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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레트로 감성을 느낄수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지로 유명한 익청빌딩

해외여행/홍콩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4. 3. 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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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명서 익청빌딩 (monster building)입니다.
유명 헐리우드영화 트랜스포머 촬영지로 더 잘 알려진 익청빌딩은 세계테마기행에도 방영된 곳으로 홍콩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은 방문한다는 관광지 중의 한 곳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TV에서만 보았던 익청빌딩을 실제로 방문해서 보니 많이 신기했었습니다. 
땅값 비싼 홍콩이라 예전에 이렇게 지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파란 하늘색과 익청빌딩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어느 누군가의 삶의 터전인 곳을 외지인들과 외국 관광객이 찾아서 소란스럽게 떠들면서 인증샷을 찍는다면 많이 싫기도 하고 화도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곳 중의 하나가 익청빌딩 이었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홍콩. 마카오여행 시 느낀 갬성이나 홍콩맛집, 마카오맛집, 홍콩추천관광지, 마카오 추천관광지, 홍콩여행팁, 홍콩여행 추천아이템 등의 여행을 하면서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계속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작성할 여행후기를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익청빌딩을 방문하시 위해 전철로 이동해서 도보로 걸어갔었습니다. 
익청빌딩 가는 방법은 기차를 타고 Quarry bay역에서 A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거나 Tai Koo역에서 B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고, 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으니 본인의 출발위치에서 어떻게 가는 방법이 제일 빠르고 쉬운지 해외 여행의 필수어플 구글맵 (Google map)으로 검색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익청빌딩과 비슷한 건물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아진걸 보니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익청빌딩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인스타나 유튜브. 여행후기 카페에서 유명한 포토스팟입니다. 

포토스폿으로 유명한 익청빌딩에는 환풍구 시설에 올라가지 말 것, 드론촬영 금지 등의 문구가 붙어 있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관광객 분들은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계단 아래에서 한참을 웨이팅 해서 사진촬영을 하고 계셨었습니다. 
익청빌딩과 더불어 유명한 곳은 초이흥아파트 (Choi Hung)입니다.
알록달록 건물의 색상이 이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옹기종기라는 표현보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이 조금은 답답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늘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익청빌딩의 모습입니다.

 



홍콩의 날씨가 더워서인지 집집마다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었고 인테리어를 했는지 새시를 새로 바꾼 집들이 많았습니다. 

 



익청빌딩은 숨막힐 정도의 밀집도가 높아보였습니다.  

 



익청빌딩 사이로 보이는 고층건물이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도시들을 방문해 보면 높고 화려한 빌딩뒤에는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많은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익청빌딩을 방문하신 분들이 많이 찾는 또 하나의 포토스폿 아라비카 일명 응까페입니다. 
익청빌딩 건물내에 있는 응 커피 입구는 하늘색 톤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쏙 띄었습니다. 

 



% ARABICA입니다.
% 모양을 살짝 기울이면 우리나라 한글의 "응" 이 되어서 한국분들 사이에 응커피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카페여서 일본 교토여행 중에도 방문했었습니다. 

 



텀블러의 종류는 많지 않지만 스타벅스같이 몇 종류의 텀블러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응 커피 실내는 높았고 유리로 만들어서 그 안에 커피를 넣어두었습니다. 

 



남들도 다 인증샷을 찍는다고 해서 저도 익청빌딩을 배경으로 응커피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홍콩 응커피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절대 저렴하지 않았으며 저희 부부는 카페라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92홍달을 지불했습니다.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15.000원 정도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홍콩에서는 길거리 곳곳에 흡연자들을 위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곳곳에 재떨이 겸 쓰레기통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어서 흡연자분들에게는 반가운 쓰레기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콩마카오로 여행을 계획했을 때 유덕화, 주윤발 같은 왕년의 홍콩 느와르영화의 인기스타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거리를 달라고 있는 트램의 광고판에서 유덕화를 보았습니다. 

 



높고 잘 지어진 중국 중신은행 국제 (CHINA CITI C BANK INTERNATIOAL) 건물의 유리창에 비친 오래 건 건물의 모습이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홍콩여행하다 보면 하늘을 찌를듯한 높고 멋스러운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썩여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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