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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년의 숲 제주도 비자림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0. 6. 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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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입니다.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신록의계절 5월에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못하시는 분들이 제주도로 많이 몰리는것 같습니다.
저희가족이 제주도로 여행갔을 때는 5월 황금연휴를 지나서 조금은 괜찮았는데, 황금연휴에 제주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공항에도 관광객분들이 많았고, 관광지에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전파 될까봐 걱정하시는 제주도민 분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도록 손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여행전에 계획을 세우고 방문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급하게 여행계획을 수립하다보니 일정이 맞지않아서 3박 4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5월 제주도 가족여행시에 아름다운섬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많이 만끽하지 못해서 조만간 다시 제주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제주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제주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관광지. 제주렌트카 정보, 제주 호텔정보 등 제주여행에 필요한 소중한 정보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주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춘호의 여행일기 에 방문하셔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제주도 평대리 비자나무 숲 입니다.

 

제주 평대리 바자나무 숲 (비자림 숲)은 한라산 동쪽에서 뻗어 내려간 종달 ~ 한동 곶자왈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림으로 남북방향 (길이 1.4KM, 폭 0.6KM) 으로 길게 형성된 타원형 모양입니다.
이곳에는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밀집해 있으며 풍랑, 차걸이난 등 희귀한 난초 식물을 포함한 초본류 140여종, 후박나무, 생달나무 등과 같은 목본류 1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숲에서 자생하고 있는 비자나무의 키가 3~7M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0.3M~5.7M, 가지 폭은 동서 1~2.4M, 남북 1~26M에 이른다고 합니다.

 

고려,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비자나무 열매와 목재를 임금님께 조공물로 진상하였으며 함부로 벌채를 하지 못하도록 인근 마을 주민을 지정하여 관리하였다고 합니다.
비자나무는 탄력이 좋고 습기에 강해 고급 가구재나 건축재로 사용되었으며, 비자나무의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습니다.  오늘날에는 피로를 해소하고 인체의 리듬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녹음이짙고 울창한 비자나무숲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입구의 모습입니다.

 

비자림숲 입장료는 개인 어른 3천원. 단체 청소년 및 군경. 어린이 1,500원이며 단체는 어른 2,500원. 단체 청소년 및 군경. 어린이는 1천원 입니다.

 

징수기준은 어른의 25세~64세까지이며, 청소년은 13세이상부터 24세까지, 어린이는 7세부터 12세까지 입니다.
군경은 하사이하 일반사병. 의무경찰을 뜻합니다.

 

국민외교사절단 및 그 수령자, 6세 이하인자와 65세 이상인자, 장애등급 1급부터 3급까지의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명, 장애등급 4급부터 6급까지의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병역명문가, 제주특별자치도민, 명예도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공무수행,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출입하는자, 그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자라고 합니다.

 


비자림 탐방코스 및 안내사항 표지판 입니다.


비자림 A 탐방코스는 짧은길 (송이길) 로 산책하는데 왕복 40~50분소요되며, B 탐방코스는 긴길 (오솔길) 을 이용하여 왕복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소요된다고 합니다.
탐방시에는 생수를 제외한 음료, 과자 등의 음식물은 반입이 되지않고 비자림숲 산책로 내에는 화장실이 없는점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울창한 나무옆에는 제주에서 볼수있는 화산석으로 돌담을 쌓아 놓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파릇파릇 자연의 아름다음을 음미할수 있었습니다.

 


신록이 우거진 산책로를 느린걸음으로 걸어가면서 최대한 비자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었었습니다.

 


벼락맞은 비자나무 입니다.

 

서로 꽈베기처럼 몸을 꼬고 있는 형상의 비자나무 입니다.
이 비자나무는 연리목으로 약 100여년 전인 20세기 초에 벼락을 맞아 오른쪽 수나무의 일부가 붙에 탓지만, 다행히도 암나무에는 불이 번지지 않아 생명을 이어갈수 있었습니다.

 

주변 마을에서도 죽지않고 살아남은 이 금술좋은 부부나무를 신령스럽고 귀하여 여겼다고 합니다.

 


송이 탐방로 입니다.

 

송이는 제주도 화산 활동시 화산 쇄설물로 알칼리성의 천연 세라믹이며 제주도를 대표 할 수 있는 지하 천연자원이라고 합니다.  송이는 천연상태에서 원적외선 방사율이 92%, 탈취율이 89%, 수분흡수율이 10%이고 항균성이 99%, pH7.2로 알칼리성의 천연 세라믹으로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과 산화 방지기능을 지녔으며 유해한 곰팡이 증식을 없어주어 새집증후군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수분을 알맞게 조절하여 화분용 토양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은 송이 산책로를 걸으며 비자림 나무를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힐링되고 마음이 치유된는 것 같았습니다.  비자림숲에 머무르는 시간동안에는 코로나와 미세먼지 걱정도 잊어버린채 몸에 좋은 기운을 흠뻑 받아왔습니다.

 


비자열매와 나무는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와 목재로 널리 쓰여오고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고서에서도 비자는 "눈을 밝게하고 양기를 돋군다." 라고 하였고 강장 장수를 위한 비약이라고도 하였습니다.
비자열매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고, 지바를 상시 먹으면 고혈압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요통이나 빈료를 치유하고, 기침, 백탁을 다스리고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치질, 탈모, 기생충 예방에도 좋으며 충독과 약독 제거에도 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자림나무는 고급가구재, 장식재 등 각종 도구재료로 쓰이는 귀중재이며, 특히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은 시중에서 보기가 어렵고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자나무로 둘러쌓인곳에 잠시 쉬어갈수 있게 큼지막한 돌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돌위에 앉아 크게 숨호흡을 하면 상쾌한 공기가 기도와 폐로 들어가 온몸 구석구석으로 빠르게 전달하여 몸이 맑고 깨끗해 지는것 같았습니다.

 


마치 자신의 건강함을 뽐내기라도 하듯 비자나무 가지가 사방팔방으로 뻗어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치 이곳이 원시밀림 인가?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자연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었으며 그옆에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산책로만 만들어 놓은것 같았습니다.  

 


비자곳의 생력력을 보여주는 나무 입니다.

 

오래전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가족여행을 갔을때 본 나무뿌리보다는 규모나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생명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지는 동일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모진세월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뿌리를 내려 주위 나무들과 경쟁하면서 꿋꿋이 서있는 모습이 당당해 보이며 우리드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것 같습니다.

 

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바위. 돌 틈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저 모습을 보면 우리들 마음이 엄숙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자곳의 생명력을 보면서 모두가 건강한 생명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자림숲은 자연을 잘 보존해 놓아서인지 곳곳에 뱀주의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뱀을 무서워하는데 뱀 주의 문구를 보니 신경이 더욱 쓰였습니다. 

 


나무로 구름다리를 만들어놓은 산책로 입니다.


이곳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는데, 푸른색의 나무와 어우러져서 화사하고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비자림숲을 방문하실 분들이 이곳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새천년 비자나무 입니다.

 

이 비자나무는 서기 2000년 1월 1일, 새로 맞이한 즈믄해 (밀레니엄)를 기념하여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한 나무입니다.  고려 명종20년에 태어났으니 나이는 8백살이 넘었으며 키는 14M이고 굵기는 거의 네아름에 이른다고 합니다.
1만여 그루에 이르는 비자나무 중에서 가장 굵고 웅장하며 기나긴 세월동안 이곳 기자나무숲을 무사히 지켜온 터줏대감 나무라고 합니다.

 

이제 숲의 신목으로서 숭고함 뿐만이 아니라 희망과 번영을 구가흐는 새천년의 상징나무이기도 합니다.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함은 물론 나무를 참배하는 사람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과 소원을 이루게 할 것 입니다.

 


비자림숲 산책시에 어느곳을 보더라도 울창한 나무들 덕분에 모든곳이 화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이런곳에서 TV광고 촬영을 해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비자림숲을 눈과 머리에 담아오고 싶어서 느린걸음으로 산책을 하면서 최대한 담아오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천년의숲 비자림 산책로 중간에 설치된 음수대 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한모금 덕분에 가슴까지 시원하고 머리가 더욱 맑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음수대 주변에는 이끼가 끼어있어서 더욱 멋스러움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돌담으로둘러쌓인 바지림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굽은 도로와 돌담. 나무의 멋스러운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폭의 그림처럼 보였습니다.

 


돌담길 앞에 화사하게 핀 노랑색 꽃이 멋스러웠습니다.
무슨꽃인지 잘 몰라서 네이버 이미지 검색을 해보았는데 "고들빼기" 라고 나오네요.

 


뱀딸기 인지 산딸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탐스러운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따먹어보고 싶은데 소심해서 그냥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전에 비자림로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한다고 인터넷 블로그나 TV에서 말이 많아서 공사전에 아름다운 제주도 비자림로를 꼭 가보자는 생각에 제주여행을 서둘렀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자림로는 2018년 8월에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이라는데 비자림 훼손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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