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공항 PP카드로 이용가능한 라운지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후쿠오카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후기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같은 생각이겠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왠지 무겁고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여행도 언제나처럼 집으로 가는길에는 다음에는 어디를 여행 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일본여행 시 일본 비자면제와 PCR검사 해제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일본여행을 좋아하고 비행시간이 짧아서 기회가 되면 자주 방문하려고 합니다. 

후쿠오카공항에 대한민국의 늠름한 에어부산 (AIR BUSAN) 이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추천관광지, 후쿠오카 현지인맛집,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 신칸센 타는 방법, 후쿠오카 숙박시설, 힐튼호텔, 후쿠오카 추천호텔,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 가는 방법, 구마모토 여행정보, 후쿠오카 여행에 필요한 정보위주의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나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나 춘호의 여행일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1. 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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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경이 아름답고 가성비 최고인 일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Hilton Fukuoka Sea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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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팅은 필수 후쿠오카 추천 대표맛집 - 키와미야 함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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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의 기본은 웨이팅 -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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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후쿠오카에서 신칸센타고 구마모토성 방문기 (신칸센 안에서는 담배도 피울수 있네...)

후쿠오카에서 신칸센타고 구마모토성 방문기 (신칸센 안에서는 담배도 피울수 있네...)

 

6. 명성황후 시해 때 사용된 히젠토가 보관된 일본 후쿠오카 구시다신사 (힘없는 약소국의 가슴아픈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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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마모토 미슐랭 돈까스맛집 - 카츠레츠테이 신시가이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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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공항 셔틀버스나 호텔 셔틀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셔틀버스등을 운영하지 않아서 힐튼씨호크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힐튼 씨호크호텔에서 호텔까지는 약 15분 내외 정도가 소요 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저희는 프리우스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생각이지만 일본 토요타, 렉서스 차량은 조용하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하이브리도 하면 일본차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제네시스등 좋은차가 많이 있지만 일본 자동차의 좋은점도 배워도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나 전철등으로 이동할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짐도 많고 집에 돌아갈 생각 하니 힘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가자는 생각에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택시비가 비싸서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후쿠오카힐튼호텔에서 공항까지 택시비는 3,330엔이 나왔고 고속도로 비는 630엔 나와서 한국돈으로 약 4만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처음 택시 탈 때는 5만 원 정도를 예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길이 막히거나 하면 더 많이 나온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아침비행기라 공항은 분주했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아직 발권을 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진에어쪽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했습니다.

일본은 역시 자판지천국입니다.
한국에서는 담배자판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일본에서는 담배자판기, 음료자판기가 참  많았습니다.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 돈키호테 등에서 깜빡하고 사 오지 못한 품목이 있어서 쇼핑을 간단하게 하고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발권을 했습니다. 
항공권을 발권하면서 직원분께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라운지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공항 면세구역 식당이나 편의점,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00엔 식음료 이용권 (Refreshment coupon)을 주셨습니다. 

라운지에서 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소리에 일단 힘이 빠졌습니다.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면세점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PP카드로 이용가능한 대한항공라운지가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어 대한항공 라운지 (KAL LOUNGE)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대한항공라운지는 스카이팀맴버가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데 자리가 있으면 PP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한항공라운지에 들어가서 혹시 PP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냐고 질문하니 가능하다고 해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전 혹시나 하고 챙긴 PP카드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이 소속되어있는 스카이팀 (SKYTEAM) 동맹  항공사로는,

AEROTLOT (아에로플로트). AEROLINEASARGENTINAS (아르헨티나항공). AEROMEXICO (아에로멕시코). AIREUROPA (에어유로파). AIRFRANCE (에어프랑스). ALITALIA (알이탈리아). CHINA AIRLINES (대만 중화항공). CHINA EASTERN (중국 동방항공). CHINA SOUTHERN (중국 남방항공). CZECH AIRLINES (체코항공). DELTA (델타항공). GARUDA INDONESIA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KENYA AIRWAYS (케냐항공). KLM (네덜란드항공). KOREAN AIR (대한항공). MEA (중동항공). SAUDIA (사우디아항공). TAROM (타롬 루마니아항공). VIETNAM AIRLINES (베트남항공). XIAMEN AIR (샤먼항공) 항공사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라운지 내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운 좋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따지면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해서 받은 1,500엔으로 쇼핑할 수 있어서 좋아서 대한항공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운지 안에는 간단하게 요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컴퓨터를 하고 계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간식거리가 조금 많았었던것 같은데 대한항공 라운지는 조금 단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머신과 맥주 머신이 있었습니다. 

힐튼 씨호크호텔 조식당에 사람이 많아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시간에 쫒겨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왔더니 배가 약간 출출해서 미니컵라면과 코카콜라 과자를 먹었습니다. 
컵라면은 종류가 2가지가 있길래 두가지 다 먹어보았는데, 제 입맛에는 우리나라 라운지에서 주는 신라면과 튀김우동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직원분께 와이파이 비번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주셨습니다.
속도가 느리지 않아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알아들을수 없지만 NHK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헤이트 크라임 (Hate crime)에 대해서 일본 TV도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마음편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증오범죄, 인종, 종교, 성 등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에 대한 범죄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비행기 에어부산 (AIR BUSAN)과 진에어 (JIN AIR)가 카메라 앵글에 잡혀서 사진촬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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