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호의 여행일기 입니다.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에 위치한 함덕해수욕장 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은 에머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이국적인 해변으로 하루 5만명까지 수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바닷속에서 수심이 얕은 모래밭이 500미터 정도 펼쳐져있고, 파도가 없는 편으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현대식 탈의장. 샤워실 및 3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민박, 야영장을 갖춘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이 제주도내에서 가장 잘 갖춰진 곳이 함덕해수욕장 입니다.
특히 2010년부터 야간에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매해 여름마다 야간해수욕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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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은 푸른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워서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해변에서는 가족단위를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바다에서 조개를 잡기도하나 모래사장에서 작품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함덕해수욕장 주변 무료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바닷가쪽으로 걸어나왔습니다.
제주도 거리에 열대나무를 보니 이곳이 제주도 라는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이어서 거리는 한산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금방 지치가 만들었고 에어컨을 틀지않으면 이동하기 힘들었었습니다.
제주함덕해수욕장 바닷물색은 마치 괌에 여행갔을때 바다물색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어서 조금은 한산했지만, 5월 황금연휴때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못하는 사람들이 제주도로 많이 몰려서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에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뉴스기사와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많이 접했었습니다.
더운날씨 여서 파도치는 모습만 보아도 시원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고운모래사장 주변 화산석 바위에 앉아 있으면 파도치는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함덕해수욕장 주변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 후 산책을 했습니다.
돌 하루방이 선글라스를 끼고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강렬한 태양을 받아서 인지 돌하루방이 뜨거웠습니다.
함덕해수욕장 산책로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산책로주변 그늘에서 잠시 땀을 시키면서 체력충전을 했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오와시스나 보물섬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쑥쑥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꽃 입니다.
꽃이름을 찾기위해 네이버 어플로 검색해 보아도 잘 나오지 않네요.
돌의자에 앉아서 가족사진을 찍으면 이쁘고 운치있게 잘 나왔습니다.
함덕해수욕장 포토존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잔디위를 걸으면 땅의 기운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구름위를 걷듯이 푹신푹신한 잔디위를 걸으면 발바닥의 피로도로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산책로 맞대편에는 수상스포츠 장비등을 빌려주는곳이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겨도 좋을것 같네요.
카누 위에 앙증맞은 사랑스럼 곰돌이 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외로이 홀로 서있는 등대처럼 라이트 같은 것을 세워놓았습니다.
화산석과 옥빛 바닷색. 하늘색의 3박자가 멋스러웠습니다.
함덕해수욕장 맞은편 위치좋은곳에 호텔등이 있었고 그앞 바다에 고무보트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햇볕이 조금만 강하지 않았어도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너무 더운날씨여서 엄두가 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번 제주도 방문시에는 선크림도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도 준비해서 해양스포츠를 즐겨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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