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안산 상견례하기 좋은 한정식 맛집 - 영의정 한정식

국내맛집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9. 11. 3. 17:08

본문

반응형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지난주말 가족들과 명품 전통한정식 전문점 영의정에 다녀왔습니다.

 

영의정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광덕대로 138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롯데시네마. 놀부보삼. 우체국. 홈플러스. NC백화점 등이 있어서 찾는데도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한정식 전문점 영의정은 주변에서 한정식 맛집이라고 소문이나서인지 손님들이 많았었습니다.

 

저희가족도 한정식을 먹고싶다는 아이들때문에 급하게 예약을 하지않고 방문해서인지 30분이상 기다리다 룸으로 들어갈수 있엇습니다.

 

안산 한정식맛집 영의정은 부모님 생신등의 가족모임이나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영의정의 한정식 코스는 난정식 (38.500원). 매화정식 (52.800원). 수련정식 (73.000원). 해국정식 (10만원). 연화수라상 (13만원) 이 있으며 일품요리로는 참치회 (10만원). 활모둠회 (8만원). 랍스터 버터구이 (7만원). 장어구이 (7만원). 육사시미 (65.000원). 돌판 숯불 갈비구이 (68.000원). 육회 (65.000원). 갈비찜 (68.000원). 대구지리탕 (5만원). 옥돔구이 (39.000원). 어린이 갈비구이정식 (2만원). 어린이 돈까스정식 (15.000원). 갈비찜 정식 (39.000원). 갈비구이 정식 (39.000원) 에 판매하고 있으며 분위기가 있는 한정식집 이어서인지 조니워커블루. 로얄살루트. 헤네시XO. 발렌타인 17년. 발렌타인 21년. 윈저 12년. 윈저 17년. 임페리얼 17년 스카치블루 17년. 시바스리갈 12년. 제이앤비 제트. 발렌타인 마스터즈 등의 양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만약 주유를 가져오실경우 양주 및 기타 주류는 1병당 4만원. 와인은 1병당 2만원의 셋팅비를 받는다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와인 종류로는 샤또 딸보. 시미트리 메리티지. 리제르바 두깔레 끼안띠. 1865. 베네가스 말벡. 무똥 카데레드. 몬테스 알파. 나뚜라. 에스쿠도로호. 샤또 기봉. 그랑꼬또 레드. 산타 캐롤리나 메를로. 산타 캐롤리나 까쇼. 모엣샹동. 그랑꼬또 아이스와인. 샤블리. 몬테스 알파 샤도네이. 빌라엠 로쏘. 빌라엠. 그랑꼬또 화이트. 베린저 진판델 화이트. 루이지 돌체 비앙코. 샴페인인 판매하고 있었고 오이소주. 홍초소주. 매실소주. 적채소주. 청하. 참이슬. 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카스. 화이트. 서울장수 막거리. 코카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와 생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전통주로는 안동소주. 문배주. 이강주. 화요. 천년약속. 복분자. 설중매. 매취순. 산사춘. 화랑. 백세주. 정종도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참 넓게 준비해 놓은것 같습니다.

 

 

몇해전에 발생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문제로 많은 분들이 음식점에 방문하면 원산지 표시판을 확인하는것 같습니다.

 

영의정 한정식 집에도 원산지 표시판을 메뉴판에 붙여 놓았습니다.

한방제육초 (돼지고기 - 칠레산). 김치 (배추. 고춧가루 - 국내산). 한방삼함 (돼지고기. 홍어 - 칠레산). 갈비구이 (소구기 - 미국산). 육사시미 (소고기 - 국내산 육우).  육회 (소기기 - 국내산 육우). 훈제오리 샐러드 (오리 - 국내산). 낙지볶음 (낙지 - 중국산). 사골 우거지탕 (사골 - 국내산 육우). 갈비찜 (쇠고기 - 미국산). 된장찌개와 식사 (쌀 - 국내산). 모둠회 (광어 - 국내산. 참돔 - 국내산 또는 일본산. 농어 - 중국산 또는 일본산). 장어구이 (장어 - 국내산). 불고기 냉채 (소고기 - 미국산). 삼계탕 (닭고기 - 국내산). 랍스터 버터구이 (랍스터 - 캐나다산). 산낙지 (낙지 - 중국산). 스지 (스지 - 국내산 육우). 낙삼볶음 (낙지 - 중국산. 돼지고기 - 국내산). 어린이 돈까스 (돼지고기 - 국내산) 이라고 표기해 놓았습니다.

 

 

한정식 이라는게 음식 한두점씩 맛을보게 셋팅해 놓아서인지 대식가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나 싶습니다.

시각적으로 선입견이 좋고 맛있어 보이는 오색잡채 입니다.

 

양은 적었지만 음식을 풍미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었습니다.

계란 노른자로 만든 지단에 당근. 우엉. 오이. 버섯. 고기등과 함께 이쁘게 싸서 먹으니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영의정 한정식 입구와 바로 연결이 됩니다.
입구는 화려하면서도 단정하게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전통한정식 전문점 답게 마치 유물발굴 현장이라도 온듯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돌위에 올려놓은 도자기에 시선이 자꾸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어 입니다.
문어는 식감이 좋았으며 음식을 맛난보라고 한건지 4명이라 딱 4점만 주셨습니다.

 

 

육사시미 입니다.
된장장에 육시사시미와 마을 고추등과 함께 먹으니 입안에 풍기는 풍미가 좋았습니다.

 

 

야채 샐러드 입니다.
들깨가루를 넣었는지 소수가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해파리 냉채 입니다.
아이들은 싫어했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잔치집에서 빠지지않는 잡채 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모듬회 입니다.
갓 잡아서 올린 회처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갈비찜 입니다.
고기에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계절죽으로 제공되는 녹두죽 입니다.
고소해서 맛있어서 한그릇 더 부탁드려서 먹었습니다.

 

 

찹쌀 크림새우 입니다.
새우튀김과 크림소스의 절묘화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생선찜 입니다.
생선의 종류는 모르겠지만 매콤 달콤한 소스맛과 콜라보가 잘 이우러진것 같았습니다

 

 

음식 이름은 모르는데 삶아놓은 콩나물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보쌈입니다.
쌈우와 무무침에 같이 싸먹었는데 고기도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쌈을 좋아하는데 4점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

 

 

낙지볶음 입니다.

 

 

탕평채 인것 같습니다.
묵과 시감이 비슷한 쫄깃쫄깃함이 좋았습니다.

 

 

조기인지 굴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쫄깃한 맛이 나는걸로 보아서인지 보리굴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은 바싹 구워지지 않아서 조금 비린내도 난다고 싫어했습니다.

 

 

유기그릇에 담겨진 공기밥 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짜유기가 좋아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된장찌게 입니다.
각종 야채가 들어있고 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자주 먹는 열무김치 입니다.

 

 

더덕인지 도라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라지무침 이었던것 같습니다.

 

 

고추를 된장등의 양념으로 버무려놓은 밑반찬 입니다.
그리 맵지 않아서 밥반찬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한국사람의 대표음식 이라고 할수 있는 배추김치 입니다.

 

 

시금치 무침입니다.
된장으로 버무려놓은 시금치무침 맛있었습니다.

 

 

몇치를 견과류와 함께 볶아놓은 견과류 멸치볶음 입니다.

 

 

후식으로 제공된 수정과 입니다.
얼음한개와 잣한개를 마치 꽃잎처럼 띄워놓았으며 계피향이 입안의 냄새도 없애지고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맛입니다.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글등의 모든 자료는 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