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추석연휴가 상행선과 하행선이 많이 막히는 상황입니다.
연휴에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위해서 가족들과 2박3일 서울로 재충전을 위해 나들이를 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호텔에서 추캉스와 호캉스를 보내면서 오로지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태풍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가 내렸었는데, 오늘은 비가오지 않고 날씨도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언제나처럼 서울 남산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 입니다.
밀레니엄 힐튼호텔은 요즘 자주와서 인지 집에 온것처럼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호텔 매니져분들은 몇분 알아서 눈인사를 하는 정도가 되었네요.
요즘 추석. 설날등의 연휴에는 해외나 국내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 신조어로 추캉스 라는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추캉스는 추석과 바캉스의 합성어라고 하는데 어떤분이 만들었는지 의미전달이 확실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인터넷등을 검색해보면 유명호텔에서 명절특가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이기회에 방문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다가 촬영한 밀레니엄힐튼호텔의 모습입니다.
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빛이나는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밀레니엄힐튼호텔은 오래되었지만 남산. 명동. 서울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에 있어서 외국분들도 많이 찾는 호텔인것 같습니다.
세븐럭 카지노 (SEVEN LUCK CASINO) 입구의 모습입니다.
카지노에는 늦은 저녁에는 사람을 유혹하는 현란한 조명을 밝히고 있으며 이곳은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저렴한 룸을 예약했는데, 운이좋았는지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SUITE ROOM UPGRADE) 를 해주셨습니다. 힐튼아너스 다이아몬드 티어 덕분에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된것도 있지만 항상 신경써 주는 힐튼호텔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가족이 2박3일동안 스테이 하게될 스위트룸 입니다.
방은 인테리어가 되지 않아서 올드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현대식 방보다 이런 느낌의 방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창가에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거실도 넓어서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스위트룸의 특징은 측면도 큰 창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남산의 아름다운 전망도 바라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창 옆에는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 등을 이용할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책상 뒷편으로는 와인과 간식거리.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녹차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룸에 비치된 술등의 와인과 간식거리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많이 비싸서 이용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가격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비싸서 정말 급한경우가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책상옆에는 팩스와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 2병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팩시를 이용할 일이 없지만 급하게 팩스를이용해서 자료를 보내거나 자료등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싶습니다.
입구쪽에는 TV가 있었고 TV밑에는 냉장고와 필립스 오디오가 있었습니다.
호텔방에서 오디오를 이용해 라디오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입구 오른편에는 간단하게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와 변기가 있어서 왼편에는 짐을 보관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침실의 모습입니다.
미닫이 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전통문양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더욱더 고풍스럽게 느껴졌었습니다.
마치 한옥호텔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대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침대사이의 공간도 넓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침대옆 창가 주변에는 1인용 소형 테이블. TV와 옷장이 있었습니다.
커튼은 치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과 아름다운 남산타워 전망을 볼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뷰 방향입니다.
침대 옆에는 옷장과 금고가 있었고 그옆에는 욕실이 있었습니다.
침실에서 바라본 뷰의 모습입니다.
화창한 날씨덕분에 남산 도성 성곽과 주변의 건물이 조화를 이루어서 더욱더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자아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산의 모습입니다.
비가온 후여서 남산타워 등이 더욱 선명함하게 보였습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샤워할수 있는 샤워부수가 있었고 그 옆에는 월풀욕조가 있었습니다.
월풀욕조는 크지 않았지만 혼자서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크기였습니다.
세면대는 한개가 있었지만 세면대 주변이 넓어서 화장품등을 올려놓기에 편했습니다.
어메니티는 언제나 처럼 샴푸. 린스. 로션. 바스. 면도기. 칫솔. 치약. 빗. 헤어캡. 샤워타올등 빠짐없이 꼼꼼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확대거울 옆에는 필립스 전동칫솔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호텔에 전동칫솔이 준비되어 있는곳은 처음보네요.
칫솔모는 구입해야 하지만 같은회사의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저희가족에게는 좋았습니다.
세면대 뒷편에는 변기가 벽에 외로이 매달려 있습니다.
변기위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월풀 욕조의 가동시킨 모습입니다.
수압도 세서 욕조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마사지도 되는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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