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야경이 아름답고 가성비 최고인 일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Hilton Fukuoka Sea Hawk)

해외여행/일본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2. 12. 9. 22:20

본문

반응형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일본 후쿠오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뭐가 그리도 바빴는지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가족여행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한 현지분위기와 상황을 자세하게 기록해 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번여행도 힐튼호텔 다이아몬드 멤버십을 가지고 있어서 힐튼 후쿠오카씨호크를 숙소로 정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씨호크 힐튼호텔은 이번까지 3번째 방문인데 제일 저렴한 룸으로 예약해도 항상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이런 서비스 때문에 힐튼 멤버쉽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힐튼호텔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서인지 제가 투숙했을 때 한국인 단체관광객 분들이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실제로 후쿠오카힐튼호텔 한국인매니져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얘기를 했더니 하루에도 여행사 단체 10팀이 넘는 한국인관광객 분들이 찾는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후쿠오카힐튼호텔은 한국인 매니져분들이 몇분 계셔서 체크인시에도 영어나 일본어로 말하기 힘들때 한국인 직원분을 불러달라고 요청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일본에 오실 때는 백신 3차를 완료하시거나 PCR음성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후쿠오카공항에서 내리면 비지트 재팬 엡으로 확인을 완료해야만 이동하실 수 있으니 한국에서 여행전 미리 설치해 두시면 시간 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비지트재팬 어플을 캡쳐해서 보여주면 인정하지 않고 어플에서 재확인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터넷이 연결되어서 어플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하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리기전에 와이파이 도시락등의 전원을 켜고 핸드폰과 연결을 해놓으면 빠르게 확인후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가족의 경우 비지트제팬앱으로 여행 2일전에 모든 사항을 등록했고, 토요타 월넷 (TOYOTA WALLET)과 연동되는 MY ROUTE로 하루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버스표를 900엔 해외결재로 미리 구입한 상태로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시에 달러환율은 높고 일본 엔화 환율은 많이 내려간 상태라 일본 여행시 맛있는 음식을 먹고나 물건을 구입할 때 부담감은 조금 낮았던 것 같습니다.

 

 

호텔방에서 본 야경입니다.

힐튼호텔 앞에는 일본의 대기업 히타치 (HITACHI) 건물이 있었고 그 뒤에는 후쿠오카타워와 모모비치가 있어서 더욱 멋스러웠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후쿠오카 추천관광지,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현지인맛집, 후쿠오카 힐튼호텔, 구마모토 여행정보 등 후쿠오카 여행에 필요한 정보위주의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 여행계획을 세우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1. 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일본 입국조건이 완화되고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PCR검사가 폐지되어 이때다 싶어서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스위스나 크로아티아로

bottegayun.tistory.com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힐튼호텔로 이동하려 했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행 전 검색했을 때 후쿠오카공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말은 없었는데, 막상 현지에 도착해서 일본 버스운행 관리자분께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어디야 타면 되냐고 물어보니 코로나로 인해 운행이 중지되었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탑승했던 비행기에 중년 인기 탤런트분도 계셨었는데, 이분도 셔틀버스가 없어서인지 그분도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직원분께 힐튼호텔로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는 것이 좋냐고 물어보니 2번버스 정거장에서 버 하카타행 버스를 타고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306번 버스를 타고 가는편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루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물론 택시를 타면 더 편하고 빠르게 갈수 있었지만 니시테츠표를 구입해 놓은 상태여서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후쿠오카공항에서는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으도 이동하는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1번버스 타는 곳은 국내선과 국제선 셔틀버스와 지하철 후쿠오카 공항역으로 이동하며, 2번버스 타는 곳에서는 하카타역. 다자이후. 라라포트 후쿠오카로 이동하는 버스를 탑승하실수 있습니다.

3번 승강장에서는 유후인. 나가사키. 사세보. 하우스텐보스. 노베오카. 시모노세키 행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으며 4번 버스승강장에서는 고쿠라. 쿠루메행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공항에서 직행셔틀버스를 탑승했으며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를 몇배의 시간을 소비해서 1230분경에 힘들게 힐튼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힐튼호텔 1층에서 버스를 내려서 4층 로비로 올라오니 이쁘고 웅장한 크리스마스트리가 고생했다고 토닥여 주면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공식적인 체크인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방이 준비되었고 룸도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놓았다는 기분좋은 이야기를 듣고 방으로 향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일 저렴한 저층 게스트룸 (GUEST ROOM)으로 에약했는데, 비싼 이그제큐티브 트윈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EXECUTIVE TWIN SUITE ROOM UPGRADE) 해주셨습니다.

 

체크인시에는 대욕장 이용쿠폰과 각종 할인쿠폰도 주셨습니다.

 

 

지친몸을 이끌고 방으로 들어오니 넓은 커실에 커다란 탁자와 쇼파도 있었고, 전면에 넓은 유리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전망좋은 창가 앞 책상에 앉아서 하루의 여행을 기록하고 다음날 여행계획을 확인할때 좋은것 같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모모비치해변의 파아란 물과 하늘색이 일치하는 것 같았고 자 정돈된 주위의 건물이 더욱 멋스러웠습니다.

 

 

창가쪽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마치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을 뿌려놓은듯한 보라빛 카펫도 인생적이었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과 무료생수,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커피잔 입니다.

캡슐커피과 물은 매일 리필해 주셨습니다.

 

 

냉장고에는 아시히맥주. 로네펠트. 코카콜라. 커피. 안주등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냉장고에 있는 제품은 슈퍼보다 매우 비싸기 때문에 가급적 드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체크인할 때 주신 쇼핑백입니다.

쇼핑백안에는 생수한병과 맛있는 간식거리가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일본어 라고 써있는 과자 맛있었습니다.

 

호텔안내서에는 한글과 일본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편했고, 힐튼호텔 셔틀버스, 평일과 주말 휘트니스센서 이용시간, 자꾸지와 수영장, 사우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대욕장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운영시간과 조식당 이용시간, 에프터눈티 운영시간과 장소 등을 상세하게 기재해 놓았고,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번호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침실의 모습입니다.

방이 널어서 엑스트라베드 몇 개는 놓아도 될 정도 였습니다.

더블침대도 사이즈가 크고 편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침대와 침대사이 협탁 위에는 시계와 전화기 커튼과 전등을 자동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침실 창가 앞에는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베드가 있었는데, 누워있으면 너무 편해서 집에도 한 개 설치해 놓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침대 옆에는 SHART제품의 공기청정기와 TV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욕실로 향하는 문이 있었습니다.

 

 

욕실로 향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옷장과 금고, 샤워가운, 편안한 잠옷등이 있었고, 오른쪽 옆에는 화장대와 거울이 있고, 왼쪽에는 여행가방을 보관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간이 넓어서 모든 것이 넓직넓직해서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대리석으로 마감한 듯한 욕실의 모습입니다.

세면대 옆에는 담을 쌓아서 변기를 배치했고 세면대에는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로션. 면도기등과 클렌징 워시등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고, 세면대 앞에는 샤워룸과 월풀 욕조가 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대욕장에가서 목욕을 했기 때문에 월풀욕조는 이용해보지 않았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날씨가 언제보아도 가슴까지 뻥~~ 뚫리는 상쾌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은 자주 했지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링크하실 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작성된 사진, 게시글 등의 모든 자료는 의 동의 없이

캡처나 복사 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