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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출발시 가장 설레이는 시간 -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센트럴 비즈니스클래스라운지

해외여행/일본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4. 3.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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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센트럴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라운지입니다.
평일오전 이른 시간에 인천 - 도쿄나리타 비행편을 이용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와이파이도시락을 수령하고 항공권 발권 후 세관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여행전 미리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한 면세품을 수령하고 항공사라운지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성스럽게 여겨지는 해발 3,776m인 후지산을 멀리서나마 보고 싶어서 도쿄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후지산등반은 자신이 없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주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보러 일본 후쿠오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예년보다 조금 늦게 만개한다는 안타까운 기사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 때는 만개한 벚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과 일본 벛꽃 개회시기는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가와구치코에서 바라본 눈덮힌 후지산입니다.
여행당일 구름이 많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운 좋게도 갑자기 구름이 걷히면서 쑥스러운 듯 눈에 덮여있는 후지산이 모습을 드러내서 볼수 있었습니다.

후지산관광의 자세한 후기는 다음번에 상세하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아시아나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센트럴 (Asiana Business Class lounge Central) 입구의 모습입니다. 



항공사라운지 안으로 들어가서 직원분께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고 라운지 안으로 들어가면 주류코너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종류의 주류가 가지런지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에 섞어서 먹을수 있게 진저에일과 캐나다드라이가 얼음트레이 위에 수북이 담겨 있었습니다. 

 

 

음식을 먹기전 식욕을 자극하는 맑게 빛나는 샴페인도 있었지만 주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원두키피. 믹스커스. 차 등이 준비된 코너입니다. 



면세품을 수령한 직후에 바로 라운지에 와서 갈증해소를 위해 애플주스를 마셨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음식코너입니다.
평일 여행이라 라운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입에 먹기좋은 만두튀김도 있었고, 계란볶음밥, 호박등의 야채를 넣어서 만든 버섯요리, 스크램블 등의 요깃거리가 맛있었습니다. 



양상추등의 각종 샐러드와 방운토마토, 오렌지 등과 드레싱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도 여러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다양했습니다.



생수, 우유등이 준비된 코너입니다.
우유는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혹시 비행 중에 속이 좋지 않을걸 걱정해서 먹지 않았습니다. 



웨지감자와 크링클럿, 스테이크소스, 케챱, 핫소스 등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언제 마셔도 맛있는 사과주스와 오렌지쥬스입니다.



공항라운지에 방문하면 한개는 꼭 먹게 되는 컵라면입니다. 
진라면, 신라면, 튀김우동등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습니다. 



도쿄 비행전에 간단하게 먹은 아침식사입니다.



언제나처럼 저는 매콤한 신라면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저희를 일본 도쿄나리타공항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줄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합병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이 줄어들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합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에서는 라오항공, 로열브루나이, 루프트한자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몽골항공, 미얀마국제항공, 뱀부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사우디아항공, 산동항공, 상해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스카이앙코르항공, 스쿠트타이거항공, 심천항공, 싱가포르항공, 아메리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에어뉴질랜드,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아스타나, 에어아시아, 에어인디아, 에어캐나다, 에어프레미아, 에티오피아항공, 에티하드항공, 우즈백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제주항공, 젯스타,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진에어, 집에어, 청도항공, 춘춘항공, 카타르항공, 케세이퍼시픽, 타이에어아시아, 터키항공, 티웨이항공, 폴란드항공, 피치항공, 필리핀에어아시아, 필리핀항공, 하와이안항공, 홍콩익스프레스, 홍콩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2여객티머널 에서는 대한항공이 소속되어 있는 스카이팀 항공사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샤먼항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알이탈리아, 체코항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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