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명태조림이 맛있는 경기도 화성시 개성집

보테가의 여행일기 (BOTTEGA TRAVEL DIARY) 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 반월동에 위치한 매콤명태조림 전문점 개성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지나다닐때마다 항상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길래 맛집인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방문하여 먹어보니 맛집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개성집 주변에는 롯데리아. 현대모비스 수원부품센터 등이 있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개성집은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이 좁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매콤한 명태조림과 생산구이가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방문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개성집은 주소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지만 수원영통. 동탄. 신영통과 가까워서 수원영통맛집. 동탄맛집. 신영통맛집. 화성맛집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돌솥밥 입니다.

 

돌솥밥이 맛있어서 한정식 집에 자주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영양 돌솥밥 위에는 단호박과 콩. 은행이 올려있어서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돌솥밥은 공짜가 아니라 3천원을 따로받아서 왠지 손해보는듯한 느낌을 들게하는것 같았습니다.

 

 

 

 

개성집 입구의 모습입니다.

 

간판도 우리나라전통 태극모양이라 그런지 왠지 음식을 먹기전인데도 더욱 군침돌게 만드는것 같았습니다.

 

월요일에 방문해서는 허탕치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개성집의 정기휴뮤는 매주 월요일 이라고 입구에 플랜카드를 걸어놓

으셨습니다.

 

 

 

조개. 전복등의 각종 해산물이 수족관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다음에는 같이 와야 겠습니다.

 

 

 

 

입구 한켠에는 해산물 원산지표시가 붙어 있었습니다.

홍합은 국내산. 가리비 일본산. 문어 국내산. 전복 국내산. 대합 중국산. 웅피 중국산. 참조개 중국산 이라도 되어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사고로 인한 방사능유출 때문에 해산물의 원산지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것 같은데, 가리비가 일본산이라고 되어있어서 조금은 망설였던것 같습니다.

 

원산지표지판 하단에는 해양수산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믿고 먹을수 있는 유기농 전문매장인 한살림. 초록마을. 생협등을 찾게되는것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먹거리로 장난치는 뉴스를 볼때마다 더욱더 유기농매장을 이용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오늘은 뉴스에 살충제 계란이 나왔는데 계란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즐겨먹는 품목이었는데 왠지 씁쓸해 지는것 같습니다.

 

 

 

 

개성집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매콤명태조림. 매콤 단호박 명태. 갈비. 매콤 명태. 문어조림. 해천탕. 생선구이 돌솥밥. 생선모듬구이. 돼지갈비볶음. 잎새버섯왕만두. 영양돌솥밥. 국수사리. 공기밥. 소주. 맥주. 청하. 음료수. 지평막걸리. 백세주. 고택밀주. 복분자를 판매합니다.

 

 

 

 

식전 호박죽 입니다.

 

달달한맛이 입안에 감돌아서 좋았습니다.

 

 

 

 

한국인의 대표반찬 배추김치 입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맛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샐러드 입니다.

 

야채와 과일로 만들어서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공존했던것 같습니다.

 

 

 

 

간장에 고추를 집어서 만든 밑반찬 입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시금치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반찬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핏보면 깻잎같기도 한데 무슨반찬 인지는 모르네요.

 

 

 

 

숙주나물 입니다.

 

핸드폰 광량이 부족해서인지 사진이 조금 검게 나왔네요.

 

 

 

 

잡채입니다.

 

우리 어렸을적에는 잔치날이나 부모님생신 등에나 먹을수 있었던 음식인데 요즘은 흔하디흔한 음식이 된것 같습니다.

 

 

 

 

김 입니다.

 

명태조림 맛있게 먹는 방법이 김한장위에 밥한숟가락 넣고 명태살을 양념에 묻혀 올린다음 고추 하나를 넣어 드시면 맛있다고 합니다.

 

 

 

 

동치미 입니다.

 

더운여름 살짝 얼은 동치미가 식욕을 자극하는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주요리 명태조림 입니다.

 

명태머리는 많은분들이 명태 대가리라고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명태가 아련한 눈빛으로 저를 처다보고 있는데 왠지 섬뜩하게 느껴지고 명태입에 물리면 아프겠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명태는 살도 많고 명태조림도 매콤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돌솥밥 입니다.

 

영양돌솥밥과 매콤명태조림을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언제보아도 맛있어 보이는 영양돌솥밥 입니다.

 

추운겨울이 오면 더욱더 생각나는 돌솥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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