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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伏) 하면 떠오르는 보양식 백년삼계탕

국내맛집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7. 7.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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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BOTTEGA TRAVEL DIARY) 입니다.

백년삼계탕은 경기도 화성시 동학산 2길 (석우동) 에 위치한 한방삼계탕 전문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삼계탕을 즐겨먹는 보양식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손님이 오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본분들께서 삼계탕을 좋아하셔서인지 방문할때마다 한번씩은 꼭 찾게되는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작성하는 맛집은 경기도 화성시 동학산 2길 (석우동) 에 위치한 백년삼계탕 입니다.

 

백년삼계탕 주변 동학산길에는 공장지대 이다보니 식당과 원룸. 커피숍. 오피스텔등이 많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 공장지대면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주차단속을 하루에도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단속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점심식사시간과 저녁식사시간에는 동학산길 주변 식당에 차를 가지고가면 주차공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조금은 불편 합니다.

 

 

위치적으로 삼성전자 DSR 타워 (DSR A TOWER. SAR B TOWER. DSR C TOWER) 와 3M 연구소. 동탄 한림대성심병원에서도 그리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조금 멀어도 삼성반도체도 주변에 있고, 지역난방공사. 동탄 제일병원. 인근에 삼성전자에서 공장을 건설중이라 유동인구가 많은곳인것 같습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화성시 석우동으로 되어있지만, 이곳은 동탄 에서도 가깝고 수원 영통에서도 거리상으로 멀지 않아서 화성맛집. 수원 영통맛집. 동탄맛집. 용인맛집 (용인서천리맛집). 수원맛집 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백년삼계탕은 주인이 바뀌었는데 몇해전까지만해도 가게이름이 둥지오리백숙 이었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다고해서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개인적으로는 바뀌기전이나 지금이나 맛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먹었떤 백년삼계탕 입니다.

 

백년삼계탕은 붉은색의 홍국쌀이 들어간 삼계탕 이라고 합니다.

 

홍국이란 붉은 누륵이라는 뜻으로 홍국균을 쌀에 발효시켜 만든 붉은 쌀 입니다.

 

홍국쌀은 피를 맑게 해주며 혈관계통이나 당뇨. 혈압등을 개선시키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성인병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홍국쌀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빠져나가고 소화가 아주 잘 되며 다이어트와 변비. 전립선에도 아주 좋다고 하니 왠지 더욱 건강해 지는것 같습니다.

 

백년삼계탕은 닭이 다리를 얌전히 꼬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 인상적 이네요.

 

 

 

 

한방삼계탕 전문점인 백년삼계탕의 모습입니다.

 

백년삼계탕의 위치는 오피스텔이 밀집해있는 주택가와 상가촌 사이에 있었습니다.

 

이곳의 주메뉴는 삼계탕. 옻삼계탕. 백년삼계탕. 전복삼계탕. 백년장뇌산삼 삼계탕. 토종닭 누룽지백숙. 토종닭 볶음탕. 토종닭 옻백숙. 장뇌산삼 누릉지백숙. 오리누릉지백숙. 오리볶음탕. 오리옻백숙. 장뇌산삼 누룽지백숙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주류와 음료는 복분자. 산삼주. 백세주. 청하. 맥주. 소주. 막걸리. 볶음밥. 공기밥. 코카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도 판매합니다.

 

백년삼계탕의 백숙류와 탕류는 1시간적에 예약하시면 기다리지 않으시고 바로 드실수 있으며, 백년삼게탕의 김치. 닭. 오리. 쌀. 고추가루는 국내산 이라고 표시해 놓으셨습니다. 

 

 

 

 

매장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시간이라 매장에 사람이 한분도 없으셔서 조용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매장상단에는 각종 약초로 술을 만들어서 진열해 놓으셨습니다.

 

 

 

 

겉절이 김치 입니다.

 

김치가 간이 잘 되어서 맛있었습니다.

 

 

 

 

한국사람의 대표음식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깎두기 입니다.

 

 

 

 

오이. 양파. 무로 만들어 놓은 피클입니다.

 

신맛과 단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맛입니다.

 

 

 

 

양파와 고추 입니다.

 

청양고추는 아니지만 고추가 아삭하고 맵지 않아서 먹기에 좋았었습니다.

 

 

 

 

룸에있는 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매장 뒤편에는 낮은 언덕이 있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같이간 외국바이어 분이 드셨던 일반 삼계탕 입니다.

 

일반 삼계탕도 국물이 깔끔하고 맛도 좋았었습니다.

 

 

 

 

백년삼계탕의 명함입니다.

 

방문하시기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복. 중복. 말복 등의 대목에는 워낙 손님이 만으셔서 절대로 예약을 받아주시지 않고 식당에 오시는 순서대로 드실수 있다는점을 명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 초복날에도 삼계탕을 먹으로 방문했었는데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추어탕을 먹었었습니다.

 

복날 몸보신도 하시고 맛도좋은 삼계탕을 드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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