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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힐튼 쿠알라룸푸르 수영장 - HILTON KUALA LUMPUR SWIMMING POOL

해외여행/말레이시아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8. 8. 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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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쿠알라룸푸르 힐튼호텔 수영장 입니다.

 

힐튼호텔 수영장 (KUALA LUMPUR HILTON HOTEL SWIMMING POOL) 은 르메르디앙호텔과 힐튼호텔이 수영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수영장도 넓고 동남아 특유의 야자나무를 곳곳에 심어놓아서 멋스럽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힐튼 쿠알라룸푸르호텔은 5성급 호텔인데도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 인기가 많고 위치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쿠알라룸푸르 힐튼호텔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수있는 센트럴역 (KL SENTRAL)과 연결되어 있어서 말라카 등의 장거리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는 최적의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그랩 (GRAB) 이나 우버 (UBER)를 이용하시면 말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으로 관광지로 이동하실수 있고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대표관광지로는 수리아 KLCC. 페트로나스타 트윈타워. 바투동굴. 페탈링 거리. 스리 마하 마리암만 사원.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 (KLCC). 쇼핑의 매카라고 할수있는 파빌리온. 아쿠아리아 KLCC. 말레이시아 국립박물관 등이 있으며 힐튼호텔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UL)에서 택시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야자나무로 둘러쌓여있는 호텔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야자나무 아래에는 비치체어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힐튼 쿠알라룸푸르 (HILTON KUALA LUMPUR) 수영장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오픈합ㄴ디ㅏ.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이 힐튼호텔이고, 왼쪽이 르메르디앙 호텔 입니다.

 

두 호텔은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왔다갔다 할수 있으나 타올등을 빌릴때는 각자 숙박하시는 호텔에서 빌리셔야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아이들과 놀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의 폭은 그리넓지 않은데 길이가 길어서 끝에서 끝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풀바 옆에있는 테이블 입니다.

 

아이들과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고플때 POOL BAR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운동하고 나서 조금 배고픈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왜이리 맛있는지...

 

하늘색이 참 이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수영장이 크기도 하지만 잘 꾸며놓은 수영장을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수영장 중간쯤에 소형 폭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떨어지는 물을 보고 있으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미끄럼틀 입니다.

 

미끄럼틀을 이용하는 사람의 없어서 첫째날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정말 많이 탔었습니다.

해외여행을가서 이렇게 미끄럼틀을 많이 탄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힐튼호텔 수영장은 빌딩사이에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태국 방콕의 콘라드 호텔과도 비슷했지만 방콕 콘래드 호텔 수영장은 그늘져서 수영하면 추었었는데 쿠알라룸푸르 힐튼호텔은 춥지도 않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었습니다.

 

 

 

 

쓰레기통 선정도 신경쓴것 같습니다.

 

멀리서보면 쓰레기통이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이라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쓰레기통은 플라스틱. 병. 캔. 종이등을 버릴수 있도록 구분지어 놓았습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할수 있는 곳 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샤워를 하지 않고 수영장 입구에 있는 사우나에서 샤워를 했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힐튼호텔 사우나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인지 작다고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수영장 있는 자쿠지 (JACUZZI) 입니다.

 

자꾸지는 오직 어른들만 이용할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자쿠지도 크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수영장 중간중간에는 마치 무인도처럼 섬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곳에 누워서 아이들이 수영하면서 놀고있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수영장 주변에는 동굴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날씨가 덥지않은 저녁에 수영하는걸 좋아해서 저녁에 방문해서 동굴에 들어가니 마치 땅굴처럼 느껴졌었습니다.

동굴의 길이는 길지 않았지만 나름 신경써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즘 한국은 40도에 육박하는 찜통 날씨가 계속되어 있습니다.

온도가 40도라고 하지만 체감기온은 50도가 넘는듯한 살인더위인것 같습니다.

 

이제 말복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더위가 언제까지 지속될런지 걱정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에어컨이 없으면 잠을 들지 못하네요.

 

전기요금 누진세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일단 살아야 하기에 밤낮없이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네요.

그냥 마음편하게 겨울에 보일러를 틀어놓듯이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놓는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세상을 그리 오래살은건 아니지만 여름에 이렇게 비가오지않고 찜통더워가 계속되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이있어서 밖을 잠깐 나갔다오면 마치 물속에 빠졌다 나온것처럼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네요.

 

지구온난화가 심각한것도 알겠는데 지금은 온난화보다는 한국의 살인적인 찜통더워가 더 힘드네요.

 

마음같아서는 동남아 스콜처럼 하루에 한두차례 시원하게 비가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7월말 8월초는 극성수기인 휴가철인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바닷가나 계곡으로 놀러가는 사람도 그리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날은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쉬는게 최고의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이나 TV등을 보면 요즘 직장인들은 일끝나고 호텔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잠을자고 쉴수있는 호캉스를 즐긴다고 하는데, 정말이지 주말에 호캉스라도 즐기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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