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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그랜드앰버서더 더킹스뷔페 (GRAND AMBASSADOR SEOUL)

국내맛집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7. 2. 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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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BOTTEGA TRAVEL DIARY) 입니다.

 

 

가족들과함께 서울 1박2일 나들이동안에 서울시 중구  동호로 (중구 장충동) 에 위치한 그랜드앰버서더호텔 1층에 위치한 더킹스 뷔페를 다녀왔었습니다.

 

더킹스뷔페는 아이들비용도 저렴하지 않다는게 단점이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돈이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충동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족발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입맛은 간사한건지 그랜드앰버서더호텔 더킹스 뷔페를 몇번 다녀오고 난후로는 더 킹스 뷔페 (THE KINGS) 가 가장먼저 생각나게 되네요.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는 유명특급호텔 뷔페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치킨.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서울 롯데호텔 라세느.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 웨스턴조선호텔 아리아. 콘래드 제스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타볼로24가 가족모임등으로 핫하게 거론되는것 같습니다.


더플라자는 광화문 촛불집회와 보수단체 태극기 집회로 소음도 크고 차량이동도 불편하시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대통령 탄핵이 빠르면 3월초에 결정되고 늦어도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퇴임전임 3월 13일 전까지는 최종결론이 나올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때까지는 서울시청 주변은 주말마다 계속해서 혼잡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에 살고있지 않아서 서울맛집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더킹스 뷔페는 맛있는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지인분들께서는 더킹스 뷔페가 몇해 전부터 뜨는 뷔페라고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더 킹스 뷔페는 그랜드엠버서더호텔 1층에 있어서 찾아가시는데는 어렵지 않으실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랜드하얏트 더 테라스 뷔페  방문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더킹스뷔페 입구 모습입니다. 

 

심플하고 강한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PREMIUM LIVE BUFFET) 라고 기재되어 있어서 왠지 더 기대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기본셋팅 사진입니다.

 

기본셋팅에 페리에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연애인 유해진과 차승원. 손호준 등이 출연했던 삼시세끼 어촌편 간접광고 덕분에 탄산수를 많이 드시는것 같은데,

저는 촌사람인 관계로 탄산수를 먹지 않습니다.

 

콜라. 사이다 등과 달리 톡쏘는 맛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듯 싶습니다.

 

예전에 강원도 설악산에 여행 갔을때에도 그 유명하다는 오색약수터 약수물도 탄산수라서 먹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식과 불빛이 참 조화를 잘 이루는것 같습니다.

 

노랑색 계열의 불빛이라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느낌마져 주는듯한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져트류와 아이스크림. 각종 케잌류. 견과류등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가족과함께 뷔페에가면 아이들은 고기등도 잘 먹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달달한 케잌과 초콜릿 등을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그랬을것 같아서 달달한 케익등은 조금씩만 먹으라고 말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각종 트레이에 담긴 형형색색의 먹거리에 더욱 흥분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즐겨먹지는 않지만 남녀노소 누구든지 잘 먹는 케잌류라 그런지 빠르지 줄어드는것 같았습니다.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와플등도 있고 딱딱해서 싫어하는 바게트 빵도 있었습니다.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여러종류의 빵들이 조명을 받아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초콜릿 퐁듀 입니다.

 

아이들은 폭포처럼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모양의 퐁듀가 좋은지,

여러가지 음식등을 꼬지에 꽂아서 초콜릿을 묻혀 먹으면서 좋아했었습니다.

 

저는 마시멜로등을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는 않았는데 아이들은 참 신나하는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와이프는 고기와 해물보다는 야채와 과일을 즐겨먹습니다.

식성도 유전인지, 큰아이도 야채와 과일을 즐겨먹네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형형색색의 야채들이 그릇에 가지런히 담져져 있습니다.

저도 시저샐러드 등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야채를 그리 즐겨먹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야채는 고기등을 먹을때 같이먹는 정도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한켠에는 쌈 야채들이 있었습니다.

 

간혹 집에서 입맛이 없을때 상추에 밥을싸서 먹으면 한그릇을 뚝딱 비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뷔페에가서 쌈에 밥을싸서 먹는다는건 왠지 조금은 어색하고 조화가 되지 않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쌈야채 등을 준비해 놓을걸 보면 찾으시는 분들이 많기는 한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아마도 외국분들이 많이 찾지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저는 부페에 가면 회가 싱싱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습니다.

 

예전에 뷔페에가서 회를 먹었는데 활어회 등의 씹히는 질감이 없이 물렁물렁해서 바로 밷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회는 신선해야 맛있는데 뷔페에서는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힘드나 봅니다.

 

하지만 킹스뷔페의 회는 싱싱해서 괜찮았었습니다.

더욱이 참치라고 하니 몇개는 먹어줘야 할것만 같아서 먹어보니 쫄깃한 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이라 맛있었습니다.


 

 


조명을 받아서 그런지 피자가 너무나도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피자를 즐거먹지는 않지만 조명발 덕분에 저도 피자 한조각 먹게되네요.

 

 

 


이곳에는 무슨고기가 있었는지도 모르게 음식이 다 없어졌습니다.

음식을 올려놓은곳에 피가 묻어있는걸 보면 보기가 틀림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지난번 방문했을때 기억으로는 양고기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때문에 잘 먹지않는데, 지난번에 먹어보니 특유의 잡내가 없어서 먹을만 했었습니다.

 

 

 


해산물 코너입니다.

 

킹스뷔페에 들어올때만해도 꽉차 있었는데, 어느새 거의 대부분이 없어졌습니다.

해산물은 이곳에 방문하신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좋아하셔서 금방 소진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새우 몇개와 전복 몇개밖에 먹지 못했는데...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을걸로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한식 영양보양식 코너입니다.   영어로는 Korean Healthy Food라도 기재되어 있네요.

 

표지판을 보니 해천탕이라고 되어있네요.

해천탕은 최고의 여름보양식으로 꼽히는 진귀한 음식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이곳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다른호텔 뷔페에 가면 한식코너에 도가니탕은 종종 보는데, 해천탕은 처음이네요.

 

흔히들 여름보양식하면 개고기 (멍멍탕). 삼계탕. 닭 백숙. 오리백숙 등을 알고계실텐데, 해천탕을 아시는분들은 해천탕을 여름보양식 의 끝판왕이라고 말을 하곤합니다.

 

 

 


쌀국수와 우동등 각종 면류를 드실수 있는 코너입니다.

 

각종 채소들 옆에는 알록달록 색상의 르쿠르제 (LECREUSET) 냄비가 보이네요.

르쿠르제 냄비등의 주방용품은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인듯 합니다.

 

지난번 지인이 홍콩에 여행갔다가 웨어하우스라는 곳에서 세일할때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입을 하셨다는 말을 들은것 같습니다.

세일할때는 원래가격의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요즘 르쿠르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와이프 때문에 조만간 홍콩 세일기간에 맞춰 가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홍콩은 유명한 관광지와 먹거리도 많지만 명품가방과 신발. 명품의류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어서 많이들 가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명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가지는 않았고 오로지 출장으로만 몇번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와이프의 르쿠르제 쇼핑때문이라도 가족여행을 한번 계획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말에 르쿠프제 패일리 세일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재고소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것 같은데, 저희도 시간이 맞으면 한번 가봐야 할까봅니다.


 

 


여러가지 밑반찬등을 모아놓은 코너입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밥이나 고기등을 먹을때 김치가 없으면 왠지 아쉬운것 같습니다.

김치가 생각나는걸 보면 저도 틀림없는 한국사람인가 봅니다.

 

 

 


장어 입니다.

 

직접구워주면 맛있게 먹었을텐데 구워주는 음식이 아니라서 패스했습니다.

왠지 물컹거려서 먹는 식감이 없을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LA갈비입니다.

 

고기가 잘 구워진것 같습니다.

고기를 조금 작게 잘라놓았으면 먹어보았을텐데 자르지 않은 상태로 되어있어서 먹지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날먹은 새우 2마리 입니다.

 

살도 포동포동하게 올라서 맛있었습니다.

 

새우를 먹을때 껍데기를 직접 벗겨서 먹으라고 했으면 먹지 않았을텐데 와이프께서 친히 껍질을 벗겨주셔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전복입니다.

 

전복도 2개 먹었습니다.

 

기름칠을 해놓은 것처럼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네요.

전복은 맛있었는데, 2마리밖에 먹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전복 먼저 먹어야 할까봅니다.

 

 

 


뷔페에가면 항상 과일로 마무리를 합니다.

 

딸기도 맛있었고, 메론과 수박도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간혹 뷔페에서 과일을 먹으면 아무맛도 없을때도 있었는데, 역시 킹스 뷔페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코르 (ACCOR) 멤버쉽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아코를 플레티늄 멤버쉽을 가지고 있었을때는 장충동 그랜드엠버서더 호텔을 참 많이도 갔었습니다.

 

한국에도 이제는 아코르 호텔 체인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아코르 호텔은 스타우드(STARWOOD). 매리어트(MARRIOTT). 힐튼(HILTON). 하얏트(HYATT) 호텔등등과 함께 전세계 많은 호텔

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코르호텔은 호텔종류도 많고, 호텔 브랜드마다 등급이 있습니다.

 

태국 (방콕. 푸켓. 치앙마이....)에 있는 아코르 호텔을 예로 들자면, 대표적인 아코르호텔 체인으로 소피텔. 소피텔소. 소피텔크라비. 노보텔. 소피텔수쿰빗.  풀만. 그랜드머큐어. M갤러리. 뮤즈랑수원. 푸켓 빠통앰갤러리. 크라비머큐어. 그랜드머큐어포츈. 그랜드풀만 아카디아...   너무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아코르호텔의 저가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이비스호텔은 우리나라  수원과 명동...에도 있습니다.

이비스호텔은 대표적인 비지니스호텔 이라서 방이 많이 좁습니다.

 

저도 한국과 러시아 세인트피터스버그 (샹트페테르부르크)의 이비스호텔을 충장시에 몇번 방문해 보기는 했는데 방이 많이 좁아서 가족과의 여행시 숙소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적합 한듯 싶습니다.

 

아코르호텔은 아드벤티지 플러스 유료멤버쉽 (AD카드)를 소지하시면 식음료등을 50% 할인해주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AD카드를 소지하시고 아코르 호텔에 스테이를 계획하고 계신분들께서는 여행전에 어느호텔에서 식음료 할인이 되는지 미리 알아 보시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예전에 지인분들을 만나러 서울에 방문할때 자주가는 청담동 양마니. 신라호텔 망고빙수. 붓쳐스컷. 투뿔등심. 버터핑거스...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은 사람도 많지만 볼거리와 먹거리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울에는 차도 많고 길도 많이막혀서 근래에는 약속장소를 판교로 정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판교에 아비뉴프랑이 생기고나서 서울에 가는 횟수가 조금은 줄어든듯 싶습니다.

 

판교 아비뉴프랑에 맛집이 많아서 판교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가까운 광교에도 아비뉴프랑이 생겨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판교맛집. 광교맛집 검색만해도 맛집이 많이 나와서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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