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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일본 교토 로컬 현지인맛집 벤케이 우동 (辨慶)

해외여행/일본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3. 10.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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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교토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교토 히가시야마 앞에 있는 벤케 (べんけい - 辨慶) 우동집 입니다.  

관광을 마치고 교토 더블트리바이힐튼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를 대욕장에서 목욕을 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왠지 모르게
허전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방문하기전 핸드폰으로 교토 더블트리 바이힐튼 주변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 벤케이우동이 교토 현지인맛집 이라는 글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벤케이 우동입니다. 
면도 쫄깃해서 맛있지만 국물이 끝내주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교토에 방문하게 된다면 벤케이 우동은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에서는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  교토 추천맛집, 교토 추천관광지, 오사카에서 교토 이동방법, 오사카 여행정보, 오사카 힐튼호텔, 오사카 추천호텔, 오사카맛집, 오사카 추천관광지, 오사카 현지인맛집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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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케이우동 입구의 모습입니다.
교토 더블트리 바이힐튼에서 길을 건너서 우측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보이는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입구가 작고 눈에 띄는 건물이 아니라서 잘 보고 지나가셔야 합니다. 

 


내부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べんけいうどん은 일본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일을 마치고 가볍게 한잔하거나 살짝 출출한 배를 채울 때 종종 등장하는 
그런 느낌의 우동전문점 이었습니다. 

 


벤케이우동 벽에 걸어놓은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하단에는 자전거를 타고 내점해 주시는 손님에게 알리는 알림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 근처는 특별 철거지역으로 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 주시는 손님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벤케이 우동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일본어와 영어로 기재되어 있었는데, 그 옆에 깔끔하게 한글도 기재해 놓아서 메뉴를 고르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메뉴판에 한글을 기재했다는 건 그만큼 고토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많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문한 코카콜라와 레몬 츄하이입니다.
일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맥주나 사케를 주문할까도 생각했는데, 이날은 콜라와 레몬츄하이가 더 땡겼습니다.



주문한 벤케이우동입니다.

우동에 유부와 고기. 파를 듬뿍 넣었고 국물이 국물이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추운 겨울에 오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우동이었습니다. 



유부초밥입니다.
배는 부르지만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벤케이우동 계산서입니다.
엔화로 3,3030엔 이면 한화로 계산하면 약 27.000원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도 엔화가 떨어져서인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왠지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이었습니다. 



벽에는 벤케이우동 옛날 사진을 걸어놓았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포장마차부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벤케이 우동은 유명한 분들이 많이 방문한 교토에서 소문난 로컬맛집 이여서인지 벽 군데군데 싸인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디져트 배는 따로 있다고 했던가요?
맛있게 우동을 먹었는데 뭔가 또 먹고 싶어서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일본 편의점은 편의점마다 특징이 명확하고 판매음식이 달라서 더 좋았고 한국과달리 간편식을 많이 판매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간식거리와 한국에서는 구입하기 힘들다는 뚜껑이 통째로 따지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를 사고 호텔로 돌아와서 맛있게 잘 먹었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사이 슈퍼드라이 생맥주는 온도변화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옛 수도 교토 더블트리 바이힐튼 1층 입구의 모습 촬영해 보았습니다.
더블트리힐튼 교토는 신상호텔답게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더욱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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