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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자선열차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2. 2. 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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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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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자주 다니시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자선열차를 보기 위해 한번쯤은 다녀오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 자선열차를 보기 위해 꼭 방문하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꾸준히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자선열차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으며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론칭 이벤트로 서울 국제학교 합창단의 캐럴 공연과 재즈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참석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로비에 만들어놓은 이글루 안에서는 오르골. 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의 자선열차 운행기간은 (2021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였습니다. 

현실감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자선열차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어느 마을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도 있고, 마치 경적을 울리면서 기차가 힘차게 칙칙폭폭~~~ 소리를 내면서 지나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서울시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서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주변 맛집, 서울 추천 여행지 등의방문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다음 티스토리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아름다운 남산을 병풍처럼 품고 있고 뷰 맛집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아름다운 남산을 병풍처럼 품고있고 뷰 맛집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bottegayun.tistory.com 서울특별시 소월로에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방문 후기입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위치가 좋아서 많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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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호텔의 매각으로 2022년에는 자선열차의 운행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올해도 자선열차가 운행한다면 꼭 방문해서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남산을 병풍처럼 감싸듯 마주 보고 있어서 환상적인 뷰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호캉스 하기도 좋은 호텔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지리적으로 서울역. 남대문시장. 이태원. 경복궁. 덕수궁. 촛불집회의 성지 광화문광장. 인사동 거리. 동대문시장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한 곳이며 남산타워를 바라만 보고 있어서 제대로 힐링이 되는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산 힐튼호텔 주변에는 야외수영장이 좋은 하얏트호텔도 있고, 메리어트 호텔 등 특급호텔이 즐비하지만 저희 가족은 다른 호텔과 비교했을 때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전망 좋은 밀튼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밀레니엄 힐튼에서 호캉스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푹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 호텔방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러 조만간 또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다이아몬드 서포터 (DIAMOND SUPPORTERS). 골드 서포터 (GOLD SUPPORTERS) 실버 서포터스 (SILVER SUPPORTERS)로 나뉘어 광고 해준 업체에서 후원을 받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자선열차 주변에는 기부함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서 금액에 상관없이 기부하시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후원함에 많은 돈은 아니지만 조금 기부를 하니 왠지 뿌듯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후원업체로 GKL. KTSC. ECOLAB. M&M. SCHIEICH. AHK. COCA COLA. NESPRESSO. KNJ. PHILIPS. MIGHT & MAIN. UNICO. COMAX. 빙그레. 아주 A/V. HANIL DAMASK. 대광 플러스. 삼성생명. 고품격 건물관리업체 에이엠피엠. 여기어때등의 업체가 있었으며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등에 업체 로고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후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도 잘 보이게 만들어 놓은 크리스마스 장식은 멋스럽기도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흰색 사슴. 황금색 사슴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곳 장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서 사람들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는 줄 서서 사진 촬영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포토 플레이스입니다.



집에 설치해 놓아도 좋을 만한 앙증맞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마치 슈퍼모델의 워킹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답고 넘사벽 인 자태를 뽐내면서 눈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황금색 사슴은 조화가 참 잘 어울리네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에는 금색. 은색 등의 장식품과 하얀색 눈 색상을 표현해놓은 다람쥐 가족의 모습도 정교하고 앙증맞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다람쥐 가족도 눈이오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추운 계절을 좋아하는 흰색 북극곰 가족은 목도리를 두르고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이 좋은지 크리스마스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 귀여운 북극곰이 먹이사냥을 할 때는 정말 사납다고 하는데 전혀 믿기지 않네요.
순한 양을 탈을 쓴 북극곰인 듯 싶습니다. 

몇 해 전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 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곰"을 방영했는데, UHD 초고화질 다큐멘터리로 방영되어서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더욱 가슴속에 전달된 것 같습니다.   착하고 순해 보이는 곰이지만 곰 발톱은 날카롭고 치명적이라 칼날에 비유한 표현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혹시나 산길을 걷다가 곰을 만나게 된다면 죽은 척하고 가만히 누워있어야겠습니다. 

내레이션으로 목소리만 출연한 인기 탤런트 정해인과 코미디언 박나래 덕분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고 정해인 씨는 뭘 해도 잘하는 것 같네요.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정해인과 구교환이 열연한 DP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는데 최근 D.P2가 나온다고 하던데 더 기대가 되네요.  하루빨리 나와서 보고 싶습니다. 



중앙 회전 도로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자동차와 삼각형 모양의 지붕. 여유롭게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등을 사실적이고 정감 있게 잘 표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서 특이한 점은 사진 중앙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의 회전 교차로 안에 밴치를 만들어 놓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친구와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는 풍경이고 회전교차로 주변에 승용차 등의 세단은 하나도 없고 짐을 싣는 트럭만 보이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마을이 외국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더 이상 전 인류를 공포에 몰아놓는 전염병이 없어진다면 가족들과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초부터 좋아하는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제주도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으로 가족여행을 다녔었는데, 내 나라 한국 여행도 매우 만족스럽지만 해외여행도 하고 싶은 게 사실입니다.

신용카드 사용 등으로 늘어만가는 항공사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와. 대한항공 마일리지) 도 이제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사용해야 하는 데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 답답하기만 하네요. 
힘들게 모은 항공사 마일리지를 쇼핑 등으로 허무하게 사용하기는 싫은데, 다른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 옆에 바싹 붙은 기차 철로를 인상적으로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기차 옆을 힘차게 달리는 빨간색 승용차가 멋스러워 보이고 항구에 정박 중인 배들도 인상적이네요.

집과 상가를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기찻길이 있는 점도 특이하고 기찻길 옆에 항구가 있는 점도 재밌고, 기찻길 옆에 스키장이 있어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활강하는 모습도 재미있게 잘 표현해놓은 것 같습니다. 

약 20여 년 전쯤 한창 팔팔했을 때는 겨울이 오면 당연히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러 용평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지산리조트 등을 자주 방문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그 당시에는 가족들과 알프스로 여행 가서 스키를 타보고도 싶었고,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 있는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 앨버타주에 있는 루이스 호수 스키장. 온타리오주에 있는 홀슈 스키장. 퀘벡주에 있는 몽 트랑블랑 스키장 등을 방문하고 싶었던 꿈 많은 시절도 있었는데 하나도 이루지 못해서 아쉽네요.

올 겨울은 코로나로 인해 저 먼저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스키장도 방문해보지 못해서 인지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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