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수영장이 아름다운 힐튼가든인 서울 강남호텔 (HILTON GARDEN INN SEOUL GANG NAM HOTEL)

춘호의 여행일기 입니다.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다시 쓰게 되네요.

 

한동안 뭐가 그리도 바쁘일이 많았던지 가장 애정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을 멀리했었는데, 이제는 꾸준히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코로나 (COVID-19)로 인해 해외여행은 가지 못했지만 국내여행, 국내맛집을 많이 다녔는데, 하나하나 못다한 이야기를 티스토리 (TISTORY)  를 통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이번에 블로그에 작성한 글은 2021년 하반기에 새로 오픈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점 (Hilton gardeninn) 입니다. 

 

 

힐튼 가든인 외부의 모습입니다.

새로 오픈한 건물이라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최고의 장점은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이 편하고 주변으로 이동하기 쉽고,  호텔주변에 맛집,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많아서 더욱 만족스러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는 다른때보다 휴일이 길어서 여행가기 딱 좋은 기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 오로지 충전하고 힐링을 가질 목적으로 호텔에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는 호텔에서 쉬는것을 호캉스 라고 불렸는데 설 연휴여서 인지 설캉스 라고 많이들 부르는것 같습니다. 

 

서울 맛집과 즐길거리, 볼거리 등의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서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힐튼가든인 은 힐튼호텔이 운영하는 호텔브랜드로 힐튼 앤 리조트 (Hilton hotel & resorts). 콘래드호텔 & 리조트 (Conrad hotel & resorts), 더블트리 바이힐튼 (Doubletree by hilton), 햄튼호텔 (Hampton hotels), 햄튼 인 & 스위트 (Hampton inn & suites), 힐튼 가든인 (Hilton garden inn),  앰버시 스위트호텔 (Embassy suites hotels), 홈우드 스위트 바이힐튼 (Homewood suites by hilton), 홈2 스위트 바이 힐튼 (Home2 suits by hiiton),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The waldort astoria hotels & resorts)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여의도 콘래드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힐튼 경주, 양재 힐튼 가든인호텔, 부산 아난티 힐튼호텔 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힐튼 가든인의 단점은 발렛파킹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발렛파킹 비용은 1박당 1만원이고 2박이상 첫날 최대 1만원, 이후 출차 시에는 최대 5천원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KB티타늄. KB알파원. AMEX Lotte platinum, AMEX 경남은행. REX. BC Bliss glogal. 아멕스 현대. 아멕스 신한. 아멕스 삼성 등의 신용카드가 제휴되어 있으나 세부적인 발렛 제휴카드 종류 및 가능여뷰는 B1층의 발렛부스에서 학인가능하다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강남 힐튼가든인 발렛비용은 체크아웃할때 로비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면 차를 위로 올려다 주는 시스템 입니다. 

 

 

힐튼가든인 입니다.

건물이 특이하고 이뻐서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멋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꾸며놓았습니다. 

 

 

로비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형과 쇼파,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으면 서울에 있는 다른 힐튼호텔과 비교했을때 훨씬 캐쥬얼하고 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비 테이블위에 장식해 놓은 다육식물이 깔끔하고 이뻐보여서 집에도 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런트데스크 옆에는 물, 컵라면, 와인, 과자, 기념품, 초콜릿, 음료수 등을 24시간 판매하는 무인상점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평일이여서 인지 체크인도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곳에 이쁜 화분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병풍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산과 구름과 같은 그림이 눈에 쏙 들어왔으며 왠지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힐튼다이아몬드 티어 덕분에 제일 저렴한 룸으로 예약했음에도 룸업그레이드 (Hioton room upgrade)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Suite room upgrade) 였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처음 방문에서 상위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힐튼호텔 최상위티어를 유지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맛에 힐튼 티어를 유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힐튼가든인은 건물전체가 금연빌딩이며 전자담배, 폭죽, 양초등을 사용 할 수 없으며 위반시에는 1박당 30만원의 패널티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룸에는 음식을 해먹을수는 없지만,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식탁과 씽크대가 있었습니다.

 

 

식탁 위에는 전화기가 있었으며 각종  USB포트와 220V 전원을 꼽을수 있는곳이 있었습니다. 

 

 

샤워가운, 금고, 다리미, 슬리퍼, 소화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무료생수와 일리커피, Dilmah 티와 심플한 디자인의 Kenwoom 커피포트 등이 있었습니다.

 

캔우드 무선주전자는 물때 하나없이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냉장고는 비어있어서 편하게 생수와 간식거리를 넣어놓을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다이아몬드 기프트 입니다. 

 

요즘 남산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다이아몬드 기프트가 없어졌는데, 힐튼 가든인 강남에서 비싸지는 않지만 기프트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침과 사이에 있는 테이블 위에는 현재시간과 온도, 습도, 날짜 등을 표시해주어서 편했고 그위에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어컨과 히터. 전원 등을 편하게 편트롤 할수 있는 장치가 깔끔하게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짐정리를 마치고 TV를 켠후 좋아하는 캐널인 내셔널 지오그라픽 (National geographic) 캐널 틀었더니 사자가 무시무시한 이빨을 들어내면서 먹이를 먹고 있네요.

 

 

침대옆에는 늦은시간 다른 사람의 수면에 방해를 주지않고 책을 읽을수 있는 전등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실은 환하고 깔끔했으며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 왼편으로는 샤워기와 욕조가 있고, 오른쪽에는 세면대가 있습니다. 

샤워기 밑에는 힐튼 어메니티인 샴프. 바스. 린스가 나란히 올려져 있었습니다. 

힐튼 가든인 강남의 샤워 수전등은 대림바스 (Daelim bath) 제품을 사용하고 있네요.

 

 

룸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전망은 별로이지만,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멀리 롯데타워가 보였습니다. 

 

 

이번 강남가든인 힐튼 스테이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인터넷 블로그등의 후기를 보면 루프탑 수영장에서 바라본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추운 겨울이 지나고 꼭 다시 방문해서 루프탑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도 하고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해야 겠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글등의 모든 자료는 저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