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백푸드트럭 - 이태원 해방촌 수제버거맛집. 후암동맛집. TV방영맛집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 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에 위치한 더백푸드트럭 (SMOKE & GRILL) 에 다녀왔습니다.

 

더백푸드트럭은 이태원 해방촌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있는 녀석들 223회 미국식 햄버거편에도 방영되어 더욱 입소문이 난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후암동에 맛집 이라고 소문난 다른 유명식당들도 방문해보아야 겠습니다.

 

더백푸드트럭 주변은 주택가라서 주차하기 상당히 힘들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보았고 주변에 용산 주민센터내 소월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 주차하고 걸어갔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후암동의 오르막길을 걸어올라가는건 덥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소문난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묵묵히 걸어갔는데 이미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30분 정도는 기다리다 먹었습니다.

 

더백푸드트럭의 메뉴도 사진촬영을 했지만 화면이 흔들려서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로는 한우 더백버거. 쿠반 샌드위치 (쿠바노파니니). BLT 샌드위치. 4썸버거가 있고 오리지날 메뉴로는 아메리칸 치즈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모짜렐라 치즈버거. 멕시칸버거 (아보카도 & 과카몰리). 키친텐데버가 있었습니다.

 

세트메뉴로는 감자튀기 + 탄산음로와 고구마튀김 + 탄삼음료.  CHILLI. CHEESE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음료 변경은 가능하지만 차액은 지불해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사이드 디쉬로는 칠리치즈프라이. 고구마튀김 & 윙프라이즈. 풀폭 나쵸. 트러플오일 프렌치프라이. 치킨봉 & 치킨윙 프라이즈. 악마의 베이컨 (살사소스. 누텔라). 어니언링. 멕시칸 그릴콘 (마약 옥수수) 을 판매하고 엑스트라로는 패티. 더백수제 베이컨 / 햄. 생 아보카도 / 과카몰리. 코올슬로. 구운 생파인애플. 해쉬브라운. 마늘칩. 어니언링. 에그프라이. 할라피뇨가 있습니다.

 

음료수등 소프트 드링크로는 코카콜라 (COCA-COLA). 스프라이토. 제로콜라. 스파클링 사과쥬스. 페리에. 탄산수. 생수. 바닐라 쉐이크. 초코쉐이크. 딸기 쉐이크. 맥주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더백푸드트럭에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카운터옆에 붙여놓았습니다.

더백버거의 소고기패티 국내산. 쿠반의 스모크햄 국내산. 쿠반의 풀드포크 미국산. BLT의 베이컨 미국산. 베이컨버거의 베이컨 미국산. 악마의베이컨의 베이컨 미국산. 아메리칸버거의 소고기패티 미국산. 버블치즈버거의 소고기패티 미국산. 베이컨버거의 소고기패티 미국산. 치킨텐더버거의 탠더  태국산. 칠리소소의 칠리닭 국내산. 풀폭나초의 풀드포크 미국산 이라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참고로 더백푸드트럭 웨이팅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태블릿PC로 웨이팅 목록 작성하기.

2. 웨이팅은 1층 실내 또는 외부에서.

3. 일행이 모두 오신후 1층 카운터에서 선주문 후 착석해 주세요.

4. 웨이팅 예산시간 안내가 어렵습니다.

5. 저녁 메인시간 이용시간은 2시간 입니다.

 

더백푸드트럭은 사실 이번주에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길에 한국을 1박2일 방문한다는 말을듣고 먼저 다녀왔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이 방문하면 역대 미국대통령들처럼 남산자락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에 투숙할것로 보여서 길이 어마무시하게 막히고 경비가 삼엄할것으로 판단해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카운터 옆에 붙여놓은 사진속의 인테리어와 매장의 분위기가 너무 깔끔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백프드트럭의 분점이 아닐까 싶은데 자세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메리칸 더블치즈버거 입니다.

수제버거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는 많이 비싸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저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음료수와 포테이토를 합쳐서 18.300원 입니다.

버거킹등의 햄버거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고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멋스럽거나 먹음직스럽게 셋팅되어 있지만 않았지만 고기도 두툼하고 치즈도 듬뿍넣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웨이팅 걸어놓고 밖에나와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내리막길 앞에 펼쳐진 건물을 보고 있자니 마치 부산 여행시에 많이 본듯한 높은 언덕위에 지어진 집들과 비슷한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긴 웨이팅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입니다.

좁고 가파른 계단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가족중 아이들이 있는경우에는 조금 위험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벽뒤에 생맥주통등을 넣어놓고 앞에서 생맥주를 따를수 있게 해놓은 곳입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남산피자집으로 유명한 코요테살룬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코요테살룬 방문후기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생맥주 종류로는 대동강 패일에일. 인디카 IPA. PGB 세종. PGB 헌치백. 맥파이 포터. 맥파이 쾰시. 필스너 우르겔. 스텔라 필스너. 아트몬스터 이태원프리덤 헤폐 바이젠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THE100 에서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페이퍼토이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더백푸드트럭 #플레이그라운드브루어리 #수제맥주 #수제버거 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LUCKY BOX를 지급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려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3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형형색색의 집들이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더백을 방문한다면 오후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야경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트메뉴로 주문한 환타 (FANTA)와 업소용 코카콜라 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음료수먼저 가져다 주십니다.

코카콜라캔 하단에는 이 제품은 배달업소 (치킨. 피자) . 식당등 업소에서만 이용할수 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방문해서 제일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몇개의 감자튀김 끝부분이 검게 되어있었습니다.

감자튀김과 수제버거는 맛있었지만 잠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감자가 썩은듯 보이는 것을 손님에게 제공했다는건 조금 아쉬운점이고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고 유명한 식당인데 고객의 입장에서는 비싼돈을 지불하고 주문한 음식이 사진과 같은 상태로 서빙되어진다면 좋아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글등의 모든 자료는 저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