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가 무제한 제공되고 대박 만족스러운 수원 대박고깃집

춘호의 여행일기 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영통로에 있는 수원 대박고깃집 입니다.

 

대박고깃집은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삼겹살 가격은 다른곳과 비교했을때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만 상추. 치커리 등의 야채를 마음껏 먹을수 있는걸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박고깃집은 행정구역상은 화성이지만 수원 바로 붙어있고 수원시 영통옆 신영통 이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어서 수원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가까운 거리 입니다.

대박고깃집 주변에는 삼성 등의 회사가 많아서 팀단위로 회식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경기도 수원에는 대박고깃집이 곳곳에 있어서 주말 늦은아침 고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오붓하게 방문하거나 저녁을 먹기위해서 가족이 전부 방문해도 좋은곳 입니다. 

 

수원 대박고깃집 앞에는 넓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고 건물 2층에는 마사지와 교회가 있었습니다.

건물 위에 매달아 놓은 십자가는 마치 고기간판 위에 매달아 놓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대박고기집 내부의 모습입니다.

조금 늦은 아침을 먹기위해 방문 했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농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 라는 문구가 마음에 쏙드네요.

농부들께서 정성껏 키운 야채를 편하게 앉아 먹을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남기지 않고 먹을만큼만 가져다 먹었습니다.

 

 

대박고기집은 18세이상은 기본 상차림비용 1.500원을 받고 있으며 메뉴로는 국내산 대패삼겹살 100g 3.900원.  국내산 생삼겹살 100g 5.500원. 국내산 생목살 100g 5.500원. 국내산 항정살 100g 6.500원. 미국산 생갈비살 100g 6.900원. 미국산 차돌박이 100g 5.900원. 국내산 한우 1+채끝등심 17.900원이며 공기밥 1천원. 된장찌게 2천원. 후식냉명 3.900원. 식사냉면 7.000원. 산더미 불고기 9천원. 가마솥 한우국밥 7천원. 소주 4천원. 맥주 4천원. 막걸리 3천원. 코카콜라 등의 탄산음료 1천원이며 점심특선으로 고기쌈밥정식을 8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입니다.

더운여름 주말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왠지 썰렁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매장 한켠에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고기드신후 입가심으로 마실수 있었습니다.

 

 

셀프바 입니다.

마늘. 깻잎. 버섯. 단호박. 감자. 간장양념장. 파절이 양념장. 배추김치. 콩나물무침. 고추. 파김치. 무우생채무침. 콩나물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가져다 드실수 있습니다.

 

 

고기에 싸먹는 야채를 준비해 놓은 코너입니다.

고기에 싸먹는 야채는 방문할때 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쌈추. 치커리. 상추. 적치콘. 깻잎. 배추. 로메인. 케일. 비트등을 교대로 준비해 놓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야채 두세장에 고기와 밥을 넣고 싸먹으면 식감과 향이 좋아서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생삽겹살 6인분 (600g) 입니다.

대박고기집은 1인분에 100g 단위로 팔기 때문에 6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삽겹살 고기색상이 선명해서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불판에 김치등의 갖은 야채를 넣고 고기와 마늘 버섯을 함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구운김치 등과 함께 고기를 먹으면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단호박과. 감자등도 불판에 구워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먹고나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갖은 야채를 구워준후 공기밥을 넣어서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볶았더니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밥볶을때 계란을 넣으면 더 맛있다고 생계란을 주셔서 함께 볶았더니 더욱 맛있게 잘먹을수 있었습니다.

어느 누가 볶아도 일류주방장 쉐프처럼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의 볶음밥이 되는것 같습니다.

신선한 야채를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대박고깃집 완전 대박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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