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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제품 쇼핑의 천국 - 태국방콕 짐톰슨아울렛 (THAILAND BANGKOK JIM THOMPSON OUTLET)

해외여행/태국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6. 4.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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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의 여행일기 입니다.

 

 

태국방콕으로 여행가셔서 많은 분들이 쇼핑을위해 방문하시는 짐톰슨 아울렛 (JIM THOMPSON OUTLET)에 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짐톰슨은 태국여행시에 필수코스로 다녀오시는듯 합니다.

저또한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많이 다녀왔는데 매번 여행시에 짐톰슨은 꼭 들르게 되네요.

 

태국은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관광과 휴식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없었을때 부부끼리 오붓하게 단둘이 여행을 많이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있어서 여행을 준비할때 어디로 가야할지 많이 고민하지만 신혼 때는 멀어도 꼭 가보고싶은 곳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는

데 지금은 어린 아이들때문에 그렇게 멀리가지는 못하네요.

 

태국방콕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왕궁. 왓프라깨우 (에메랄드사원). 왓아룬 (새벽사원). 왓포.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암파와수상시장.

두씻정원.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캠프라고 불리는 카오산로드. 짜쭈짝 시장... 이루 다 말할수 없을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방콕에서 그리멀리 떨어져있지않은 파타야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왓카우찌찬이라고 불리우는 황금절벽사원. 눙룩빌리지. 산호섬. 미니

씨암등이 있습니다.

 

태국은 관광거리도 많지만 성인들을 위한 볼만한 쇼도 많이 있습니다.

칼립소쇼는 예전에는 시암스퀘어 부근 아시아호텔 지하에 위치해 있었는데, 지금은 아시아티크 야시장내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칼립소쇼도 몇번 관람을 했었는데, 볼때마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칼립소쇼를 생각하면 게이쇼라는 느낌이 조금은 드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판단을 하면 아직은 19금 이라고 해야하나요???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기에는 유익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암나라밋쇼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공연 중간에 무대위로 코리끼도 등장하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태국은 관광의 천국인듯 싶습니다.

많은 관광지가 태국 방콕에 모여있기는 하지만, 후아힌. 푸켓. 파타야. 코사멧. 아유타야. 방파인... 갈만한 곳이 무궁무진 합니다.

태국은 10여차례 다녀왔지만, 아직도 보지못한곳이 너무 많아서 다시가야할것만 같습니다.

 

2015년에는 다시한번 태국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아이들이 중국 북경에 가고싶다고 해서 아쉽지만 중국으로 여행을 가야할것 같습니다.

지난번 중국상해를 다녀왔었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비행시간도 짧고, 상해에서의 좋은추억 덕분인지 중국을 가고싶어 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되면 와이프와 단둘이 저희가 가고싶은곳으로 여행을 다녀야 할까봅니다.

 

짐톰슨은 미국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때 미육군에 지원하여 1945년 태국으로 파병되었다고 합니다.

전쟁중 그는 미국으로 귀국하였다가 종전 이틀 후에 태국사람들의 아름다움과 친절에 매료되어 태국으로 돌아가 영구적으로 태국에

정착하여 살아야 겠다고 결실을 하였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실크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전세계에 태국실크를 알리게 되었답니다.

 

짐톰슨은 1967년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짐톰슨이 행방불명이 되고 난후에 집톰슨의집에는 그가 수집했던 고미술품과. 비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크제품을 판매합니다.

 

 

짐톰슨은 고급실크 제품을 판매하는 태국브랜드 입니다.

해외 여러나라에 진출하였고 옷. 가방. 소품. 스카프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짐톰슨 영문사이트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세일등의 정보를 설명하기위해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으로 문제 발생시 사진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판매정보와 세일정보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조사이트 :  http://www.jimthompson.com/index.asp

 

짐톰슨은 THAILAND 페이스북 (FACEBOOK) 등의 SNS 사이트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시면 정확한 세일. 이벤트 등의 정보등을 빠르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참조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JimThompsonThailand

 

사진좌측이 짐톰슨 브랜드 창시자인 짐톰슨의 모습입니다.

유명 외국인배우 포스가 물씬 풍기는 훈남의 얼굴이네요.

 

요즘 한국과 중국등에서 대세연예인이 태양의후예 에서 유시진대위 역활을 맡으신 인성과 지성까지 겸비한 송중기씨인데 짐톰슨씨도 젊

었을때는 송중기 못지않게 인기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짐톰슨 아울렛을 찾아가는 방법은 BTS와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BTS를 이용하실 생각이시라면 거리상으로 제일 가까운 수꿈빗라인 BTS를 타시고 방짝역에서 하차하셔서 걸어가시거나,

옷눗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태국방콕의 습하고 더운날씨를 감안하시면 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택시를 타실때 한가지 문제점은 택시기사분들이 짐톤슨아울렛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 영어를 하시는 태국분에게 설명하시고 부탁을 하시거나 아니면 미리 약도를 준비해서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방콕에서 택시를 타실때에는 반드시 미터기를 누르라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간혹 미터기를 누르지 않고 출발해서 목적지에 도착후 과한요금으로 인한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심하면 싸움으로 번질수 있으니 꼭 미터기를 켜달라고 말씀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미터기를 켜지않고 간다고 하면, 깔끔하게 내리셔서 다음 택시를 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짐톰슨 표지판 입니다.

표지판에 보시면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실때 한번쯤을 방문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제가 방문한 짐톰슨 아울렛은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3층까지는 각종 실크원단을 판매하고, 4층은 의류. 가방.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5층은 까페와 홈페니싱 (홈과 퍼니싱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은 물로 벽지나 침구. 카펫. 인테리어 소품등으로 집안을 꾸미는것을 의미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원단을 한곳에 모아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쁜 색상의 원단도많은데, 부피도 부담스럽고 구입한다해도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서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여성분들 옷도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몇몇 제품은 색상이 너무 화려해서 실생활에서 입고다니기는 조금 곤란할것 같습니다.

 

 

 


가방의 종류도 다양해서 여성분들이 편하게 들고다니기 좋을것 같습니다.

아울렛이라 시중매장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짐톰슨의 상징은 코끼리문양 입니다.

형형색색의 코끼리들이 코를 흔드면서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듯 보이네요.

 

 

 


코리끼들이 앉아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끼를 장식품만 보아도 실크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아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저도 이날 코리끼가 귀여워서 2마리를 구입했습니다.

 

 

 


모양과 크기. 색상이 가지가지의 파우치들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선물로 사다드리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여러종류의 파우치들이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실크스카프 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 종류도 많습니다.

저도 스카프 3개를 구입했는데, 간절기에 딱인듯 싶습니다.

실크라 그런지 고급스럽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가족도 스카프를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짐톰슨아울렛 방문하실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한켠에는 셔츠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셔츠 가격도 저렴해서 여러벌 구입했었습니다.

 

저는 타미브랜드를 좋아해서 타미에서 옷을 구입하곤 하는데,

요즘 짐톰슨을 입어보고나서 편하고 몸에 불지않는 느낌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태국여행을 한다면 옷을 좀더 구입해야 겠습니다.


 

 


편안해 보이는 신발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발은 신어보지 않았지만 보기만해도 편하고 가벼워 보이네요.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으로 신발을 보니 사올껄 하는 후회가 살짝 드네요.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후회가 남는것 같습니다.

 

 

 


1층 계산대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좌측에 보시면 VAT REFUND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텍스리펀을 받으실분들은 이곳에서 서류를 작성하셔서 공항에서 택스리펀을 받으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열쇠고리 입니다.

이날 곰인형 열쇠고리만 10개 구입해서 아이들에게 2개씩 주고, 나머지는 주위분들에게 선물로 드리니 좋아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이곳에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우리나라만큼 트리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신경은 쓴듯하네요.

 

몇해전에 필리핀 마닐라소피텔에 여행을 갔을때, 호텔로비에 트리장식을 이쁘게 해놓아서 한참을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국가면 항상 볼수있는 모습입니다.

어느곳이라고 할것도 없고 거의항상 길이막히는것 같습니다.

 

다른나라와 다르게 태국의 택시 색상은 강렬해서 눈에 확 띄는것 같습니다.

형형색생의 택시색상이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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