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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서울힐튼 프리미어 스위트룸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 PRIMIER SUITE ROOM)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6. 11.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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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입니다.


가족과함께 언제나처럼 밀레니엄힐튼호텔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로 1박2일로 서울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텔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남산과. 남대문시장. 명동. 광화문. 청계천 등의 주변관광지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쇼핑센터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힐튼호텔에서 스테이하면서 운이 좋은건지 제일 저렴한 일반룸인 디럭스킹룸 (DELUXR KING ROOM)으로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그제큐티브룸 (EXECUTIVE SUITE ROOM) 보다도 한단계 더 높은 프리미어 스위트룸 (PREMIER SUITE ROOM)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힐튼아너스 (HILTON HHONORS)의 대대적인 스테이터스매치 (STATUS MATCH - 힐튼호텔SM) 때문에 천만큐빅 다이아몬드 회원이 양산되어 혜택이 많어든 상황에서 룸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저희가족이 밀레니엄힐튼을 방문하는 이유는 힐튼아너스 다이아몬드멤버쉽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위치가 참 좋아서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밀레니엄힐튼호텔은 남산과 마주하고 있어서 저녁마다 남산타워 야경도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것도 매력적이고, 걸어서 5분이면 남대문시장 등으로 이동할수 있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밀레니엄서울힐튼 야경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늦은저녁 방안 쇼파에 앉아서 야경을 보고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얼마전 힐튼호텔에 방문했을때는 아이들과 함께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된 백남기 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인 박근혜 퇴진! 민족총궐기대회 에 참가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조금 고생은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수 이승환씨와. 방송인 김재동씨. 코미디언 김미화씨등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밀레니엄힐튼호텔은 많은분들 사이에서 밀튼 또는 남산힐튼 이라고들 많이 불리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밀레니엄 서울힐튼을 지인들과 이야기할때 밀튼이나 밀레니엄힐튼 이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밀레니엄힐튼은 많은 룸에서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서 조금더 쾌적하게 호텔을 이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가족은 밀레니엄힐튼에 스테이하면, 아이들과 함께 남산에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남산 한옥마을도 다녀오곤 합니다.

호텔주변에 보고 즐길만한 곳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은 서울관광을 하기에 참 좋은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은 서울역에서도 가깝고 위치가 좋아서 서울관광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힐튼호텔 아이들조식비용과 이그제큐티브라운지에 관한 후기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밀레니엄 힐튼호텔 입구모습입니다.

 

로비 중앙에 꽃장식을 참 이쁘게 해놓으시는것 같습니다.

 

꽃장식을 어디서 하는지 몰라도 튀지않고 심플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저는 체크인을 하러가고, 아이들은 이쁜꼿들로 데로레이션 된곳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옆에서서 사진도 찍어보고 꽃 감상도하고... 

 

 

꽃들이 너무 이뻐서 가까이가서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심플하게 장식한게 특징인것 같습니다.


 

 


생화라서 더욱 관리하시기 힘들것 같은데, 몇일에 한번씩 꽃 장식을 바꾸는지 다음에 방문하게되면 물어보아야 겠습니다.

 

이쁜꽃들을 근접촬영으로 해보았는데, 많이 시들기는 한것 같습니다.

 

 

 


꽃장식을 지나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분수처럼 이뿌게 꾸며놓았습니다.

 

실내에서 듣는 물소리 덕분인지 왠지 더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밀레니엄힐튼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체인인을 하는데, 이번에도 프런트데스크 메니져님께서 프리미어 스위트룸으로 주셨습니다.

항상 신경써 주시는 메니져님게 메니져님게서 매니져님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위트룸을 주시는게 제가 밀레니엄힐튼호텔을 자주가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도 힐튼아너스 다이아몬드티어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호텔에 갈때마다 느끼는점 이지만, 힐튼호텔의 다이아몬드 멤버쉽 저에게는 완소입니다.

 

스위트룸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여행할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2명이다보니 서로 원하는 TV채널을 보려고 옥신각신 하기도 하는데, TV가 2대이다보니 각자 보고싶은 채널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실의 모습입니다.

 

제가 규정된 체크인 시간보다 일찌 도착해서 그런지 방에 들어갔더니 웰컴 기프트가 보이지 않네요.

힐튼호텔 상위티어 소지자 분들에게는 웰컴 기프트라고해서 과일이나 초콜릿등을 제공합니다.

물론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프리미어 스우이트룸은 2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경치가 좋은 장점이 있으나, 낮에는 햇빛이 강해서 TV등을 볼때는 튼을 암막커튼을 쳐야 볼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하나의 치명적인 단점은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 통유리를 통해서 옆 건물의 사무실이 보입니다.

그래서 우측에 있는 커튼을 쳐놓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침실의 모습입니다.

 

호텔이 오래되어서 조금은 우중충한 느낌도 들지만, 저는 밀레니엄힐튼을 자주와서 그런지 왠지 더 정감이 가서 좋은것 같습니다.   프리미어스위트룸의 단점은 트윈 베드가 아니라서 아이들과 함께자는게 조금은 불편합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TV와 화장대 겸 책상이 있습니다.

 

책상의 가운데를 위로 올리면 거울이 나오는데 제가 사진은 촬영해 놓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책도보고, 와이프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할때 이용하기도 합니다.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오면 좌측은 짐을 보관하는 곳이고, 우측은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호텔에 투숙할때 화장실이 한개면 조금은 불편한데 다행이 스위트룸에는 화장실이 2개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호텔방 출입문에는 화재시에 대피하는 길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불이났을때는 절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라고 적혀 있네요.

사진에서 빨강색으로 표시된 곳이 제가 스테이하는 방 위치 입니다.

 

 

 


입구의 우측에 있는 세면대 입니다.

 

중후한 색상과 대리석 덕분인지 왠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간단하게 세면이나, 손을 씻을때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세면대 뒤에는 비대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용할때도 따듯해서 참 좋습니다.

 

물내리는 버튼은 2개가 있는데 물을 용량에 따라 큰버튼을 누를지 작은버튼을 누를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소변을 보고난후에는 작은버튼, 대변을 보고난후에는 큰 버튼을 누릅니다.

 

 

 


거실의 한쪽에는 미니바가 있습니다.

외국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미니바에는 화장품과 향수...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호텔에서 미니바를 이용하면 시중가격대비 많이 비싸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진의 우측에는 제에게 꼭 필요한 커피포트와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가 있습니다.

 

 

 


냉장고 옆쪽으로 금고과 샤워 가운. 다리미. 슬리퍼...이 있습니다.

 

많이 이용하지 않는 품목이기는 하지만 없으면 않될 꼭 필요한 품목인것 같습니다.

 

 

 


침실에 있는 욕실 모습니다.

월풀욕조도 있고 샤워부스도 따로 설치해 놓았습니다.

 

욕실이 고급스럽고 환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단점은 바닥이 대리석이라, 아이들이 씻고나서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걸어다니다 미끄러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여행할때는 다치지 않을까 항상 조심스럽게 되네요.

 

 

 


욕조와 샤워부스를 반대편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네요.

해바라기 샤워기의 물 수압도 강해서 샤워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욕조의 옆쪽에는 세면대와 비데가 있습니다.

 

욕실의 크기도 작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비품도 잘 구비해 놓았으며, 거울고 큼지막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힐튼의 어메니티는 언제나 처럼 피터 토마스로스 (PETER THOMASROTH) 입니다.

 

오렌지색 플라스틱통에 담겨져있는게 바디클렌져 인데, 항상 이용했던 제품과는 다른 신제품이네요.

색상도 진해졌고, 왠지 더 깔끔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왜 바뀐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뀌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욕실을 둘러보던중, 천장 가운데 네모나게 된 부분에 조그만한게 뭐라고 써있는것 같아서 가까이가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글씨는 많이 지워졌지만, 대충 보아도 대통령실경호처라고 작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욕실 천장에 이런문구가 작성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짐을 풀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샴페인과 과일등을 셋팅해 놓으셨네요.

기념일도 아닌데, 샴페인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아마도 늦게 셋팅해 놓아서 미안한 마음에 준비해 주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밤에 아이들을 재워놓고 와이프와 홀짝홀짝 다 먹어버렸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가 뷰가 좋다는 것입니다.

 

남산뷰를 볼때마다 왠지 담담한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남산타워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주택가이고, 왼쪽은 공원입니다.

 

제 마음같아서는 오른쪽에 있는 주택가도 공원이었으면 뷰가 더욱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보곤 했었습니다. 

 

 

 


저녁에 룸에서 촬영한 남산의 모습니다.

형형색색으로 치장한 남산타워와 남산공원이 더욱 멋스럽습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바라보는 아경 때문에라도 조만간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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