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자선열차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19. 11. 30. 20:51

본문

반응형

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자선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트트리와 수많은 정교한 미니어쳐 열차들. 에어벌룬. 윈터 원더랜드 컨셉의 밀레니엄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기차 풍경은 지금껏 보아온 곳 중에서 최고인듯 싶습니다.

 

예전에 가족들과 오카사힐튼호텔. 나고야힐튼호텔. 후쿠오카 힐튼호텔 등의 자선열차를 보았지만 역시 일본보다는 한국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자선열차가 규모와 정교함. 마치 이야기가 있는듯한 미니어쳐들의 구성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도 11월말이되니 아이들이 자선열차 보러 남산 힐튼호텔 가자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선열차가 지난해와 눈에띄게 다른점은 대형트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형트리 못지않게 크고작은 반짝반짝 금빛 크리스마스트리와 사슴. 곰등의 인형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은 더 좋아했습니다

 

 

산타할아버지는 새벽에 선물을 가져다 주시느라 피곤하신지 달 위에 누워서 단잠을 자고 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의 잠자는 모습을 앙증맞게 잘 표현해 놓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밀레니엄힐튼서울 (MILLENNIUM HILTON HOTEL SEOUL) 1층과 LL층 사이에 위치한 분수자리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금빛 크리스마스트리와 소나무색 크리스마스트라. 형형색색의 장식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들의 조화를 잘 이루어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남대문힐튼호텔의 자선열차는 2020년 2월 2일까지 계속해서 운영된다고 하니 남산 힐튼호텔 주변에 가실분들은 방문하셔서 산속과. 바닷가주변. 산속을 힘차게 달리는 자선열차를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번 자선열차가 힘차게 달리는데 많은 기업에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플레티늄 서포터즈 (PLATINUM SUPPORTERS) 로는 네스프레소 (NESPERSSO). 서울외국인학교 (SOOUL FOREIGN SCHOOL). 코카콜라 (COCA-COLA). 마이트 앤 메인 (MIGHT & MAIM)이 도와주셨습니다.

 

골드 포터즈 (GOLD SUPORTERS)로는 웅진 씽크빅 (WOONG JIN). 타운 마이닝 (TOWN MINING CO.LTD) 이 있었습니다.

 

실버 서포터즈 (SILVER SUPPORTERS)로는 눈을위한조명 라문 (RAMUN). 케이앤제이 엔지니어링 (KNJ ENGINEERING, INC.). 탄산수로 사랑받는 페리에 (PERRIER). 유니코 로지스틱스 (UNICO LOGISTICS). 따뜻한 치유 진정한 쾌유 강남베드로병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써니 플랜 (SUNNY PLAN). 힐튼호텔 1층에 있는 세븐럭카지노 (SEVEN LUCK CASINO) 가 후원해 주셨습니다.

 

자선열차가 달리는 주변 곳곳에는 모금함 (DONATION BOX) 이 있었습니다.

모금함은 구세군 자선냄비와는 다르지만 수익금의 일부가 의미 있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여러분의 크고 작은 정성을 환영합니다. 라고 기재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익금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기재해 놓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집앞에 기찻길이 있는 모습이 특이한것 같습니다.
열차에는 하나로 의료재단 스폰서 로고를 달고 달리고 있네요.

 

 

오래된듯한 고성앞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바닥에 쌓인 눈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눈싸움이라도 할것 같은 포즈를 취하는것 같습니다.

 


커피뱅크 (COFFEE BANK)와 한국도자기 로고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코카콜라 로고의 커다란 저장고가 있는걸로 보아서 코카콜라를 만드는 공장인것 같습니다.

 


한적한 스위스를 연상시키는 산 정상에서 케이블카가 열심히 달리고 있는 미니어쳐 입니다.
산 모퉁이에는 기차길도 있었고 교회와 비슷한 건물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집 주변 잔디위에는 파랑색텐트와 오렌지색 텐트 눈에 들어오네요.

 

 

바닷가 주변에는 선술집으로 보이는 가게도 있었고 항구 주변에는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의 미니어쳐를
정말 사실적으로 잘 만든것 같습니다.

 

 

기차길 사이를 할리데이비슨 같은 오토바이를 탄 3명이 곰과 마주치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귀엽지만 무시무시한 곰을 만나면 저는 기절할 듯 싶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자그마한 카트를 타고 기찻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가장 열일하시는 분이 싼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택가 인것 같은데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서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가득싣고 사슴이 끄는 마차를 타고 힘을내어 산을 넘어 힘차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땅위에서는 산타할아버지가 자신들보다 큰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양치기 아저씨들은 양에게 줄 먹이를 옮기고 있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서울 외국인학교 입니다.

 

외국인학교의 수험료가 비싸다고 하는데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인의 자녀가 다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인식에는 부유층 자녀가 다니는곳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학교앞에는 멋스러운 자동차가 있는걸로 보아서 부모님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도 있는것 같고, 걸어서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학교 창문은 노랑색. 핑크색. 하늘색. 빨강색으로 세련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 벌목을 해서 오디론가 열심히 옮기고 계시네요.
벌목한 나무로 무엇을 만들지 궁금해 지네요.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로비입구에 만들어놓은 조형물입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상자를 가득 쌓아놓고 누구에게 선물을 줄까 하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제 말씀을 듣고 계시다면 저희집에도 꼭 찾아주셔서 산타할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는 딸아이와 아들에게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타할아버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방문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링크하실때는 반드시 "춘호의 여행일기" 출처를 기재해 주세요.

 

"춘호의 여행일기" 에 작성된 사진, 게시글등의 모든 자료는 의 동의없이

 

캡쳐나 복사등의 방법으로 다른 곳에 올리시는 일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추천. 댓글은 글을 작성하는데 큰힘이 됩니다.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