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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춘호의 주저리주저리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7. 2.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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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BOTTEGA TRAVEL DIARY) 입니다.

 

 

가족들과 1박 2일 서울나들이겸 제14차 광화문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촛불집회는 지방에 사는 관계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힘들어서 항상 호텔에 스테이하면서 다녀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서울특별시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에 투숙했었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는 이번까지 총 5번 다녀왔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매주 다녀오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자주 못가게되어 참여하신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14차 촛불집회에는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경북 성주.김천 주민 등 시민발언. 국정교과서. 한미국방장관회담 규탄발언. 가수 블로콜리 너무저. 김동산. 류금신 공연.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와 이재용 삼성부회장 등 공범자 구속 촉구발언.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최순실씨가 강제수사.억울하다 등을 호소하자 "염벙하네" 라고 맞받아쳐서 유명세를 탄 청소부 아주머니 임모씨등이 촛불집회 발언대에섰다.


박근혜대통령탄핵 촛불집회현장은 마치 콘서트장과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박한철 헌재소장님이 퇴임하셨는데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에 하루라도 빨리 헌법재판소 (CONSTITUTIONAL COURT - 憲法裁判所)에서 결론이 내려져서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말을 편안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차 촛불집회는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에서 촛불을 든 참가자들은 설 연휴 전 박 대통령과 특정 매체의 인터뷰, 특검 압수수색 불발, 국정농단 사건 공범으로 지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등 일련의 상황을 비판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40만명이 운집했다고 합니다.


세종시 100명. 대전광역시 800명. 울산광역시 700명.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고향 이라는 대구광역시 2000명. 부산광역시 1만7000명. 충청북도 700명. 전라북도 500명. 전라남도 2000명. 경상남도 1000명. 제주도 700명 등 서울을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42만5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없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외신들도 대한민국의 평화촛불집회를 많이 칭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가장 대우를 받고있는 JTBC 기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순실게이트 이전에는 종편이라고 불렸었는데 이제는 메이져 방송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민들 사이로 JTBC 카메라등의 방송장비를 들고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어김없이 박수갈채가 이어집니다.

 

 

한법재판소 앞에서 시민대표등이 발언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저희가족은 제일 앞에서서 촛불집회에 참여했었는데 커다란 스피커 때문에 귀가 너무 아팠었습니다.

하지만 아픈것도 잠시라서 참을수 있었습니다.

 

 

 

고사리손으로 바람불면 꺼진다는 촛불을 들고 연설을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날 촛불집회에도 어김없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오신 부모님들이 많이 계셨었습니다.


추운겨울이라 촛불집회에 참여한 남녀노소 참가자분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는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시민들 손에는 박근혜구속. 즉각퇴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 조기탄핵. LED 촛불 등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이날 저희가족이 집회에 참여한 시간입니다.

 

호텔을 출발해서 호텔로 돌아올때까지의 소요시간 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오후부터 첨여하고 싶었지만 토요일 오전일찍 집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가서 아이들과 밥먹고 힐튼호텔 수영장에서 조금 놀아주다보면 일찍참여하기가 쉽지않아서 항상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 하겠지만 오후 일찍 참여하고 싶습니다.

 


 

 

촛불집회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벗꽃대선이 현실화 되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TV등의 각종매체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청도지사. 이인재 전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등이 대통령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도 유력한 대선후보 였는데 얼마전 자진사퇴 했습니다.

반기문 전총장은 대선후보를 사퇴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촛불집회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벗꽃대선이 현실화 되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TV등의 각종매체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청도지사. 이인재 전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등이 대통령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도 유력한 대선후보 였는데 얼마전 자진사퇴 했습니다.

반기문 전총장은 대선후보를 사퇴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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