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 미슐렝 피자맛집 - 피자 마실리아 (Pizza Masillia Ruam Rudee)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는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음식 중에서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피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South Sathon에 있는 IL Bolognese Trattoria e Pizzaria, 터미널 21등에 있는 Pizza Pala Romana, Sukhumvit Soi 33 등에 있는 Peppin, Soi Sukhumvit 63 등 여러곳의 지점이 있는 Delices de Capoue, 제가 방문했던 Pizza Masillia Ruam Rudee 등 피자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하려고 하는 곳은 피자 마실리아 루암루디 (Pizza Masillia Ruam Rudee)입니다.
피자마실리아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금빛화덕에서 주문과 동시에 구워서 제공하는 피자의 맛이 환상적 이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테이블은 마치 휴양지에 온 느낌을 줄정도로 멋스러웠습니다.
테이블에는 담배를 피울수 있어서 흡연자분들에게는 인기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요즘 태국 수완나폼국제공항에서는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곳이 없어져서
흡연자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태국여행에서 느낀 진솔한 여행 후기와 태국 유명호텔. 태국 힐튼호텔, 태국 방콕맛집, 태국 현지인맛집, 방콕 수안나폼공항 패스트트랙 티켓. 방콕 수안나폼국제공항 비즈니스항공 패스트트랙. 태국여행 팁, 방콕의 대표관광지 왕궁. 왓포. 짜뚜짝 주말시장. 왓아룬. 왓 프라깨우. 태국 유명호텔. 태국 힐튼호텔, 태국 방콕맛집, 태국 현지인맛집, 방콕 수안나폼공항 패스트트랙 티켓. 방콕 수안나폼국제공항 비즈니스항공 패스트트랙.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문바. 아이콘시암. 킹파워 마하나컨. 짐톰슨. 아유타야. 무앙보란등. 무앙보란 가는 방법. 아유타야 가는 방법. 태국 투어예약 등 태국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가 작성되어있고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 태국 국왕의 휴양지로 불리우는 후아힌. 파타야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방문기간 동안 태국여행을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하실 듯싶습니다.
https://bottegayun.tistory.com/
피자 마실리아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에는 미쉐 (MICHELIN), TOP THAILANDIA. 5 TOP PIZZA. BIG7 TRAVEL BEST PIZZA. SELECTED BY GAMBERRO ROSSO TOP ITALIAN RESTAURANTS 등에 등록된 표지를 붙여놓을걸 봐도 이곳이 태국에서 소문난 맛집 중에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점심 시간을 많이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고 편하게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중간중간에 커다란 이쁜 꽃을 화병에 담아 장식해 놓아서 눈도 호강했었습니다.
저녁손님을 준비한 듯 테이블도 이미 다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전등의 모습이 별 같기도하고, 사슴뿔 모양 같기도 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자 마실리아 루암루디점은 조그마한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서 직원분께서 잘 정돈된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방콕 콘래드호텔에서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쉬엄쉬엄 걸어왔는데도 날이 더워서인지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목 깊은 곳까지 짜릿함이 느껴지는 콜라의 맛에 오늘따라 더 상쾌한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여러가지 소스등도 깔끔하고 단아하게 느껴졌습니다.
피자 마실리아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태국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태국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았었습니다.
피자 마실리아는 피자뿐만 아니라 맥주. 칵테일. 보드카. 위스크 등의 주류와 샐러드. 파스타등의 식사와 디저트. 메인 코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는데, 단점으로는 먹고싶은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좋을지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식전빵과 토마토 살사입니다.
잘 구워진 식전 빵과 살사의 맛은 메인음식을 먹기 전 인데도 기대감을 더 높게 하는 훌륭한 음식이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PIZZA MARGHERITA)입니다.
비쥬얼도 최고였지만 화덕에서 잘 구워져서인지 도우도 고소하고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태국에와서 피자마실리아를 방문하게 된다면 또 주문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볼로제네 라쟈냐 (LASAGNA BOLOGNESE)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맛이었는데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먹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SPAGHETTI CARBONARA)입니다.
베이컨과 햄이 카르보나라 소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스파게티였는데, 초등학생 입맛인 저에게는 조금 짜다고 느껴졌었습니다.
피자 마실리아에서 지불한 금액입니다.
음식값과 별도로 서비스챠지 10%와 부가서 7%를 지불해야 합니다.
세금포함 가격이 한국돈으로 6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오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혹시 주변을 지나가실분이 계시면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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