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뷰 맛집에서 즐기는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에프터눈 티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2. 2. 24. 07:07

본문

반응형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bottegayun.tistory.com

 

서울시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OM HILTON SEOUL HOTEL) 에프터눈 티 후기입니다. 

얼마 전부터 에프터눈 티를 이용할 수 있는 규정이 바뀌어서 라운지 이용하실 수 있는 조건이 되시고 연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공식적으로 바뀌었지만, 이용 당일 라운지 좌석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도 있다고 체크인 시에 프런트 데스크 메니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참고로 에프터눈  티는 이그제큐티브 룸 (EXECUTIVE ROOM)에 투숙하시는 분들이나 스위트룸 (SUITE ROOM)에 투숙하시는 분. 힐튼 아너스 다이아몬드 회원. 힐튼 아너스 골드회원의 경우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또는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SUITE ROOM UPGRADE)된 경우에 한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에프터눈 티는 19층 21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EXECUTIVE LOUNGE)에서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하며 18세 미만 자녀 동반 시 19층 라운지만 이용 가능하며, 16시 이후에는 14세 미만 자녀분은 라운지 입장이 불가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분들이 많아서 라운지 안이 북적거리지만 평일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한산하고 조용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하루가 다르게 퍼지고 있는 요즘은 강원도.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등의 추천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하기보다는 가족단위로 한적하게 호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호텔이 북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TV 뉴스나 우리나라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다음 (DAUM). 네이버 (NAVER)등에 올라온 코로나 관련 기사와 확진자 수를 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언제쯤이나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로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가능할런지 아니면 코로나를 확실하게 해결해줄 백신이 나와야 가능한지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힐튼호텔은 호캉스를 즐기기에 지리적 위치가 좋아서 일본. 중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는 요즘에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뷰 맛집으로 소문난 밀레니엄 힐튼호텔이 매각되어 없어진다니 더욱더 아쉽습니다. 
밀튼이 없어지면 이제 한국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경주 힐튼 (HILTON GYEONGJU). 부산 아난티 힐튼 (ANANTI HILTON BUSAN)만 남게 되네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판교)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 (DOUBLE TREE BY HILTON)이 생긴다고 하는데 언제쯤이나 오픈할지는 아직 미정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힐튼이 많이 없어서 힐튼 티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하얏트나 메리어트. SPG호텔 티어로 변경을 하든지 아니면 호텔 최상위 티어를 버리고 무 티어로 마음에 드는 호텔을 선택해서 스테이 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만 티어 혜택이 좋아서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네요.

 

점심시간 힐튼호텔 19층에서 진행된 에프터눈 티 모습입니다.

애프터눈 티는 사실 먹을 것이 많이 없지만, 간단한 간식거리와 환상적인 남산타워 뷰를 보면서 차 한잔 하기 위해서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은 5성급 호텔이지만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듯이 조금 낡았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남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서울시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서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주변 맛집, 서울 추천 여행지 등의 방문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밀레니엄 힐튼호텔을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다음 티스토리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아름다운 남산을 병풍처럼 품고 있고 뷰 맛집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아름다운 남산을 병풍처럼 품고있고 뷰 맛집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MILLENNIUM HILTON SEOUL HOTEL)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bottegayun.tistory.com 서울특별시 소월로에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방문 후기입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은 위치가 좋아서 많은 분

bottegayun.tistory.com

 

2.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자선열차 (tistory.com)

 

도심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자선열차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bottegayun.tistory.com 호텔을 자주 다니시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자선열차를 보기 위해 한번쯤은 다녀오신 분들이 많으시리

bottegayun.tistory.com

 

3.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아침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카페 365 조식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아침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 카페365 조식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bottegayun.tistory.com 개방감 있고 전망 좋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조식당 방문 후기입니다. 저는 힐튼 다이아몬드 멤버이기 때문에

bottegayun.tistory.com

 

4. 추운 겨울 아이들과 수영하기 좋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실내 수영장 (tistory.com)

 

 

힐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다른 특급호텔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해놓으며, 평일 숙박이라 그런지 라운지 안에는 방문객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추억이 많은 힐튼호텔이 이제 2023년에는 매각되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힐튼 라운지에는 커피머신과 카모마일 티. 페퍼민트 티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오렌지쥬스 등과 우유. 코카콜라 (COCA-COLA). 스프라이트 (SPRITE). 캐나다 드라이 진저 에일 (CANADA DRY). 토닉 워터.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S.PELLECRION). 생수 등이 들어있었고 날씨는 춥지만 차갑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얼음도 담아놓았습니다. 

라운지 곳곳에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닐장갑을 준비해 놓았고, 라운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비닐장갑을 착용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먹기 좋게 잘 숙성된 델몬드 바바나 (DEL MONTE BANANA)입니다.


바나나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물질이 있어서 산화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검은 점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익은 바나나는 검은 점이 없고 보기 좋은 바나나에 비해 항암효과가 8배 정도 높으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고 칼륨이 많아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해피아워는 간단한 스낵류와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조각 케이크. 바게트 빵 위에 버섯. 참치. 햄 등을 올려놓은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체력을 소진한 후 살짝 허기진 배를 달달한 간식거리로 채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강제적으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견과류는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겠기에 견과류와 맛있는 쿠키. 한입에 넣기에도 작은 스몰 조각 케이크로 당을 보충했습니다. 

 

 

운동 후 갈증 났을 때는 물을 마셔야 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컵에 얼음을 넣고 콜라를 가득부워서 마시게 되네요.
탄산음료의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 모습만 보아도 가슴까지 톡 쏘이는 느낌이 드네요.
남산타워와 잘 어우러진 콜라 완샷으로 들이켰습니다.

 

 

언제나 그랬든 마무리는 따뜻한 페퍼민트 티로 속을 달래고 입안도 깔끔하게 해 주네요.
한번 살짝 우리고 버리기에는 아깝게 느껴지는 작은 찻잔에 담겨있는 티만  보아도 가슴 깊숙이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보고 또 봐도 멋있습니다.
뷰를 다 가진 밀튼은 역시 소문대로 뷰 맛집인 듯 싶습니다. 
낮에 보는 뷰와 달리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저녁에 보는 뷰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멋진 포토 플레이스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