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을 계획한다면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만모사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모사원은 MTR 셩완 역 A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만모사원은 도교사원이며 무예의 신 관우와 학문의 신 문창제군을 모시는 작은 규모의 사원이지만 복을 빌기 위해 많은 홍콩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만모사원은 홍콩이 영국의 영토가 된 것과 거의 같은 시기인 1847년에 세워진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만모사원은 장국영의 화보집 "레슬리의 모든것 (All abvout leslie) 화보 속에 등장한 사원이기도 합니다.
장국영이 가끔 찾았다는 만모사원은 왼쪽 문으로 들어가 오른쪽 문으로 나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홍콩에 오면 왠지 장국영, 주윤발, 유덕화 등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 만큼 나이를 먹은 것 같습니다.
홍콩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등으로 여행하게 되면 사찰이나 신사등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찰을 방문하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더욱더 많은 사찰등을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찰이나 신사등을 방문해보면 향을 많이 피워놓는데, 만모사원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향을 많이 피워놓아서 눈이 따가운 경험을 했었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홍콩. 마카오여행시 느낀 갬성이나 홍콩맛집, 마카오맛집, 홍콩추천관광지, 마카오 추천관광지, 홍콩여행팁, 홍콩여행 추천아이템 등의 여행을 하면서 느낀 생각을 솔직하게 계속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작성할 여행후기를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천장에 메달아놓은 향입니다.
크기도 크지만 많이 매달아 놓아서 눈이 다 끔 거리고 향냄새가 진동해서 머리도 지끈지끈 아팠었습니다.
만모사원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원 뒷쪽에는 고층아파트가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방문객분들은 저마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향을 피우고 신께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다닐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이런 곳은 가이드와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이드분에게 정확한 설명을 들으면 만모사원이 어떤곳인지 어느 신들을 모시고 계신지 등의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사원 천장에는 저마다의 소원등을 작성한 등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유명 관광지에 가면 흔히 볼수있는 사자상도 있었습니다.
사자상의 모양은 비슷비슷하지만 저마다의 생김새는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분홍색 꽃으로 둘러쌓인 곳도 있었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 인것 같았습니다.
만모사원에는 두분의 대표 신이 있는데, 문필을 관장하는 문창제와 관장하는 관우라고 합니다.
여러 신들을 모셔놓은 곳 입니다.
입에 무언가를 물고있는 사슴입니다.
사슴은 도교의 대표적인 동물이고, 십장생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용의 모양을 한 형상이 눈에 쏙 들어와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천장에 매달아놓은 향입니다.
지금껏 사찰이나 신사를 방문해서 이렇게 거대한 향은 처음 보았습니다.
금박으로 만들어놓은 사슴입니다.
사슴은 왕, 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덩라우 벽화마을로 이동하는 길에 본 제니쿠키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문을 닫았습니다.
제니쿠키는 역시 오픈런을 해야 구입할 수 있는 곳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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