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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버스타는 방법. 일본에서 버스요금 내는 방법

해외여행/일본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8. 11. 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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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일본에서 버스타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 버스탈때는 한국과 다른점도 있고 같은점도 있었습니다.

 

한국처럼 버스카드를 사용해서 버스를 이용해도 되고 저희같은 관광객들이나 버스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돈을 지불하고 타셔도 됩니다.

 

저희는 관광객이라 버스카드가 필요없기에 돈을 지불하고 버스를 탑승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본은 택시요금이 어마무시해서 정말 급하지 않으면 택시를 타지 말아야 합니다.

 

그대신 버스와 전철등의 노선이 잘 되어있어서 택시를 타지 않고 대중교통 만으로도 충분히 후쿠오카 유명 관광지와 후쿠오카 맛집을 돌아다닐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일본 나고야로 출장가서 공항에서 거래처까지 약 1시간 정도를 택시로 이동했었는데 20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정말 일본의 택시비는 무시무시 한것 같습니다. 

 

 

저희가족은 힐튼후쿠오카 시호크 에서 버스를 탑승했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목적지에 따른 버스도착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버스는 젊은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포장을 해놓았습니다.

 

일본은 원피스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등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아서 더욱더 좋아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버스는 맛있는 카스테라가 그려져있는 버스네요.

 

버스들은 저마다 다른 캐릭터와 상품을 인쇄해 놓았는데 우리나라와 다르게 보기에도 참 좋은것 같았습니다.

 

 

 

 

버스를 탑승하는 방법은 우리나와 동일하게 뒷문으로 탑승하고 앞문으로 내리면 됩니다.

 

뒷문 입구에는 친절하게 한문과 영어로 입구라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버스에 탑승하면 상단은 버스카드를 이용하는 곳이고, 하단은 버스표를 받는곳 입니다.

 

제가 탑승한 버스의 대부분은 탑승할때 왼쪽에 버스표 뽑는곳이 있었지만 한번은 오른쪽에 있던적도 있었습니다.

탑승할때 왼쪽에 없더라도 긴장하지 마시고 왼쪽을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제가 뽑은 버스표 입니다.

 

크기는 우리나라 회수권과 비슷한 사이즈 였는데 아무런 모양도 없이 숫자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정차하는 정거장마다 숫자가 다르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실 때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버스표에 기재된 숫자와 사진중앙 상단 빨강색으로 표시한 곳에 기재되어 있는 똑같은 숫자 아랫쪽에 표시된 금액 만큼 돈을 버스운전기사 분의 왼쪽에 있는 돈통에 넣고 내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잔돈이 없으실때는 돈통에보시면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어주므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은 버스를 탈때 잔돈을 넉넉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버스타는법은 어렵지 않기때문에 겁내지 마시고 제가 기재해놓은 방법으로 버스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다음번 후기에서는 일본대표 유명관광지등과 일본대표 맛집에 대해서 기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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