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서울호텔 이그제큐티브라운지(GRAND HILTON SEOUL HOTEL EXECUTIVE LOUNGE)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가족들과 1박2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로 연희로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작성할 후기는 그랜드힐튼호텔 11층에 위치한 라운지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항상 밀레니엄서울힐튼이나 여의도에 위치한 콘라드호텔을 다녔었는데, 친한 지인께서 그랜드힐튼호텔이 수영장이 크고 좋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수영장은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과 비교했을때 라인도크고 길어서 수영을 잘하는 아이들이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조식이나 라운지 음식은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힐튼호텔이 훨~~~씬 맛있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드힐튼호텔의 조식은 손에가는 음식이 많이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저의경우 그랜드힐튼호텔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점은 수영장이크고 넓다.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가격이 밀레니엄힐튼호텔보다 저렴해서 힐튼다이아몬드를 유지하기위해서 필요한 QS를 국내에서 다른호텔보다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그랜드힐튼호텔 수영장과 이그제큐티브룸 (EXECUTIVE ROOM) 등의 후기는 다음번에 작성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그제큐티브룸은 힐튼 다이아멤버라고 업그레이드 해주셨습니다.

 

힐튼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로비는 아기자기하고 멋스럽게 잘 꾸며 놓은것 같습니다. 

 

야채 죽 입니다.

간장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웨지감자 입니다.

갓 튀겨놓은 감자튀김 이었다면 맛있었을텐데 바삭바삭하지 않아서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친하지인이 방문했을때는 후라이드치킨이 있었다고 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통닭이 엣지감자로 바뀐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도와 낑깡 입니다.

별로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라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미니햄버거와 미니 샌드위치 입니다.

햄과 치즈등이 들어있어서 간단하게 먹기는 괜찮았습니다.

 

치즈와 비스킷은 술안주로 준비해 놓은것 같은데, 치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즐겨먹게 되는 간식거리 입니다.

 

빵은 몇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눈으로 보기에도 뻣뻣해 보이고 왠지 손이 가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조그만하게 잘라놓은 달달한 조각케잌과도 빵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금방 소진되었습니다.

 

원두커피머신 옆에는 얼그레이티. 카모미일. 녹차. 제주 그린티. 쟈스민티. 립톤홍차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듯한 페퍼민트티를 먹고싶었는데, 페퍼민트가 없어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칵테일 해피아워여서 마른안주와도 비슷한 견과류와 말린과일. 파스타치오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맥주한잔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펩시콜라. 하이트맥주. 오렌지쥬스. 에플쥬스. 각종와인등이 준비되어 있는 섹션입니다.

냉장고안에는 코카콜라 (COCA-COLA LIGHT)와 캐나다 드라이 (CANADA DRY). 스프라이트 (SPRIGHT) 등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그랜드힐튼호텔 라운지에는 생맥주 기계가 있어서 생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생맥주도 드실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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