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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호텔체인 수원 이비스호텔 사우나 (ACOOR SUWON IBIS HOTEL SOUNA)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8. 12.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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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지방에서 친구가족이 놀러와서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이비스호텔에서 스테이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이비스호텔 사우나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원 라마다호텔 사우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사우나.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사우나등을 다녀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힐튼호텔 사우나가 가장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호텔사우나에 가면 가끔은 TV나 영화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을 보기도 하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는것 같습니다.

 

 

엠버서더호텔 계열인 수원 이비스호텔은 위치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저야 집에서 가까워서 프로방스뷔페는 많이 가보았지만 이비스호텔을 이용한건 처음이었습니다.

 

수원 이비스호텔 (HOTEL IBIS SUWON HOTEL)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일반 관광호텔이라기 보다는 비즈니스호텔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여행오면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수 있는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원에는 이비스호텔 말고 라마다 호텔이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로만 본다만 이비스호텔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비스호텔은 잘 아시겠지만 전세계 유명호텔체인인 아코르 (ACCOR HOTEL)  체인입니다.

 

아코르호텔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대형호텔 체인으로서 대표적인 호텔은 노보텔. 소피텔. 이다지오. 머큐어. 래플스 등의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호텔 입니다.

 

저희 가족도 한동안은 아코르 플래티늄을 가지고 있어서 태국 등에서 이용을 했었는데, 지금은 힐튼호텔로 몰빵하고 있습니다.

 

힐튼호텔이 체인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희가족에게는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도 잘해주고 무료 조식도 제공해 주어서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비스호텔 사우나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벽에 멋스러운 사진을 붙여놓았는데 사진이 자연스럽고 보기에 좋아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저도 나이가 좀더 먹고 백발이 되면 사진에 있는 모델분처럼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면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기도 하고 시골로 내려가 전원주택을 짓고 텃밭에서 채소등을 직접 재배해서 먹으면서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친구네 가족과 저희가 이비스호텔에 갔을때는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우산을 써도 비를 홀딱 맞을것 같은 날씨인데, 다행히 지하 주차장과 호텔이 연결되어있어서 비는 맞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이비스호텔 1층에 있는 스타벅스 (STARBUCKS) 에서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보면서 차한잔 마시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체력단련실과 세탁소. 사우나가 있었습니다.

 

모든곳은 룸키를 이용해서 들어갈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빨래를 할수 있는 세탁소 입니다.

 

비즈니스로 장기 출장을 오시는 분들께서 이용하시기 편할듯 싶습니다.

 

 

 

 

사우나 안에는 여느호텔과 마찬가지로 선풍기. 헤어 드라이기. 무스. 스킨. 로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여느호텔 사우나처럼 화려하거나 세련되게 해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사우나를 할수 있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맞은편에는 깨끗한 수건과 페리오치약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사우나의 모습입니다.

 

사우나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지만 샤워기는 4-5개정와 온탕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계시지 않아서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사우나도 지하에 있고 사람도 없이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목욕만 간단히 하고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호텔 방에서 목욕을 하고 싶었는데, 수원 이비스호텔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안에 있는 욕실은 정말 작아서

목욕하기 불편해서 이용했었습니다.

 

항상 밀레니엄힐튼 등의 호텔만 방문하다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욕실의 크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일본으로 출장등의 방문으로 비즈니스 호텔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몇해전에 일본 나고야. 오사카 등으로 출장을 갔었을때 일본본사에서 잡아준 비즈니스 호텔의 방크기와 욕실 크기가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참고로 이비스호텔 사우나는 06시부터 24시까지 운영을 하고있으며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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