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매카 서울 잠실 키자니아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아이들과 당일치기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나들이의 목적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를 방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키자니아는 직업체험을 할수있는 곳인데,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을 따라다니기 힘들고 지루함의 연속이지만 키자니아나 잡월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키자니아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졌지만 저희가족은 얼리버드 세일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수 있었습니다.

 

만약 할인없이 제돈 다 주고 방문하라고 한다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지루함과 피곤함의 연속인 키자니아 체험은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지만 아이들이 또 가자고하면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게 부모의 숙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7월말 부터 시작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방학과 직장인분들의 휴가 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키쟈니아등을 많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문하실때에는 인터넷등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개인적으로 1부 보다는 조금은 한적할것 같은 2부에 방문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키자니아 주차장은 평일이라 그런지 넓고 한적해서 좋았고 주차요금은 3시간 무료이고 3시간이 넘으면 할인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키자니아에 있는 모든 직업체험을 하려면 앞으로 한 10번은 더 방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키자니아 캐릭터가 귀엽워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키쟈니아를 잘 표현해놓은것 같습니다.

 

키자니아 파트로로는 롯데. 벤츠. 삼성. 에이스침대. ANF. 한국타이어. 농심.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베스킨라빈스. 서울우유. 오뚜기. 오뚜기라면. 진주. 파리바게트. 풀무원. 켈러그. 롯데카드. MBC. 신한은행. 앰비씨 라디오. 중앙일보. 투니버스. 관세청. 국세청. 동물자유연대. 유니세프. 한국지역난방공사. 그린피스. 유엔난민기구. 대한항공. 롯데호텔 앤 리조트. 세스코. G마켓. 천재교과서. 하나투어. 동아제약. 동화약품. 종극당건강. 케이 안경 렌즈. 함소아 한의원. 비타민C 쏠라C. 부산일보. 신세계. 엠비씨 플러스. 옥션. 이마트. 진에어. SAVE THE CHILDREN 등이 로고가 걸린 전광판도 있었습니다.

 

파트너사를 보면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네요.

 

 

 

 

세상에 지붕부터 지을수 있는 집은 없습니다.

뿌리를 가꾸지 않으면서 열매 맺기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들의 꿈을 가꾸는 나라 키자니아 라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키자니아에서 여러가지 직업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승무원교육센터. 관세청. 소방재난본부. 문화재 발굴현장. 동물병원.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카 디자인 연구소. 자동차 정비소. 도너츠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초콜릿 공장. 라면연구센터. 쿠킹스쿨. 바른먹거리 스쿨. 마트. 화석복원 연구소. 병원. 응급의학센터. 약국. 햄버거 카페테리아. 특수부대 훈련소. 진로상담센터. 베이커리. VR여행연구소. 스포츠 플렉스. 유제품연구소. 시리얼카페. 스낵개발센터. 안경원. 국세청. 뷰티살롱. 모바일 디자인 연구소. 신문사. 교육대학교. 로보틱스 연구소. 이커머스센터. 소시지 마이스터랩. 패션부티크. 음료수공장. 마술학교. 연기학교. 카드센터. 은행. 유니세프 키자이나 위원회. 한의원. 친환경 에너지발전소. 백화점. 라디오 스튜디오. 치과. 과학수사대 CSI. 경찰서. 법원. 엔터테인먼트. 시계탑. 대사관. 소방서. 수면과학 연구소. 플라원 아틀리에. 동물복지센터. 비타민연구소. 호텔. 환경위생 연구센터. 재난안전본부. 성우 스튜디오. TV 스튜디오 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수있는 곳은 많은데 항공사 승무원 교육센터나 음식을 만드는곳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은 대기줄이 상당히 길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희가족은 평일 이른 오전에 방문해서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30분 정도 지나니 초등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 단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이곳에서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IDZANIA 입장을 하려면 항공기처럼 보딩을 해야 하는데 이곳이 보딩하는 곳입니다.

 

정말 비행기 탑승수속을 하는것과 유사했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가 없다는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키자니아 운영시간 및 입장요금 안내입니다.

 

1부는 10시부터 15시까지이고 2부는 15시부터 19시 30분까지 입니다.

3시간제의 경우 1부는 12시부터 15시, 3시간제 2부는 16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입니다.

 

키자니아 입장요금은 만3세부터 만16세 이하는 종일권이 59.000원. 반일권은 1부 4만원. 2부 36,000원, 3시간제는 24,000원이고,

17세이상 보호자의 키자니아 요금은 종일권 19,000원, 반일권 1부 18.000원, 2부 16.000원 3시간제 현장발권은 1만원 입니다.

 

 

키자니아 입장하는 방법 (Don't you know the way of entrance)

 

1. 예약하신 분을 포함한 모든분은 팀 별로 번호표를 봅아주세요. (단 매진일 때에는 예약하신 분만 뽑아주세요)

2. 번호표 확인 후 입장하시는 일행분들은 모두 함께 해당 창구로 오세요.

3. 결제 (확인) 후 입장 티켓, 팔찌, 키조를 수령해 주세요.

4. 입장 순서인 알파벳 클래스를 티켓에서 확인해 주세요.

5. 대기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입장시간까지 기다려 주세요. (다른 고객들을 위해 지나친 소음과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

6. 안내방송을 듣고 A클래스부터 순서대로 입장해 주세요. (입장시간은 체험 시작 15분 전부터 입니다.)

 

 

 

 

저희가족이 받은 대한항공 탑승권 (KOREAN AIR BOARDING PASS) 입니다.

 

평일 오전일찍 도착해서 인지 입장그룹 A를 받았습니다.

 

역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은 평일 여행이 진리인듯 싶습니다.

 

 

 

 

키자니아를 홍보하는 여러 포스터 한켠에 모아놓았습니다.

 

키자니아 파트너사 회원만의 특별혜택은 6월 2부 35%할인. 7월 1부. 2부 최대 4인까지 35%할인 - 형장 발권만 가능.

KZ POINT 1만점 적립 (1인 최대 3회)

 

키자이나 서울 VS 키자니아 부산 대항전 포스터.

 

학교 쉬는날엔 키자니아에서 30% 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랄랄라 FESTIVAL은 추첨을통해 삼성 파워건 청소기.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호텔 라세느뷔페 4인. 키자니아 2인가족 이용권. 닥스가방. 뉴발란스 운동화 교환점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키자니아 싱가포르 (SINGAPORE) 가 오픈했는지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벤츠의 드라이빙 트랙을 체험할수 있는 직업코너 입니다.

 

DRIVING TRACK 옆에는 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자동차를 설계하는 체험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시시하지만 아이들은 운전면허를 따고 드라이빙 트랙을 소형 자동차를 이용해서 체험하는 것이 마냥 신기해서 좋아하네요.

 

 

 

 

키자니아 대사관 (EMVASSY OF KIDZANIA) 입니다.

 

외국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인지 영어로도 기재해 놓았습니다.

 

 

 

 

화석복원 연구소 입니다.

 

공룡의 화석등을 발굴하는 체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에 함께 불이난 호텔의 진화작업을 하는 곳 입니다.

 

소방관 체험인데 조그마한 아이들이 소방관옷을 입고 열심히 물을 뿌리면서 불을 끄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습니다.

 

 

 

 

와이프와 딸아이는 요리체험을 하러가고 아들과 저는 배가고파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키자니아는 먹을수 있는곳이 몇곳 있기는 하지만 거의 간식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라면 서포터 오뚜기라면 연구센터 입니다.

 

 

 

 

 

키자이나 소방서와 국세청 등이 보이네요.

 

국세청 안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글등의 모든 자료는 저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