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엠버서더호텔 레폰티나 뷔페레스토랑 - 경기도 수원맛집. 영통맛집. 권선구맛집 -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에 위치한 이비스 앰버서더수원호텔 (IBIS AMBASSASOR SUWON HOTEL) 에 있는 레 폰티나뷔페레스토랑 입니다.

 

레폰티나는 호텔뷔페라 주차장도 여유로워서 좋은것 같습니다.

 

레폰티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 소개되었던곳 입니다.

 

행정구역상은 수원시 팔달구로 되어있는데, 영통에서도 가까워서 수원맛집. 영통구맛집. 팔달구맛집 이라고 표현해도 무방

할것 같습니다.

 

레폰티나는 전문 쉐프분들이 직접 조리하시는 모습을 고객분들이 직접 보실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돌잔치. 생신연. 회사등의 단체회식이나 가족모임등에 적합한 4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 (PRIVATEDINNNG ROOM)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폰티나는 예전에 프로방스 뷔페레스토랑 이었는데, 인테리어를 바꾸고나서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예전 프랑방스 였을때와 지금 레폰티나를 비교한다면 지금이 음식맛도 훨씬 좋아지고, 시설도 깔끔해 졌는데, 한가지 변하지 않은것은 직원분들이 친절함 입니다.

이비스호텔에 있는 레폰티나를 방문할때마다 항상 직원분들이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레폰티나는 지난번에 다녀와서 음식의 종류등은 다를수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수원에는 호텔 뷔페가 그리많지 않습니다.

 

제가 많은곳을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수원 라마다호텔 (RAMADA SUWON PLAZA)에서 운영하는 쉐프스 (CHEFOO'S)와 이비스호텔레폰티나. 동탄 신라스테이 (SHILLA STAY DONGTAN) 카페 (CAFE)등이 대표적인듯 싶습니다.

 

레폰티나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 성인조식은 22,000원. 런치 25,000원. 석식 43,000원이고, 주말 조식가격은 같고 중식과석식은 49,500원 입니다.

 

아이들 뷔페가격은 조식 11,000원. 중식 12,650원. 석식 21,500원이고, 주말 조식가격은 평일과 같고 중식과 석식은 24,750원입니다.   레폰티나뷔페는 음식도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아코르호텔체인 (ACCOR HOTEL CHAIN)에서 사용할수 있는 유료 멤버십카드인 아코르 어드벤티지 플러스카드 (ACOOR

ADVANTAGE PLUS CARD - 일명 AD카드) 를 소지하고 계신분이나 1일 체험권을 가지고 계신분은 2인 이용시 50%. 3인 이용시 33%. 4인 이용시 25% 할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AD카드의 가격은 약 30만원 정도이고 네이버 여행카페에서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 등을 통해서 공구를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코르호텔 체인을 자주가시는 분들이시라면 유료멤버쉽카드를 발급받으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AD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무료숙박권등도 아코르계정에 등록되어서 전세계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레폰티나 뷔페 입구의 모습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깔끔함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공간활용을 잘 한것 같습니다.

 

예전 프로방스였을때는 음식을 일직선상에 배치해 놓아서 뭔가 허전한것 같았는데, 지금은 흠잡을곳없이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등도 많이 신경을 쓰신것 같습니다.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뷔페식당이아닌 고급레스토랑 이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고급스러웠으며 중간중간 비치해놓은 소품과 조명이 잘 어우러져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실때 식탁 배열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 보였습니다.

 

 

 

연어. 단호박. 사그. 구근류등의 샐러드가 셋팅 되어있는 곳입니다.

 

음식도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었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이담긴 그릇 아래에는  얼음으로 가득채워 놓았습니다.

 

 

 

감자피자 (PHOTATO PIZZA)와 콤비네이션피자 (COMBIONATION PIZZA) 입니다.

 

피자옆에는 피클등이 준비되어있었고, 피자전문점인 피자헛 (PIZZA HUT). 미스터피자 (MR PIZZA). 도미노피자 (DOMINO'S PIZZA) 과 비교했을때도 전혀 뒤지지 않을정도의 맛이있었습니다.

 

 

 

비프스튜 (BEEF STEW) 입니다.

 

당근. 파프리카등의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프랑스 요리로 널리 알려진 달팽이요리  입니다.

 

에스카르고 (ESCARGOT) 요리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비슷할거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이 가미된 닭요리 입니다.

 

 

 

겨울이라 준비된 음식인지 몰라도 어묵도 있었습니다.

 

오뎅의 맛은 길거리 포장마차나 분식집. 시장 등에서 자주 사먹었던 맛과 비슷한데 국물은 대게 덕분인지 길거리등에서 먹었던 오뎅국물과는 확연히 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튀김코너 입니다.

 

여러가지 야채튀김과 새우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튀김이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육회 입니다.

 

유기그릇에 깔끔하게 담겨져있는 육회가 사진으로만 보아도 맛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육회가 살짝 얼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코너입니다.

 

새우와 대게등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을때 의사선생님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새우와 오징어. 계란등을 가급적이면 먹지말라고 하셔서 저에게는 그림의 떡인 음식입니다. 

 

맛있는 음식앞에서는 그냥 먹어버리고 콜레스테롤 약을 먹는게 좋은거 아닌가 라는 악마의 유혹도 자꾸 들게되는것 같습니다.ㅠ

 

 

연어. 광어등의 모듬회가 준비된 코너입니다.

 

우리나라속담 중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듯이 회를 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아마도 신선한 활어회를 준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대게다리를 모아놓은 코너입니다.

 

먹고싶었지만 의사분의 말이 생각나서 꾹 참았습니다.

 

 

와사비사라다. 멘다이사라다. 타코와사비. 시소 해파리 등의 음식이 자그마한 그릇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음식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자그마한 그릇에는 문어. 방울토마토 등으로 요리한 음식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디져트 코너 (DESERT CORNER) 입니다.

 

치즈케잌 (CHEESE CAKE). 쿠키 (COOKIE). 피칸파이 (PECAN PIE). 오페라케이크 (OPERA CAKE). 고구마케이크 (SWEET POTATO

CAKE) 등 여러가지 달달한 후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스콘 (SCONE) 입니다.

 

달달한 맛의 스콘이 맛있어서 자꾸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새우장 입니다.

 

간장양념이 되어있는 큼지막한 새우들이 먹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번에도 꾹 참았습니다.

새우장 옆에는 명란젓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게장과 김치. 도라지무침 등의 밑반찬들이 준비되어있는 코너입니다.

 

 

 

치즈와 칠리소스를 이용해 요리한 쪽갈비 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수있게 하는 요리인것 같습니다. 

 

 

 

닭똥집 꼬치와 양고기 꼬치 입니다.

 

먹기편하게 꼬치에 조금씩 꽂아놓아서 그런지 이날 뷔페를 방문하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음식이었습니다.

 

 

맥반석에 구운 오징어 요리입니다.

 

저는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을것 같다고 추측만 해보았습니다.

 

 

 

가마솥에서 맛있게 조리되고 있는 한방도가니탕과 갈비찜 입니다.

 

레폰티나 디너뷔페에서 우리나라 전통 가마솥을 볼수 있어서 더욱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AGLIO OLIO)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TOMATO SAUCE SPAGHETTI) 주문하는 코너입니다.

 

원하시는 종류를 선택 하신후 테이블 번호를 말씀하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음식이 완료되면 직원분께서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음식을 주문하고나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와규스테이크 (WAGYU STEAK)를 주문하는 코너입니다.

 

이곳도 스파게티 코너와 마찬가지로 테이블번호를 말씀하시면 음식을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토시살 입니다.

 

레폰티나 토시살 완전 강추합니다. 

예전에는 토시살을 많이 구워서 준비해 놓으셨는데, 지금은 손님이 요청하면 바로바로 구워주셔서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와규요리 입니다.

 

비쥬얼이 정통 레스토랑에서 주문한것과 비슷해 보였고 비쥬얼 만큼이나 맛도 좋았습니다.

 

 

 

커피와 녹차등의 티. 탄산음료등을 준비해놓은 코너입니다. 

 

차와 커피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코카콜라 (COCA COLA). 사이다 (CIDER). 환타 (FANTA). 스프라이트 (SPRITE) 등 고객의 기호에 맞는 음료수등을 선택해서 마실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쥬스류와 과일이 준비되어 있는 코너입니다.

 

오렌지쥬스. 애플쥬스. 망고쥬스. 딸기쥬스. 수박쥬스 등과 키위. 파인애플. 단감. 수박. 사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쥬스와 과일은 안이 훤히 보이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 코너입니다.

 

뚜또보스코. 그린티. 치즈. 요거트. 체리바리가또. 망고 바리가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열치열 이라는 말이 있듯이 추운날 일수록 더욱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할것만 같았습니다.

 

 

디져트 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난 다음에 조각케익과 과일 등의 후식으로 이날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참고로 이비스수원에 있는 레폰티나에서도 원산지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국내산 : 홍게다리살. 광어. 점성어. 홍합. 선동오징어. 멍게. 멍게젓. 갈치속젓. 딱새우

베트남산 : 노바시 새우. 초새우. 청미새우. 알시바새우. 초단새우. 절단낙지. 새우장. 새우 하가우

중국산. 솔방울 오징어. 꽃게. 모시조게. 바지락. 가리비. 중식 관자살. 새우젓. 하가우. 타코 와사비. 해물 샤오마이.

수입산 : 멘다이사라다 & 와사비사라다 (열방어알 : 아이슬랜드. 북방대합조개 : 캐나다산) 날치알. 초맛살

러시아산 : 동태포. 명란젓. 건해삼

페루산 :비빔오짓어젓. 초밥용장어      태국산 : 갑오징어. 구운한치     대만산 : 꽃돔   일본산 : 가리비관자     필리핀산 : 해삼

노르웨이산 : 생연어. 냉동연어     터키산 : 참소라. 피소라     인도산 : 게맛살     원양 : 빅아이. 참치. 흑새치     대게 : 미국산

 

많은분들이 민감해 하고 있는 해산물 말고도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김치등의 원산지도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식당에가서 밥을 먹으면 원산지표시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FUKUSHIMA) 원자력사고 때문에 일본산 해산물을 섭취하지나 않을까 식당에 갈때마다 조금은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레폰티나에 기재된 원산지표기에는 일본산 가리비관자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가리비관자를 먹어서 왠지 조금은 찝찝하기는 합니다.  기왕이면 일본산 해산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비스호텔 (IBIS HOTEL)에 있는 레폰티나에서는 몰리나 레세르바 까르미네르 와인을 반값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비스호텔에는 레폰티나 뷔페레스토랑 말고도. 칸느. 몽마르트. 리용. 니스 연회장. 베로나 베네치아 예식홀.앙코르 면세점이 있습니다.

 

앙코르 면세점은 방문해보지 않아서 면세품의 종류와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번 가족여행시에 방문해 보고 앙코르면세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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