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쇼핑의 성지 롯데마트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도 체인점이 많고 우리에게 친숙한 롯대마트여서인지 거부감이 없어서 항상 이용하게 되는 곳입니다.
일본여행 시 쇼핑은 돈키호테라는 공식이 있듯이 베트남 하노이 쇼핑은 롯데마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롯데마트는 하노이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선물. 친지선물. 친구선물. 직장선후배 선물등을 구입하기 위해 필수로 방문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갈때나 출장을 갈 때도 항상 방문해서 쇼핑하는 곳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추천관광지. 하노이맛집. 하노이 볼거리. 하노이 한국인거리 미딩맛집. 하노이 추천 쇼핑리스트 등의 관한 게시글을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작성한 게시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롯데마트 앞에 걸려있는 미국국기. 캐나다국기. 한국국기 등의 여러 나라 국기가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뒤쪽의 건물의 통유리 창에 투영된 모습과 잘 어울리는 듯싶습니다.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 하노이 화덕피자맛집 피자포피스
베트남 하노이맛집 대표맛집 - VIETNAM HANOI COM&PHO 12
베트남 하노이 힐튼 하노이오페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HANOI OPERA HILTON HOTEL EXECUTIVE LOUNGE)
베트남 하노이 쌀국수맛집 포틴 (PHO THIN VIETNAM NOODLE)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 베트남항공 비즈니스라운지. PP CARD 라운지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 방문으로 더 유명해진 하노이 분보남보 쌀국수 맛집
롯데마트 (LOTTE MART) 입구의 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면 바로 롯데마트와 연결되어 편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오면 일본에서나 보던 거대한 고양이 형상의 조형물이 마치 만세를 하고 있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하노이 스카이라운지 (HANOI SKY LOTTE OBSERVATION DECK) 입구의 모습입니다.
저는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롯데호텔 미슐랭가이드에 등록된 딤섬맛집 팀호완을 방문해서 야경을 보았던 터라 스킵했습니다.
롯데마트 입구에 바트남 국기가 표시된 아오자이 전통복을 입은 선남선녀가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의 표지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역시 더운나라인 동남아시아답게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이 입구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생긴 건 수박과
비슷한데기다란
형상의 노란
수박인 듯싶습니다.
맛을 보고 싶기는 하지만 자를수 있는 칼이 없어서 쿨하게 다음을 기약하고 지나갔습니다.
여러 종류의 초밥을 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많이 팔려서 트레이가 텅텅 빈 곳도 많았습니다.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회도 있었습니다.
한국돈으로 약 11.500원 정도인데 내용물도 알차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가슴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해 줄 것만 같은 여러 종류의 하이네켄맥주 (HEINEKEN BEER)가
수북이
싸여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게 가장 흔하게 마실수 있는 타이거비어 (TIGER BEER)입니다.
제 입맛에는 다른맥주보다 조금 더 도수가 높은 것 같은데 뒷맛은 깔끔했었습니다.
관광객분들이 많은 구입하시는 베트남 쌀국수도 종류별로
수북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완전 착하고 집에서 간단히 먹기 좋아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베트남뿐 아니라 태국등의 동남아시아 슈퍼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벤토 (BENTO)입니다.
지난번 태국여행에서 스파이시 벤토를 구입하고 입안이 한동안 얼얼한 기억이 있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마일로도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태국이나 기타 동남아에서 많이 들 사 오시는 인기품목이 치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백효과가 있는 달리치약과 센소다인. 콜게이트치약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센소다인치약 등은 한국과 비교해서도 월등히 저렴한 금액이라 더욱더 많이 구입하시는 대표품목입니다.
지난번 태국여행 시에도 구입했지만 이번에 또 10개 이상은 담아왔습니다.
인자한 웃음 띤 얼굴로 지나가는 손님을 불러들이는 드립커피 MR. VIET아저씨입니다.
아라비카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하면 루왁이 생각나지만 베트남하면 다람쥐똥 커피가 생각나네요.
루왁보다 훨씬 저렴한 다람쥐커피도 많이 들 구입하시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말린 열대과일도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 있었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캐슈너트등의
견과류의 종류도 많았고 소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하단 초록색 뚜껑으로 된 YEN NHUNG CASHEW NUT은 제가 제일 좋아하고 항상 구입해 오는 캐슈넛입니다.
맛도 깔끔해서 온 가족이 잘 먹는 캐쉬넛이라 가방은 무겁지만 항상 몇 개씩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해서 인지 커피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흔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아는 G7커피입니다.
아치카페 (ARCHCAFE)입니다.
아치카페는 스트로베리 아이스티. 코코넛 카푸치노. 레드 연유맛 등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말차라테.
베트남에만 가면 하나 한 캔 씩 꼭 구입해서 마시는 레드불 (RED BULL)입니다.
그림에 표시된 황소처럼 왠지 어마무시한 힘을 얻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하노이 롯데마트 한켠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구입하는 품목을 투어리즘 프로덕츠 존 (TOURISM PRODUCTS ZONE)이라고 해서 모아놓은 코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쇼핑하셔도 될 만큼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요즘은 전 세계에서 K-POP, K-FOOD, K-FASHION이 대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에도 볶음우동. 쫄면. 짜장면. 우동 떡볶이. 김치 등의 한국음식을 많이 진열해 놓았는데, 그앞을 지나가니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롯데마트에 진열된 신라면을 보니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이날은 한국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빨강국물의 떡볶이가 입안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나라 음식의 맛을 알게 되어 세계 어느 곳을 방문해도 한국식당을 찾는 게 어렵지 않은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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