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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힐튼 하노이오페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HANOI OPERA HILTON HOTEL EXECUTIVE LOUNGE)

해외여행/베트남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7. 1.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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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BOTTEGA TRAVEL DIARY) 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VIETNAM HANOI)에는 하노이 오페라 힐튼호텔 (HANOI OPERA HILTON HOTEL) 과 힐튼가든인 하노이호텔 (HILTON GARDEN IN HANOI HOTEL) 2곳이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하노이 오페라힐튼호텔에 스테이 했었고 이번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HANOI OPERA HILTON HOTEL EXECUTIVE LOUNGE)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힐튼 하노이오페라는 호텔 건물이 높지 않아서인지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뷰는 평범했지만, 호텔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의 서비스 정신은 대단히 좋았고 오래된 호텔인데도 라운지가 낡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하노이오페라 힐튼호텔 (HILTON HOTEL) 은 호안끼엠 호수주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로 나가거나 관광을 다니기에 좋은위치

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호안끼엠호수 (HOAN KIEM LAKE - 還劒湖) 주변에는 맛집도많고. 마사지샵. 기념품들을 구입할수 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좋았었습니다.

 

하노이 오페라힐튼호텔 라운지를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도 입장이 가능하다는점 입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등의 특급호텔에서는 해피아워때 아이들이 라운지에 출입하는걸 제안하고 있는데, 이곳은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해서 좋았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해피아워시에 라운지에 출입을 못하다가 외국에와서는 아이들도 라운지에 들어갈수 있다고하니 좋아했었습니다.

 

해피아워때 와이프와 둘이서 칵테일 한잔하러 방문했을때는 아이들을 동반하고 방문하시는분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직원분이 저에게 잘못 설명해 준건지는 몰라도 해피아워시에도 아이들 입장이 가능하다고 들었었는데 확인은 해보아야 할듯싶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께서는 이전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베트남하노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공항라운지 (VIETNAM HANOI VIETNAM AIRLINES LOUNGE. KOREAN AIR

   LOUNGE. ASIANS AIRLINES LOUNGE)

   http://bottegayun.tistory.com/admin/entry/post/?id=62

 

 

2. 스카이팀동맹 베트남항공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 (SKYTEAM VIETNAM AIRLINES VN417  BUSINESS CLASS)

   http://bottegayun.tistory.com/admin/entry/post/?id=97

 

 

3. 베트남 하노이 공자를 기리기위한 사당 문묘

   http://bottegayun.tistory.com/admin/entry/post/?id=142

 

 

4.계란커피로 유명한 베트남 하노이 까페지앙 에그커피 ( VIETNAM HANOI CAFF GIANG EGG COFFEE)

   http://bottegayun.tistory.com/admin/entry/post/?id=193

 

 

5. 베트남 하노이맛집 대표맛집 - VIETNAM HANOI COM&PHO 12

   http://bottegayun.tistory.com/203

 

 

 

베트남 하노이 호페라힐튼호텔 라운지의 모습입니다.

 

개나리꽃과 비슷한 노랑색 꽃이 화사해서 분위기가 훨씬 좋아지는것 같았습니다.

노란꽃 덕분에 마음까지 환해지는것 같습니다.


라운지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으며, 이곳을 방문할때마다 거의 테이블이 텅텅비었었습니다.

저녁에 진행되는 칵테일 해피아워때는 방문객이 조금있었지만 낮에는 한산해서 좋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더운날씨에 오며가며 잠시나마 쉴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티 (TEA)도 형형색색의 용기에 담겨져 종류별로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차의 종류는 ROSE WITH FRANCH VANILLA. THE ORIGINA EARL GRAY. GREEN TEA WITH JASMINE FLOWERS. MEDITERRANEAN MOROCCAN MINT. BRILLIANT BRAEKFAST. PURE CHAMOMILE FLOWERS. NATURAL ROSEHIP WITH HIBISCUS 가 있었습니다.

 

저는 티보다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ICE COFFEE)를 선호해서 티는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수와 생수 (MINERAL WATER) 입니다.

 

탄산음료수의 종류로는 코카콜라 (COCA COLA). 스프라이트등의 사이다 (SPRITE CIDER). 환타 (FANTA).  코카콜라 라이트 (COCA COLA LIGTE) 가 있었고, 소다워터 (SODA WATER). 토닉워터 (TONIC WATER)가 시원한 얼음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사과와 용과. 바나나등도 한켠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당근. 오이등의 야채도 있었는데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오이가 맛있었습니다.

 

 

 


메론위에 수박등의 과일을 꽃아서 먹기좋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과일을 조그만 하게 잘라서 꼬지에 꽂아놓아서 아이들도 좋아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빵등을 이용해만든 조각케잌입니다.

 

초콜릿위에 포도를 올려놓아서인지 먹을때 상큼한맛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조각케잌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전부다 맛있었습니다.


 

 


이날 먹었던 조각케잌 중에서 가장 달달했던 빵입니다.

 

맛이 많이 달아서 한꺼먼에 많이 먹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각종 쿠키들과 비스켓들을 모아놓은 코너입니다.

 

수제쿠키도 맛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었습니다.


 

 


생김새는 해바라기 같은데 모양이 조금은 달라서 무슨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호텔라운지 (HOTEL LOUNGE)를 방문해보면 테이블마다 꽃 한송이씩은 거의 셋팅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관리하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라운지에서 즐겨마셨던 아이스커피 입니다.

 

직원분에게 아이스커피를 주문하면 아메리카스타일인지 베트남스타일인지 꼭 물어보셨습니다. 

 

아메리카스타일은 프림이나 우유. 설탕등의 시럽 등이 들어가있지않은 스타벅스 (STARBUCKS) 등의 커피전문전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라고 생각하시면되고, 베트남스타일은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다방커피 스타일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저는 항상 베트남스타일의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라운지에서도 망고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원분에게 망고라고 말을하니 바로 이쁘게 깎아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요즘 힐튼호텔 다이아몬드 SM 때문에 룸업그레이드 등의 문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힐튼호텔의 천만큐빅 맴버 덕분에 밀레니엄서울힐튼. 콘라드서울 등에서는 혜택이 많이 줄어들어서 아쉽습니다.

 

힐튼호텔을 다녀온 지인분이 말씀하기를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경우 라운지에 항상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서 자리를 찾기도 힘들다고 했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힐튼호텔 천만 다이아몬드회원 덕분에 기존 다이아몬드회원 (DIAMOND MEMBER)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올한해 동안은 힐튼호텔을 방문해도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SUITE ROOM UPGRADE)는 꿈도 꾸지 말아야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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