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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을 가진 제주 용두암

국내여행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0. 6.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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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 입니다.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에 위치한 용두암 입니다.

 

용두암은 저희가족이 스테이했던 제주 롯데시티호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롯데시티호텔 제주 포스팅은 다음번에 작성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용두암은 잘 알려진 관광지로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마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을 이루고있는 암석의 표면에는 주먹 크기의 둥근 돌들이 박혀 있는데, 이 돌들은 용암이 흐릴 때 생긴 클링커로서 먼 거리를 내려오는 동안 크기가 작아지고 모양이 마모되었다고 합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성산일출봉 등의 제주시 추천관광지. 제주시 추천맛집. 서귀포시 추천관광지. 서귀포시 추천맛집. 효리네 민박으로 유명한 애월읍. 성산읍 등의 여행정보와 제주도 현지인 추천맛집등의 여행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정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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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이루어지는 용두암 입니다.

 

2012년 임진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 입니다.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용두암은 검은 현무암으로 태고적부터 형성된 바위로 흑룡을 상징하며, 예부터 이곳에서 소워늘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도 이러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용두암 바위 입니다.

 

바다 속 용궁에서 사런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합니다.

바다 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미터 바다 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미터쯤 된다고 합니다.

화산이 폭발할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기암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왕이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혹은 아득한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가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서 몸뚱이는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나와서 울부짖는 것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은 서쪽 100미터쯤에서 파도가 칠 때 보아야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용두암 동쪽에 용연이 이웃하여 있다고 합니다.

 

 

용두암 입구에 웃는 얼굴의 인어상이 있었습니다.

 

인어상은 상체는 사람. 하체는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었고 기분좋게 웃어주는 인어상 덕분에 오늘하루도 재미있고 즐겁게 제주관광을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바위의 모양이 용한마리가 길게 누워있는듯한 형상이었습니다.

얼굴은 하늘을 향해 무엇가를 바라보는것 같았습니다.

 

용모양의 기암괴석 위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낮게 날아가네요.

 

 

바다의 힘찬 파도를 맞으며 마치 더운 몸을 식히고 있는듯 했으며 울퉁불퉁한 기암괴석이 멋스럽게 보였습니다.

바위의 모양이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광각으로 촬영해본 용머리해안 주변 전경입니다.

가운데 구름의 모양은 비가올듯한 새털모양의 구름형상이 있었고 양쪽옆에는 새가 날개를 쫙 편듯한 모양의 구름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잔잔히 흐르고 있는 바다를 보니 당장이라도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용머리 모양 입니다.

정교하면서도 기품있어 보이는 용형상의 머리 위에 마치 내가 용들의 왕이라는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왕관을 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촬영해본 용머리 입니다.

 

보며 불수록 신기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 이네요.

천년 만년 잘 보존해서 후세들에게도 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용머리해안 주차료는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초과시 1,000원, 그후 15분초과마다 500원 이며, 입장료도 없어서 편하게 관광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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