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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홍콩 느와르 영화가 생각나는 홍콩 마카오여행

해외여행/홍콩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4. 1.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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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2023년 연말은 홍콩에서 보내고 싶어서 급하게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해서 저희 부부만 단둘이 홍콩.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할머니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해서 할머니집에 데려다주고 오래간만에 부부 단둘이 여행을 가게 되어 모처럼 편하게 즐기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를 중반으로 홍콩 느와르 영화를 많이 본 영향인지 홍콩은 항상 여행을 계획했던 곳 중 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여행은 약 20여년 만의 홍콩여행이라 더욱 설레었지만 홍콩이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중국으로 반환되고 많이 변했을 거라는건 알았지만 예전에 홍콩에서 느낀 갬성이 지금은 어떻게 변해서 저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직접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여년전 홍콩 여행에서는 거리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마치 홍콩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흐르고 나서 여행을 계획했을 때에는 그때의 홍콩 감성은 없어졌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홍콩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여행을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홍콩영화에서 본 것처럼 번쩍번쩍 붉은색으로 현란하게 빛나는 네온사인과 거리를 가득메운 사람들의 감성을 느끼고 싶었는데, 사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홍콩. 마카오여행시 느낀 갬성이나 홍콩맛집, 마카오맛집, 홍콩추천관광지, 마카오 추천관광지, 홍콩여행팁, 홍콩여행 추천아이템 등의 여행을 하면서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계속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해일기에서 작성할 여행후기를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홍콩으로 여행을 따나기위해 새벽같이 준비를 해서 차를 끌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두컴컴한 도로와 차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 방향제의 조화가 이쁜 것 같아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오래간 만에 길이 막히지않는 차갑고 한산한 도로를 달리니 왠지 속이 뻥 뚫리는듯한 상쾌함이 느껴졌었습니다.  

 

한시간여를 쉼 없이 달려서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 놓은 와이파이 도시락을 찾으러 갔습니다.  제2터미널 와이파이도시락 수령장소는 제1터미널과 달리 6시부터 업무를 시작해서 조금 기다리다가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떠나려고 인천공항에와서 출발 스케줄을 보면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저희를 홍콩까지 데려다줄 대한항공 KE171편은 델타항공과 공동운항을 하나 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동맹항공사,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항공사, 중화항공, 가루다항공, 진에어, 에어프랑스, 샤먼항공, 델타항공, KLM네덜란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입니다. 

 

 

 

대한항공 카운터에가서 6시 30분부터 발권업무를 진행한다고 해서 조금 기다린 후에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는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항공권 발권을 마치고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게면세점에서 면세품을 수령하고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PRESTIGE CLASS LOUNGE) 입구의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 등의 장식을 이쁘게 해 놓았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실내의 모스입니다.

이른시간 이여서인지 지난번 방문때와 비교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었습니다. 

 

라운지 분위기는 화스트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생맥주, 위스키, 와인 등을 주문하는 코너입니다.

직원분이 계서서 드시고 싶은 주류를 주문하시면 바로 만들어서 주셨고 술 종류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이 준비된 코너입니다.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여러 종류의 빵과, 시리얼, 간장 돼지불고기, 생선조림, 소시지구이 등의 요깃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제일 사랑받을것 같은 컵라면은 신라면과 튀김우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유와 일회용 물은 냉장고에 가득 채워 놓으셨습니다. 

 

 

 

 

냉동망고와 두부요리, 방울토마토, 감자튀김 요리를 접시에 담아왔고 물과 오렌지주스도 마셨습니다. 

새벽에 집에서 출발해서 아침을 먹지않았더니 배가 조금 출출했던지 이날 라운지에서는 조금 과식해서 먹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안먹으면 서운하게 느껴지는 농심 신라면이라 저도 라운지를 들를 때마다 항상 한 개씩은 먹곤 합니다.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하러 가는길에 촬영해 본 사진입니다.

우리 부부를 안전하게 홍콩까지 데려다줄 대한항공 여객기입니다. 

 

 

 

홍콩 침사추이에서 촬영한 레이져쇼의 모습입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대 있습니다. 

홍콩스카이 100, 침사추이, 빅토리아파크등이 대표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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