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비산 비탈길을 매화꽃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광양매화마을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지리산 자락을 아름다운 매화로 수놓은 광양 매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매화축제는 시작하지 축제기간에는 사람에 치이고 차에 치여서 움직이질 못할게 뻔해서 일주일 전에 미리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광양매화마을까지는 차로 4시간이나 소요되는 먼 거리인데 빨갛게 핀 홍매화를 보고싶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쫓비산 능선 비탈길을 개간하여 농장을 일구었는데, 매화가 만개하지는 않아도 전망도 좋았고 제눈에는 이뻐 보였습니다. 참고로 광양매화마을 축제기간은 3월8일 금요일부터 3월17일 일요일까지이며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 원입니다. 하지만 입장권금액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불해 주어 결국 무료인 셈입니다. 참고로 6세 이하, 65세이상, 19세..
국내여행
2024. 3. 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