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갈비가 맛있는 동탄맛집 송도이동갈비 동탄점

국내맛집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6. 5. 29. 12:48

본문

반응형

보테가의 여행일기 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맛집으로 소문난 송도이동갈비 동탄점에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송도이동갈비는 경기도 화성시 삼성1로 (지번: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 삼성디오네 오피스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지도 (GOOGLE MAP)이나 다음지도 (DAUM). 네이버지도 (NAVER)를 이용하시면 쉽게 아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행정구역상에는 화성맛집 이지만 동탄. 용인 서천지구에서 가깝습니다.

자가용으로 이용하면 수원에서도 그리멀지 않지만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수원맛집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송도이동갈비는 신화푸드그룹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신화푸드그룹은 송도이동갈비. 소나무향기. 천지연. 동백궁. 서현궁. 삼청각. 긴자. 취홍. 돈까스&파피.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곳에서 홀서빙과 주방등에서 일하시는분들은 회사처럼 사원. 주임. 대리. 과장...의 직책을 가지고 있어서 애사심을 가지고 일하시는게 느껴졌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송도이동갈비 동탄점은 여타 고기집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방문할때마다 항상 손님들로 인산인해 한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곳이 고기맛도 좋지만 직원분들의 서비스 또한 차별화가 느껴져서 자주 오시는듯 싶습니다. 


송도이동갈비 동탄점은 위치적으로 삼성전자 DSR 타워와 3M 연구소. 동탄 한림대성심병원도 주변에 있어서 회사다니시는 분들의 회식장소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거리상으로는 조금 멀지만 삼성반도체도 주변에 있고, 지역난방공사. 동탄 제일병원. 인근에 삼성전자에서 공장을 건설중이라 유동인구가 많은곳인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에 방문하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아프티카등 외국바이어분들이 오실때마다 즐겨찾는 곳인데 함께 방문했던 바이어 분들이 좋아하셨던 곳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밑반찬도 맛깔스럽고 갈비도 맛있는 송도이동갈비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송도이동갈비의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그리넉넉하지 않은게 조금 불편했었습니다.

 


송도이동갈비 동탄점 내부로 들어가면 어딘가에서 많이 본듯한 그림이 한쪽 벽면에 큰액자에 걸려있습니다.

 

신윤복의 단오풍정 입니다.

단오날 그네타기 놀이를 나온 여인네들이 시냇가에 그네를 매고 냇물에 몸을 씻으며 즐기는 장면을 묘사한 것입니다.

 

두산백과의 자료를 인용하면,

 

" 신윤복은 조선후기의 풍속화가이며 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시대 3대 풍속화가로 지칭된다.

양반층의 풍류와 남녀 간의 연애. 기녀와 기방의 세계를 도시적 감각과 해학으로 펼쳐 보였다" 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신윤복의 그림이 걸어놓을걸 보면 전통적인 한국의 대표음식점 이란걸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도이동갈비는 네이버블로그.다음블로그 티스토리 등에 많이 소개가 된걸 보면 분명 맛집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크기도 다양한 넓은 룸을 보유하고 있고, 테이블도 많아서 회사분들의 회식장소나 생신. 돌잔치... 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나 이곳에서 회사직원분들 약 50명정도 회식을 한적이 있었는데, 불편하거나 고객에 대한 응대가 느리다고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갈비집이다보니 이곳에서 회식을 하면 비용이 어무무시하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사진을 실내에서 촬영해서 비상구 표시까지 찍혔네요.


 

 


송도이동갈비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이날 이동갈비와 이동생갈비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입이 저렴한 제 입맛에는 이동갈비가 맛있었던것 같은데

외국분들은 생갈비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주문하시든 고기는 다 맛있어서 만족하실듯 싶습니다.

 

매뉴판에는 질로 비교해 주시고, 맛으로 비교해 주시고, 가격으로 비교해 달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그만큼 모든면에서 자신이 있다는것 같습니다.

 

 


 

 

 

송도이동갈비 안에는 아이들 손님을 위한 놀이방도 있습니다.

놀이방도 그리 좁지 않아서 아이들이 좋아할듯 싶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에는 늦은 저녁이라 아이들 손님이 없어서 였는지 놀이방이 쓸쓸하게 아이들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듯 싶습니다.

제가 만약 아들과 딸을 데리고 갔었다면 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홀에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식당홀의 좌우측 룸에는 회식을 하시는듯한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날 외국인 바이어분들을 접대하는 자리라 우측 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송도이동갈비는 갈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귀한선물. 소중한선물등의 이름으로 양념본갈비. 이동갈비. 한우양념갈비. 고추장갈비. LA갈비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지만, 설날과 추석등의 명절에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하면 좋을것도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선물을 구입하면 복주머니도 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복주머니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리에 앉으면 숯을 가져다 주십니다.

활활 타오르는 숮에 얼른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양파와 부추. 상추등으로 만들어진 양파소스입니다.

양파도 큼직큼직하여 고기와 같이 먹을때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동치미 입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시원한 동치미국물 한사발이 더욱 땡기는듯 싶습니다.

동치미는 여타 다른 식당등에서 제공하는 맛과 비슷비슷합니다.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았고, 시원함 때문에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배추와 함께 싸먹는 생채입니다.

 

저는 조금 먹어보았는데, 맛은 깔끔했었습니다.

하지만 손이 가지않게 되는 밑반찬 이었던것 같습니다.


 

 


고추등의 재료를 된장...에 버물여 놓은 반찬입니다.

 

고추의 아삭함과 된장의 고소함 덕분인지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한개씩 먹다보니 어느새 추가로 더 달라고 요청하게 되는 반찬인것 같습니다.

 

다른 식당에 갔을때도 비슷한 반찬이 나오는데,

비쥬얼은 비슷했지만 맛은 송도이동갈비에서 제공되는 반찬이 더욱 맛있었습니다.

 

 

 


봄동이라고 불리는 겉절이 인듯 싶습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김치가 매콤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와 함께 방문했던 일본. 미국 바이어분들이 맛있어서 좋아했습니다.


 

 


도라지등의 신선한 야채에 유자청을 뿌려놓은 음식입니다.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유자청이 희석해 주어서 먹는데 전혀 부담감이 없었습니다.

저가 원래 도라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도라지와 더덕은 제 입맛에 딱 맞는것 같습니다.

도라지는 기관지에도 좋다고 하니 기관지가 좋지 않으신분들이 드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고구마 단호박 샐러드 입니다.

 

고구마와 단호박의 조화가 참 잘 맞는것 같습니다.

달달한맛 덕분인지 자꾸자꾸 손이 가네요.

 

 

 


고구마 야채 튀김입니다.

 

튀김이 좀 커서 먹는데 불편했습니다.

튀김을 적당한 크기의 만드셨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먹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그렇게 할수가 없어서...

 

 

 


한국의 대표음식 잡채 입니다.

 

집에서 손님을 접대 할때마다 항상 준비하시는 대표적인 한국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인 분들도 좋아하시는걸로 보아서 한국의 대표음식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바이어 분들이 오실때마다 비빔밥. 삼계탕. 갈비. 불고기...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에 자주 가곤 합니다.

이제는 외국인 분들에게도 너무나도 익숙한 음식이라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 드시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양념갈비 입니다.

비쥬얼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생갈비도 맛있었지만 양념갈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날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덕분에 다음날 아침에도 배가 든든했던것 같습니다.

 

 

 


식사에 빠질수 없는 소주 입니다.

 

소주는 처음처럼. 순하리. 참이슬 등 종류도 많은데 저는 술을 먹지 못해서 어떤 소주가 맛있다고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회식등의 자리에 가면 저는 항상 콜라나 환타. 사이다만 마셔서...

 

저희 회사에 방문하시는 외국인분들은 한국에 자주와서 그런지 소주와 막걸리를 잘 드시네요.


 

 


직원분들이 불판에 고기를 가지런히 올려놓고 구워주십니다.

저희가 룸에서 식사를 해서 그런지 직원 한분이 전담해서 고기를 계속 구워주십니다.

 

불판위에 올라간 고기는 때깔도 고와 보입니다.


 

 


잘 구워진 고기를 양파양념장과 함께 드시면 맛있습니다.

 

고기의 쫄깃함과 양파의 아삭함의 조화는 항상 옳은것 같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더욱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먹기좋게 잘러 주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날 먹은 음식중에서 가장 맛이 없었던 음식이 냉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은 후 물냉면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날 먹었던 냉면은 맛이 없었습니다.

냉면이 무슨맛 인지도 모르겠고 시원함도 느껴지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송도이동갈비를 방문한다면 냉면은 절대 먹지 말아야 겠습니다.

 

 

 


송도이동갈비는 갈비외에 갈비탕. 한우국밥. 토종한우로 만든 한우육회비빔밥. 양념꽃게장 도 판매를 합니다.

가끔 점심시간때 회사밥이 먹기싫을때 방문하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보테가의 여행일기"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보테가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물등의 모든자료를 저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올리시는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