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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만으로도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자선열차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9. 1. 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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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도심속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5성급 호텔 입니다.

 

남산힐튼호텔에서는 서울역. 촛불집회의 성지인 광화문. 명동.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멀지않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힐튼호텔의 프런트데스트 메니져분들이나 라운지 매니져 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항상 방문할때마나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에서는 해마다 12월부터 1월 중순까지 자선열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힐튼호텔계열의 다른호텔오 자선열차를 운영할것 같은데 이 기간에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이나. 부산힐튼. 경주힐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는 방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는 밀튼호텔의 자선열차는 올해가 23번째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곳은 로비 입니다.

 

연말연초라 설치해놓은 대형 트리와 크고 공급스러운 샹들리에는 보는이로 하여금 우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네요.

 

높은천장과 세련되게 꾸며놓은 호텔로비는 동남아시아 등지의 리조트호텔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세련됨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호텔로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로비 중앙의 꽃장식을 볼때마다 어느분이 하셨는지 정말 잘하셨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추운 겨울 노랑색과 오렌지색. 초록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꽃장식은 보는이로 하여금 기분좋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듯 싶습니다.

 

남산 힐튼호텔은 오래되었지만  지속적인 인테리어 덕분인지 전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룸은 조금 어두웠고 진한 브라운계열의 몰딩과 각종 문등의 색상 때문인지 오래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룸의 조명을 좀더 환하게하고 밝은색 계열의 분의기로 바뀌면 더욱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날 방문시에도 힐튼호텔 세일기간에 제일 저렴한 디럭스룸으로 예약했는데 스위트룸 으로 업그레이드 (SUITE ROOM UPGRADE)를 해주셔서 아이들과 편하게 쉬었다 올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진행되는 칵테일 해피아워에는 아이들이 출입할수 없지만 수영장에서 신나게놀고 힐튼호텔 주변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넓은 방에서 푹 쉬었다 올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금색의 원형 볼모양과 뿔무양등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세련미를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대형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은 해마다 똑같기는 하지만 전혀 질린다거나 낡았다는 생각을 들지않게 하는것 같습니다.

 

 

 

선물꾸러미를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내 선물도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어린적에는 선물박스만 보아도 설레이게 했는데 이제는 선물을 주는입장이 되다보니 가끔은 저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고싶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스위스 산골마을을 형상화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올해는 아름다운 산에 둘러쌓여있는 항구의 모습도 엿볼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미니어쳐들은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만선의 기쁨을 알고 항구로 돌아오는 배들의 모습같았습니다.

 

 

 

일식당앞에 떠있는 에드벌룬의 광고사들의 로고와 이름을 달고 하늘에 둥둥 떠 있었습니다.

 

후원하는 스폰서들이 올해는 조금 바뀐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플레티늄 스폰서 (PLATINUM SPONSORS) 는 서울 외국인학교 (SEOUL FOREIGN SCHOOL). 코카 콜라. MIGHT & MAIN. 웅진씽크빅 (WOONGJIN) 웅진북클럽. 배화여자대학교. TOWN MINING. COFFEE BAR K 가 후원을 해주셨으며

골드 스폰서 (GOLD SPONSER) 업체로는 건강이활짝 파란문약국. 당신의 통증주치의 닥터윤 프로통증클리닉. KTG. KNJ. HILTON GRAD VACATIONS CLUB. 롯데그룹 여행기업 LOTTE JTB. 눈을위한 조명 RAMUN. 강남 베드로병원.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 UNICO LOGISTICS. 대한민국 넘버원  롯데렌터카. PERRIER. 힐튼호텔 1층에 위치한곳인지 아니면 다른곳인지는 모르겠지만 SEVER LUCK CASINO (세븐럭카지노) 등에서 스폰서를 해주셨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집앞에는 열차가 지나가고 있는 산에서 목재를 채취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일을하고 계시는듯한 미니어쳐 입니다.

 

각각의 미니어쳐들은 정교하게 잘 만들어놓으셔서 보는이로 하여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학교를 중심으로 열차가 어디로 향하는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으면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운동장옆 놀이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할것 같은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을 시실적으로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모금함 입니다.

 

모금함에는 5만원권과 1만원권도 들어있었으며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의 크리스마스 열차는 여러 기업체와 단체의 참여로 올해도 변함없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가 의미있는 일에 쓰일수 있도록 여러분의 크고 작은 정성을 환영한다고 기재해 놓으셨습니다.

 

 

 

철길다리 앞에서는 집을짓고 계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유럽의 주택같은 모양의 집들을 많은 인부분들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 놓았네요.

 

 

 

기차길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열차안의 코카콜라 (COCA COLA) 컨테이너 안에는 곰한마리가 콜라를 원샷하고 있는 모습이 앙증맛게 느껴졌습니다.

 

더운날 열심히 땀흘리고 일하고나서 마시는 콜라 한잔은 정말 상쾌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기름등을 싫고 나르는 화물차의 모습과 크고작은 모양의 기름통을 나르고 있는 모습도 잘 표현해 놓았네요.

 

 

 

설산 앞에는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의 열차도 보이고 산타할아버지가 열차위 이동수레를 이용해서 어디론가 이동하시는듯한 형상의 조형물도 보이네요.

 

역주변에서는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기위해 기차를 기다리시는 듯한 분들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기좋고 한가로운 저런곳으로 여행을 가고싶다는 느낌을 들게 만드는 모습이네요.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고 배낭하고 둘러메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련된 식당위에는 케이블카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미니어쳐로 스포츠카.  SUV차량도 잘 만들어 놓았네요.

 

 

 

교회인지 성당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표현해 놓은 조형물 입니다.

 

요즘 결혼식장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데, 개인적으로 가까운 가족들만 모여서 하는 결혼식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결혼식등의 행사는 내가 준돈을 다시 돌려받겠다는 품앗이 성격이 강해서 조졸하게는 잘 하지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공장인것 같습니다.

 

건물앞에는 대형 코카콜라 저장소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퇴근을 하시는지 아니면 오래간만에 만나서 반가우신건지 서로 정겹게 인사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한적한 호숫가에서 배를타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건물 뒷편에는 마치 네덜란드에서나 있을듯한 풍차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호수 주변 벤치에는 노부부가 다정하게 앉아계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겨울하면 역시 눈이 쌓인 도로와 하얗게 변한 건물이 아닌가 싶습ㄴ디ㅏ.

 

차들은 밤새내린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운지 중간에 정차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만약 미니어쳐에 나오는 차를 내가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아찔할듯 싶습니다.

 

눈길에 체인도없이 언덕을 오른다는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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