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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도심속 푸른섬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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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8. 6. 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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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화창한 6월 주말에 아이들과함께 서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당일치기 서울여행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녹지공원으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1986년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약 145만 평방미터의 올림픽공원은 88서울올림픽 당시의 경기장 시설이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다양한 스포치행사, 공연 및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심부의 백제시대 유적인 몽촌토성을 둘써싸고 있는 54만 평방미터의 녹지공간에는 34만주의 수목, 400여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 유명 조각작품 2백여점이 공원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세계 5대 조각공원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올림픽공원은 무지개다리. 몽촌역사관. 피크닉장. 성내천. 구중교. 몽촌정. 곰말다리. 국민체국진흥공권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기념관. 수변무대. 음악분수. 국기광장. 안내센터 파크테라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세계평화의 문. 선린동산. 물레방아. 조각공원. 지구촌 공원. 중앙 공급실. 들꽃마루. 장미광장. 한국체육산업개발. 백호다리. 국민생활체육회. 만남의광장. 국민체력센터. 한얼교. 한얼광장. 88마당. 야생화단지. 움집터 전시관. 가족놀이동산.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88호수. 오륜정. 까치다리. 청룡교. 88호수 수변무대. 내성농장. 한성 백제박물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그래피티의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없이 아이들과 편하게 산책하듯이 구경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림픽공원 주차요금은 1시간이내 1천원이고 이후 15분당 500원. 대형 24인승. 2.5톤이상 은 12,000원 정액징수 입니다.

 

경차. 장애인. 하이블리드 자동차등의 저공해자동차.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이며,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2자녀 25%. 3자녀 50% 주차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20분이내 출차시 무료입니다.

 

 

 

들꽃마루의 모습입니다.

 

들꽃마루 양쪽 경사로에는 여러종류의 형형색색의 야생화와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초.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기생초. 끈끈이대나물. 금계국 등이 피어있어서 보는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포토죤이 아닌가 싶습니다.

 

들꽃마루의 상단에는 원두막이 있어서 꽃내음을 맡으면서 잠시 쉬었다 가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아무리 발전했다고해도 사람의 눈으로 보는것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눈으로 볼때는 더욱 아름답고 이뻤는데 사진기가 잘 표현하지 못한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이라 그런지 양귀비에는 꿀벌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은 혹시 벌에 쏘이지는 않을까라는 두려움에 조금 무서워 했었습니다.  

 

 

 

 

꽃 양귀비 입니다.

 

꽃양귀니는 쌍떡입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이라고 합니다.

 

원산지는 유럽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꽃은 빨간색으로 피는데 품종에 따라 여러 빛갈이 있고 가지끝에 1개씩 달린다고 합니다.  전체에 퍼진 털이있고 잎은 날개모양으로 갈라지며 잎자루가 줄기를 둘러싸지 않는다고 합니다.

 

 

 

 

장미정원의 모습입니다.

 

장미정원은 2010년 에 새로 개장한 휴식공간으로 도심에서 다양한 장미향기를 만끽할수 있는 곳 입니다.

 

올림픽공원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 등 올림푸스 12신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장미꽃 내음이 좋아서인지 장미꽃 주변의 조형물에는 참대들이 앉아서 꽃내음을 맡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장미정원을 지나면 한류가수 2PM의 닉쿤. 찬성. 김건모. 산다라박등의 인기가수 핸드프린팅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인기원로가수 남진의 핸드프린팅도 되어있었는데 손님이 선명하게 잘 제작된것 같습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  유리. 서현. 수영. 태연. 윤아. 써니. 티파니등의 마치 007과도 같은 포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것습니다.

 

 

 

 

올림픽홀 대중음악 기획전시관인 별들의 연대기 입니다.

 

저희가족이 방문했을때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내부는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중국작가 왕 케핑의 "무제" 라는 작품입니다.

 

자연은 아름답다. 예술가는 자연의 형태를 이용한다. 그러나 예술작품은 다른 것들과 같아서도 안되고 같을수도 없다.

그것은 독특하고 독자적이어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작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왠지 사람 첨럼 보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독일작가 볼프 포스텔의 "W를 위한 선 또는 선을위한 VW" 입니다.

 

작품의 타이어 휠에 폭스바겐 마크가 있는걸로 보아서 작품에 사용된 차량은 폭스바겐 자동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작품은 VW를 위한 선 또는 선을 위한 VW 라는 두가지 의미를 갖고있다.  하나는 적극적인 삶의 흐름을 나타내는 양, 그리고 다른하나는 삶의 흐름을 내타내는 음이다.  그것은 예와 아이요 와 같다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금융아트홀 올림픽 역도경기장 입니다.

 

이곳에는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체육산업 대표이사 무늬만 검증이 아니길! 공공기관 기관장 인사! 국민과 체육산업 전 직원이 지켜볼 것이다!  능력과 자질 갖춘 전문성 있는 대표이사를 원한다" 는 플랜카드가 걸려져 있었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랄뿐입니다.

 

 

 

 

흡연자의 입장에서 제일 반가운 표지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흡연지정구역" 을 보면 왠지 담배한개피를 피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2018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 (2018 HANDBALL SUPER SERIES) 가 열리는 곳입니다.

 

카카오톡 대한핸드볼협회 친구가 되시면 전 경기 무료관광티켓 100%를 드린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집만 가까웠으면 방문해서 꼭 관람했을것 같습니다. 

 

 

 

 

사진이 운치있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사진의 중앙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제2롯데타워가 우뚝서 있네요.

제 2롯데타워의 높이는 약 555미티이며 지상기준으로 123층 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롯데타워의 전망대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왠지 무서울듯 싶습니다.

 

 

 

 

어떤 경기를 진행하는 경기장인지는 몰라도 외부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올림픽공원 곳곳에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소마미술관. 화장실. 올림픽홀. 올림픽공원역. 올림픽수영장. 실내테니스경기장. 올림픽체조경기장등의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에 외로이 홀로 서있는 조각상 입니다.

 

왠지 심오한 느낌을 주는 조각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모르지만 눈에 쏙 들어오는 작품 입니다.

 

사람이 마주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왠지 천국의 문으로 안내해 주는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는 조각품 이었습니다.

 

 

 

 

느린걸음으로 공원을 한바퀴 돌고 도로변으로 나와 남2문으로 걸어가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번 방문때는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보지 못해서 더욱 아쉬워서 조만간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다시한번 방문해야 겠습니다.

 

 

 

 

도로변 인도옆에는 벤치와 올림픽공원의 녹음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었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모르지만 왠지 조선시대 신분 높으신 양반댁의 지붕 모습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품을 보고있으면 왠지 "우리것은 소중한 것이여" 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서울나들이에서 방문한 올림픽공원은 시간관계상 모든곳을 돌아보지 못해서 많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는데 개인적으로는 눈이많이 내리는 겨울과 형형색색의 단풍이 빨갛고 노랗게 물드는 가을에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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