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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설레임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라운지

해외여행/태국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3. 3. 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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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국 방콕은 참 많이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휴양과 관광을 충족시켜 주는 여행지라 마음에 드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이번여행은 여름휴가도 아닌데 조금 길게 다녀오게 되어서 만족 두배였던 여행이었습니다. 

태국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왕궁. 왓포. 짜뚜짝 주말시장. 왓아룬. 왓 프라깨우.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문바. 아이콘시암. 킹파워 마하나컨. 짐톰슨. 아유타야. 무앙보란 등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간만에 인천공항 2터미널을 왔더니 왠지 더 설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기분좋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설레게 하네요.

아침비행기이고 오래간만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발편이라 서둘러서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장기주차장은 실내주차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순환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장을 연결하는 순환셔틀버스 운행시간 간격이 짧아서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라운지에 들어서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여러종류의 위스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잔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TV나 인터넷의 각종 매체에서 비행기에서 술 먹고 승객과 승무원에게 피해를 준  사건들이 떠올라 비행기탑승할 때 가급적이면 맥주나 와인 등을 먹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출발항공편과 체크인 카운터가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날개 대한항공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A, 모닝캄. 발권. 스카이패스 B, 일반석. 도움이 필요한 승객 C, 중국행 E, 
외국항공사인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F, 에어프랑스. 중화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샤먼항공 G, 스마트체크인 (일반석) D.E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인천국제공항 2 터미널에는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저도 줄서서 기다리다가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비즈니스항공권 (프레스티지석)을 구매해서인지 발권카운터에는 그리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을 받으니 이제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조금은 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더욱 실감 났습니다. 



직원분께서 탑승구와 가까운 253번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 동편라운지를 권유해 주셔서 동편라운지로 향했습니다.



KAL LOUNGE Prestige Class라는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는 자주 이용했는데 대한항공 라운지는 오래간만에 이용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일본 입국조건이 완화되고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PCR검사가 폐지되어 이때다 싶어서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스위스나 크로아티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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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니 가족 여행. 출장 등을 떠나시는 분들이 꽤 많았지만 대한항공 라운지 자리가 많아서인지 빈자리도 많았었습니다.



빈자리에 가방을 올려놓고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이 준비된 곳으로 갔습니다.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사과주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이오 딸기요구르트도 시원하게 얼음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았습니다. 



두부샐러드입니다.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았습니다. 



체리 토마토입니다.
외형은  방울토마토인데 왜 체리토마토 라고 해놓았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았습니다. 



아몬드. 크랜베리. 건포도. 크래커 등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술안주를 위해서 치즈도 있었습니다. 



바나나 헤이즐런머핀입니다.
잘 구워진 빵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크루아상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버섯과 소시지로 만든 음식입니다.



라운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라면입니다.
신라면과 튀김우동 2종류가 있었습니다. 



각종 양주와 버드와이져. 카스. 테라 등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코너입니다.
대한항공라운지에서 이곳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습니다. 



비행기탑승 전 굶주린 속을 달래기 위해 간단하게 소시지요리와 버섯샐러드와 머핀을 가져왔습니다. 



한진 제주 퓨어워터입니다.
먹기 편하고 깔끔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입맛의 소유자여서 인지 오렌지주스를 가장 선호합니다. 



먹지 않으면 서운할 것 같아서 농심 신라면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시아나항공라운지가 음식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이용하는 대한항공라운지인데 조금은 실망스러웠고, PP카드를 이용해서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해 볼까라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바라본 대한항공 여객기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타고 가는 비행기는 아니지만 촬영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라오항공, 로얄브루나이, 루푸트한자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몽골항공, 미얀마국제항공, 뱀부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사우디아항공, 산동항공, 상해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스카이앙코르항공, 스쿠트타이거항공, 심천항공, 싱가포르항공, 아메리칸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에어뉴질랜드,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아스타나, 에어아시아, 에어인디아, 에어캐나다, 에어프레미아, 에티오피아항공, 에티하드항공, 우즈백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제주항공, 젯스타,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진에어, 집에어, 청도항공, 춘춘항공, 카타르항공, 케세이퍼시픽, 타이에어아시아, 터키항공, 티웨이항공, 폴란드항공, 피치항공, 필리핀에어아시아, 필리핀항공, 하와이안항공, 홍콩익스프레스, 홍콩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에서는 대한항공이 소속되어 있는 스카이팀 항공사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샤먼항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알이탈리아, 체코항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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