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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나들이 다녀오기좋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6. 3. 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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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입니다.

 

 

얼마전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번지 (막계동) 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집에서 이른아침에 출발해서 과천서울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시간이 조금넘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방문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같은 경기도권에 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곳 입니다.

 

저희가족은 추운겨울에 다녀왔지만 따뜻한 봄날이오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넓은 잔디광장에 전시되어진 작품들을 보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를듯 싶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료를 인용하면,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작품의 구입. 보존. 전시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문화공보부 (현재 문화관광부) 장관

소속하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1969년 10월 20일 경복궁에서 개관한 이후 1973년 덕수궁으로 옮겼다고 (덕수궁 현대미술관) 1986년 8월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현 건물

로 이전하였으며 1998년 12월 덕수궁에 미술관 분관을 개관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2001년 현재 약 4천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활동으로는 한국근대미술 60년전. 한국현대미술 100인전. 재외작가 초대전. 한국근대미술 자료전을 비롯하여 1986 아시아 현대미술

전. 프랑스 20세기미술전. 와이즈만 컬렉션전 등의 전시회 개최와 토요미술강좌. 미술관학강좌. 초등교사 미술연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세한사항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하절기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문을 열고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날 휴무한다고 합니다.


미술관의 입장료는 1천원이고 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3천원인데 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라서 50% 감면을 받았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좋은점은 인천공항주차장과 공영주차장등에서 50% 요금할인을 받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 눈과 머리에 가장 강하게 다가온 그림작품 입니다.

여성분들이 모여있고 사진윗쪽에는 소나무와 비슷한 형상의 나무와 마치 일장기를 떠올리게하는 강렬한 모양한 빨강색 태양이 이글이글

불타고 있는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제가 보기에도 왠지 명품과도 같은 작품처럼 보였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주차장은 한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넓은주차장에 차량이 한대 덩그러니 왜롭게 주차되어 있습니다.

 

 

 

 

오상욱작가의 "걷는 사람들" 이라는 작품입니다.

 

요즘사람들 말로 표현하면 쭉쭉빵빵인듯 싶습니다.
다리도 길고 얼굴도 조막만해서 모델포스가 줄줄 흐르는것 같았습니다.

 

 

 

 

고정수작가의 "자매" 라는 작품입니다.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은 나체의 자매들이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가고 있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날도 추운데 왠지 목도리와 숄이라도 걸쳐주어야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폴란드 막달레냐 야바카노비치 작가의 "안드로진과 수레바퀴" 입니다.

 

우리내 인생사를 표현한것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 작품인것 같았습니다.

덩그러니 놓여있는 좌석과 속이 텅 비어있는 수레바퀴가 왠지모르게 허전함이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일본작가 쿠마사야요이의 작품 "호박" 입니다.

 

만화영화에서나 볼수있을것 같은 모양인것 같습니다.
호박작품을 보고있으면 왠지 호박이 갈라지면서 신데렐라를 무도회장으로 데려다준 아름다운 마차가 나올것만 같았습니다.


 

 

 

프랑스작가인 자비에르 베이양의 "말" 이라는 작품입니다.


빨강색으로 만들어놓은 말이 왠지 전설속의 유니콘처럼 날개를펴서 하늘높이 훨훨~~~ 날아갈것만 같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점 입구의 모습입니다.

 

평일인데도 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위치도 입니다.

 

1층에는 도서자료실. 원형1자료실. 제7전시실 (대관전시실) 이있었고, 2층에는 제 3전시실. 제 4전시실. 어린이미술관이 있었습니다.

3층에는 제 5전시실과 제 6전시실이 있었고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엘리베이터. 계단등이 표시되어 있었고 안내표지판은 장애우들을

편의를 위해서 점자로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작품전시 안내 (EXHIBITION INFORMATION) 표지판 입니다.

 

제 1전시실 - 아티스트 파일 2015 : 동행 (GALLERY 1)

제 2전시실 -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 최종태

제 3전시실 -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 1부 멈추고 보다

제 4전시실 -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보다 : 오승우 기증작품특별전

제 5전시실 - 아키토피아의 실험

제 6전시실 - 육명심

제 7전시실 - 어린이미술관

원형 1전시실 - 조성묵 : 멋의 맛

원형 2전시실 - 최승천 : 시간의 풍경

 

 

 

 

"EXPERIMENTAL CREATION ART SHOP UUL" 입니다.

 

이곳에는 각종 기념품. 선물용품.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족도 기념품을 구입해서 집에 장식해 놓았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구입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카롱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양초가 앙증맞아서 한입에 쏙 넣고 싶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맛있게 보인다고 드시면 바로 응급실로 실려갑니다.

 

 

 

 

 

귀여운 꼬마유령과도 같은 모양의 장식품 입니다.

 

머리모양이 가지각색으로 만들어져서 셋트로 구매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술관인데 특이하게 방자유기로 만들어진 그릇과 숟가락. 젓가락. 컵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릴적에는 방자유기를 사용했었는데 어느순간 어머님께서 무겁고 관리가 힘들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렐등의 도자기 그릇으로 바뀌

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인지 개인적으로 놋그릇으로 만든 그릇에 밥을 먹고싶기는 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작품입니다.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의 "망고꽃을 든 타히티여인" 의 작품과 오스트리아작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아델레 블로흐 -

바우어의 초상" 작품 등의 장식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방이나 거실 코너부분에 걸어놓아도 이쁠것 같습니다.

 

 

 

 

롱롱타임플라워 (LONG LONG TIME FLOWER). 카드 액자 작품입니다.

 

감사와 축하의 마음이 시들지않고 오래도록 간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종이그림꽃 롱롱타임 플라워와 박스형 액자로 만들어진

롱롱타임 카드액자 (CARD FRAME)를 작가 나난이 종이위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이 미술관 (CHILDREN'S MUSEUM) 입니다.

 

미술관 입구에는 크리스마트 트리와 눈사람 모양등의 조형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멋스럽게 제작해 놓았습니다.

 

 

 

 

어린이미술관 안내도 입니다.

 

배움뜰.  쉼뜰. 놀뜰. 상상뜰. 해뜰. 열림마루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상의 사물로 다양한 점. 선. 면을 만들어 볼수있는 공간입니다.

 

선을 연결하는 놀이가 재미있었는지 아이들이 한동안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미술관이 주는 특별한 선물. 아트블록 입니다.

 

어린이미술관 상상뜰은 많은 친구들이 블록을 사용하여 만든 다양한 이야기의 건출물로 채워졌습니다.

이제 이 블록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까요?

 

블록에 뚫린 동그란 구멍을 별모양으로 바꿔 그려보거나  손으로 두들기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물어보거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변신한 모습을 상상해봅시다.

 

블록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 마구 떠오리지 않나요?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것을 나만의 특별한 눈과 마음으로 살펴볼 때 예술이 탄생합니다." 라고 설명해 놓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제일 눈에 띄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백남준작가의 비디오아트 작품인 다다익선 (THE MORE, THE BETTER) 입니다.

 

"1988년 제 24세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된 "다다익선"은 높이 18.5미터. 지금 7.5미터의 거대한 철골 구조에 TV모니터를 설

치하여 한국의 탑 형식을 빌려 만든작품입니다.


1003대의 TV모니터에 세계적인 비디오 오티스트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이 상영되는데 1003이라는 숫자는 10월 3일 개천절을 상징하는것

이라고 합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한민족의 예술적. 기술적 재능을 발휘하여 민족발전의 신기원을 이룩하려는 염원을 담아내고자 했

다고 합니다. " 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조성묵작가의 작품입니다.

 

의자모양을 하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을 갖게하는 작품인듯 싶습니다.

하늘에 매달린 작품이 마치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졌었습니다.

 

 

 

 

2층 전시실의 모습입니다.

 

복도에서 여러작품들을 걸어놓아서 관객들이 지나다니면서 편하게 볼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작가 육명심 (YOOK MYONG-SHIM) 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곳 입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정체성을 탐구해 온 한국사진의 선구적 사진작가이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보며 대상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었고 이를통해 가장 한국적인것. 우리정서서의 가장 깊은

곳을 건드리는 장면들을 포착해왔으면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사진계의 현대사진에 대한 풍성한 논의가 가능하도록 이론의 토대를 마련

한 사진이론가였고 고유한 시선을 가진 개성있는 작가들을 여럿 키워낸 교육자이기도 했다.

 

1932년에 태어난 육명심은 1964년 서른이 넘은 나이에 사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 사진계는 리얼리즘 사진과 살롱사진으로 양분되어 있었고 모두가 비슷한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사진사와 미술사를 독학하며 대상을 새롭게 보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것이

"인상"연작을 포함한 초기사진들로 한가운데를 텅 비비우거나 주제만 남기고 주변을 잘라버리는 등 과감한 화면구성이 기존의 기록사진

들과는 다른 파격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상의 친숙한 사물이나 관념을 그대로 전달하는 리얼리즘의 방법론을 뛰어넘어 카메라를 거치면서 낯설게변한 육명심의 사진 속 풍경

들은 보는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창출해 냈습니다.

 

1970년대부터는 "예술가의 초상" 연작이라는 십 년에걸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연작은 비범하게만 느껴지던 예술가들을 평범하고도 친근한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육명심만의 개성있는 시각을 보여줌과 동

시에 대상과의 진정한 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작업한 "백민". "검은 모살뜸". "장승" 연작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우리것 삼부작" 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 드러났던 고유한 시선. 대상과의 소통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한국 기층민들의 삶을 다루는 이 세개의 연작은 대상의 표피만 담는것이 아니라 사진 속 인물과 사물이 가진 정신성까지 표현해내고 있

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지금은 사라져버린 한국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과 민초들의 모습이 사진속에 보존되어 현대를 사는 한국인들에게 우리의 정체성과 

정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었다고 합니다.

 

육명심은 사진 교육자와 이론가로서의 한국사진의 발전에 큰 공을 세워왔습니다.


사진에 대한 이론서가 전무하던 1970년대부터 세계 사진의 흐름에 대한 저술 및 번역활동을 활발히 펼쳤고 서라벌예술대학 (이후 중앙

대학교로 통합) .신구대학. 서울예술대학 등 국내대학에 사진학과 창설에도 초기멤버로 활동하였으며 제자들을 세계적인 작가로 키워내

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현대사진에 대한 논의가 시작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낸 이가 바로 육명심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라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육명심작가님의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걸려진 사진입니다.

 

사진속 할머님의 얼굴에 깊고 진하게생긴 주름살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할머니의 얼굴옆에 구슬같은게 있는걸로 보아서는 무속인 (무당) 이 아닌가라고 추측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야헤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으시려고 하신것 같았습니다.

 

 

 

 

잠들어계시는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세상시름 모두 내려놓으신 듯한 편안한 모습이 마음이 마음한구석을 시리게 만드는듯 합니다.

 

 

 

 

결혼 웨딩촬영할때 많이 찾을것같은 한적한 숲속 울창한 나무에 걸터앉은 할머님의 모습이 그리 편해보이지 않았고 뭔가 근식이 가득한

듯한 느낌의 사진인것 같았습니다.

 

고무신도 벗어놓은채 쉬고계시는 모습의 사진인데 오래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사진이라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 졌었

습니다.

 

 

 

 

갓을 쓰고있는 할아버지의 사진과 한복을 입고계시는 할머니의사진. 지붕위에 올라가 계시는 부모님들의 사진. 지게를 짏어지고 계시는 아버님. 오래전 옛날 저희부모님 세대분들께서 사셨던 집 사진까지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사진이 흑백사진으로 촬영되어서 더욱 향수를 자극하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선생님의 동상이 나온 사진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들고있는 푯말에는 "반공의 선봉되고 통일의 초석되자."는 글귀가 머리에 쏙 전달되는것 같았습니다.

 

 

 

 

 

오용길작가의 화선지에 수묵담채화로 그린 "서울 - 인왕산 " 이라는 작품입니다.

 

현대화된 주택과 오래된 주택의 사진이 대조적으로 잘 표현된것 같았습니다.

작품은 마치 컬러사진으로 촬영해서 부분적으로 흑백사진의 느낌이 나도록 변환시킨것 같이 사실적으로 그려진것 같았습니다.

 

 

 

 

네모반듯한 건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것 같았습니다.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창문마다 당구장 표시와 비슷한 원형그림을 그려놓아서 더욱 눈에 띄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켓몬스터등의 만화나 포켓몬카드에서나 등장할것만 같은 전설의 새 칠색조인지 팔색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왠지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지는것처럼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을 한몸에 갖고있는 한쌍의 새가 유유자적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비롭게 느껴졌었습니다.

 

 

 

 

사진의 하단에는 한글로 많은사람의 존경을받고 보고싶고 그리워하는 우리나라 제 16대대통령 이셨던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글귀를 써

놓았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아제르바이잔을 가다." 라고 적혀있었는데 노무현대통령의 모습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모습. 의장대사열 모습이 어렴

풋이 그려져 있었고 그 옆에는 나체의 여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는 나체의 여인은 왜 그려놓으셨는지 참 궁금했었습니다.

 

따뜻한 봄이오면 봉화마을이나 한번 다녀와야 할까봅니다.

 

 

 

 

미술적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이해하기힘든 작품인데 왠지 어딘가로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보면볼수록 정감이 가는 작품이라 촬영했습니다.

 

 

 

 

붓으로 낙서를 해놓은듯한 느낌의 그림인데 묘한 느낌이 주는 그림인것 같습니다.

 

그림을 한참 쳐다보고 있으면 사람의 모습과 얼굴이 보이는것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이전 신축. 개관기념 식수입니다.

하단에는 대통령 전두환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기념식수 바로뒤에는 박충흠작가의 "무제" 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멀리서보면 왠지 이집트 피라미드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 방문하면 제일눈에 띄는 조형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의 모양처럼 보이기도하고 로봇의 모양처럼 보이기도 한 작품입니다.

 

넓은 잔디위에 홀로 애처롭게 서있어서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것 같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저희가족은 겨울에 다녀왔지만 녹음이 우거진 계절에 방문하면 지금보다 색다른 모습을 볼것 같습니다.

전시되는 작품도 주기적으로 바뀌어서 방문할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집에서 그리멀지않아서 차로 한시간 정도면 방문할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해서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사람들

기분좋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함께 나들이 가실때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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