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온천에 온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대욕장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HILTON FUKUOKA SEA HAWK HOTEL) 대욕장입니다. 

후쿠오카 힐튼호텔은 위치적으로는 여행 다니기 그리 편리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호텔내부 시설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쿠오카 힐튼씨호크 호텔은 한국인 단체관관객도 많이 방문하는 호텔이여서인지 프런트데스크에 한국인 직원도 있었습니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한시간여를 날아가면 도착하는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과 유후인과 뱃부등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후쿠오카 힐튼씨호크호텔 5층에는 실내. 실외(여름한정) 수영장과 자쿠지. 사우나가 있는 소토코토클럽이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숙박손님 대인 2,200엔. 어린이 1,100엔이며 영업시간은 수목금토일 10시부터 19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합니다.

5층에 있는 피트니스센터는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카드키를 반드시 지참하고 가셔야 합니다. 

 

  
후쿠오카힐튼호텔 대욕장을 온천과 비슷하게 꾸며놓아서 마치 온천에 온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아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천장에 매달려있는 부채모양의 조형물이 제 눈에는 빨강색으로 되어있어서인지 마치 욱일기를 형상화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일본에서 버스 타는 방법,  신칸센 타는 방법,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 가는 방법,  구마모토 여행정보, 후쿠오카 힐튼호텔, 후쿠오카 추천호텔,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추천관광지, 후쿠오카 현지인맛집, 후쿠오카 숙박시설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나 일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나 오사카, 나고야, 일본의 심장 도쿄 등을 여행하실 분들은 춘호의 여행일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을 것 같은 일본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추천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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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가족여행 시작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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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아름답고 가성비 최고인 일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Hilton Fukuoka Sea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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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은 필수 후쿠오카 추천 대표맛집 - 키와미야 함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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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의 기본은 웨이팅 -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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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신칸센타고 구마모토성 방문기 (신칸센 안에서는 담배도 피울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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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때 사용된 히젠토가 보관된 일본 후쿠오카 구시다신사 (힘없는 약소국의 가슴아픈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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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미슐랭 돈까스맛집 - 카츠레츠테이 신시가이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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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일본 - 후쿠오카 텐진역 번화가에서 가까운 케고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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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산책 했을것 같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다이묘 정원 - 구마모토 스이젠지 조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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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체크인 할때 제공해 주신 Stone Both Ticket를 7층 사우나를 이용하실 때 보여주시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이용 티켓에는 날짜가 기재되어 있어서 기재된 날자 안에는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힐튼호텔 대욕장은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욕장 입구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주의사항등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열이 있으신분 (37.5도 이상). 몸상태가 안 좋으신 분. 만취상태이거나 만취상태로 보이는 분. 문신 (타투스티커 포함)이 있으신 분. 기저귀를 착용하고 계신분은 이용을 삼가해 달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7층 대욕장 안에는 목욕타올과. 페이스타월등은 준비되어 있었고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우호 3시부터 24시까지이며 요금은 중학생이상 대인 1.760엔. 4~12세 880엔. 3세 이하 무료입니다. 

대욕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입구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대욕장 내부에는 드라이. 면봉.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놓았고 손씻는 세면대도 있었습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저는 11시에 사우나를 방문했네요.
오전에는 열심히 관광도 하고 맛집투어를 하면서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 목욕도 할 겸 항상 사우나를 방문했습니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답게 사우나 안에도 자판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대욕장 탈의실의 모습입니다.

다른호텔들은 옷과 소지품을 락커 안에 넣고 문을 잠그는데, 후쿠오카힐튼호텔 대욕장은 선반에 소쿠리가 있어서 그곳에 옷을 담아놓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혹시 귀중품이 있으시면 방에 놓고 가시는 편이 좋을 듯싶습니다. 

사우나 안에는 자그마한 냉탕과 건식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욕탕에 들어가기전 몸을 씻기 위한 샤워기입니다. 

대욕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좋았고, 늦은 시간이라 이용객이 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힐튼호텔 대욕장에서 제일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물 온도도 좋았고 깊이도 깊지않아서 반신욕 하기에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블라인더로 가려진 유리창 앞 의자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몸도개운하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잠깐의 여유를 부르고 얼른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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