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59에 위치한 대머리칼국수 입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제주도 추천명소. 제주도 현지인맛집. 제주도 추천맛집. 제주도 수국맛집 등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대머리 칼국수는 몇 해 전에는 수원시 망포동맛집 금촌칼국수 맞은편에 있었는데, 대머리칼국수가 임대해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관계로 현 위치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 위치는 망포역과도 가깝고, 주변에 센트럴하이츠 아파트. 망포공원. 그대가 센트럴파크 등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조금 쌀쌀해져서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대머리 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대머리 칼국수의 닭볶음탕은 입안이 얼얼해지는 칼칼한 맛 때문에 종종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야채를 집어넣어서 맛있고 다리가 실해서 입안에 씹히는 식감이 많이 좋습니다.
대머리 칼국수 (쩐닭)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른 점심시간이어서인지 매장 안에는 손님이 2 테이블 있었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고, 주문전화도 많이 왔습니다.
지하주차장은 가보지 않아서 주차장 규모는 모르겠는데, 매장 앞에는 승용차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넉넉하지는 않아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은 주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지난번에도 가족들과 방문했다가 대기자분들이 많아서 포기하고 다른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이제는 대기자 명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되면 아마도 대기자 명부에 빽빽하게 기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머리 칼국수 주방 모습입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깔끔해 보였고 "대머리 칼국수는 바르고 정직하게 만듭니다."라는 문구를 보니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대머리 칼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닭도리탕. 찜닭 등은 조리시간을 감안해서 1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기다리는데 지겨울 수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은 즐거운 것 같습니다.
대머리칼국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쩐닭을 검색하시면 되고 리뷰를 남겨주시면 서비스 팍팍 준다는 문구가 기대되어 있었습니다.
대머리칼국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대표음식인 바지락칼국수 8천원. 하절기에만 판매하는 콩국수 8천원. 고기 왕만두. 김치왕만도 6천원. 반반 만두 6,500원이며 소주는 저렴하게 4천 원에 판매하고 맥주와 막걸리 4천원. 코카콜라 등의 음료수는 2천원 입니다.
닭볶음탕과 안동찜닭은 반바리 19,000원. 한 마리 26,000원. 한마리반 33,000원이며 닭한마리는 한 마리 25,000원. 한마리반 35,000원. 묵은지 닭도리탕 한마리 3만원. 한마리반37,000원이며 순살로 변경 시에는 2천 원의 추가 요금이 있으며 음식의 맵기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추가 사리로는 감자사리. 고구마 사리. 볶음밥. 셀프 주먹밥. 칼국수 사리. 햄사리. 치즈떡 사리는 2천 원. 삶은 달걀 5백 원. 납작당면사리. 둥근당면사리. 라면사리. 샐프 볶음밥. 떡사리는 1천원. 눈꽃 치즈토핑 3천원. 계란찜 4천 원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며 대머리 칼국수에서는 원산지 표기도 해놓았는데, 쌀. 배추. 닭. 돼지고기. 콩은 국내산이며 고춧가루는 중국산과 중국산을 사용한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물티슈를 가져다주십니다.
물티슈는 무알코올. 무형광증백제. 피부 무자극 물티슈이며 세스케어 (세스코) 안심 물티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입니다.
겉절이. 잘 숙성된 배추김치. 오징어젓갈. 강황가루. 옥수수콘. 당근과 청양고추입니다.
제가 주문한 닭볶음탕 한마리 입니다.
주방에서 요리해 오셔서 당면 등을 익혀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칼칼한 맛이 느껴지네요.
참고로 이번 방문 시에는 칼국수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칼국수 주문 시에 바지락 많이. 양 많이라고 말씀하시면 많이 주십니다.
입안이 얼얼하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망포역 골든스퀘어 스타벅스에 들려서 시원한 돌체콜드브루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입안을 진정시켰습니다.
배 빵빵해져서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망포글빛도서관 주변 글빛누리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 때문인지 공원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고,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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