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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홍콩 프레스티지클래스 기내식

해외여행/홍콩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4. 1.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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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오래간만에 부부단둘이 홍콩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여행은 아이들과 함께하지 않은 모처럼만의 여행이라 계획적인 여행을 위해 여행스케줄을 작성해서 투어도 예약을 하고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은 여행스케쥴에 따른 일정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 에서는  홍콩마카오 여행정보, 홍콩 교통정보,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방법과 이용요금, 홍콩 추천관광지, 홍콩 추천맛집, 홍콩 명품쇼핑, 홍콩여행정보, 마카오 당일치기, 마카오 여행정보, 마카오 현지인맛집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홍콩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오늘 작성한 포스팅은 인천-홍콩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내식입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클래스는 기내식이 맛있어서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한항공은 기내식, 음료 서비스에 혁신적인 개념 도입으로 전 세계 항공 관련 업계의 최고의 영예인 "머큐리상"을 국제 기내식 협회 (ITCA)로부터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인천홍콩 노선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짧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노선입니다.
요즘은 비행기를 오래 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짧은 여행기간 동안 비행시간으로 많은 시간을 버리기 아까워서 가급적이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 가까운 노선을 선호합니다. 



비행기 창으로 바라본 홍공의 모습입니다.
창밖의 풍경을 보니 이번 여행은 약 20여 년 전의 홍콩여행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설레었습니다. 

 

 

 

비행기 내부의 모습입니다.
비행비가 크지 않아서 프레스티지클래스 좌석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니 좌석옆에 생수를 한 병씩 미리 올려놓으셨습니다.
대한항공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홍콩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바라본 구름의 모습입니다.
구름의 모습이 멋스럽게 느껴져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다음여행은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도쿄가 예정되어 있는데, 항공기안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는 좌석을 미리 예약해 놓았는데, 꼭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위에서는 후지산은 어떤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후지산이 보고싶어서 인터넷 서치를 했더니 친절하게 많은 글들이 있어서 후지산좌석을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정상고도에 진입을 한 후 승무원분들이 주스와 과자를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취향도 제각각이라 사과주스와 코카콜라를 부탁드렸습니다. 

 



서울-홍콩 프레스티지클래스 기내식 메뉴판입니다.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는 했는데, 공항에서 면세품을 찾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인지 배가 약간은 출출하기도 했고 홍콩에 도착하면 호텔에 짐을 맡기로 바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할 생각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아침식사 메뉴로는 비빔밥,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해산물 파스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비빔밥과 해산물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식전으로 제공해 주는 페타 치즈와 토마토를 곁들인 구운 가지와 빵입니다. 
빵과 수프는 양식주요리를 주문한 분에게 제공되고 빵은 해산물파스타를 선택 시 제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주메뉴를 먹기 전에 제공해 주는 군침 도는 애피타이저가 식욕을 자극하는 것 같았습니다.

 



갈릭 크림소스의 해산물파스타를 채소와 함께 만든 해산물요리입니다. 
해산물등이 실해서 맛있었습니다. 

 



주메뉴인 비빔밥입니다.
역시 저는 촌스러운 입맛의 소유자여서 비빔밥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소고기와 당근, 버섯, 등의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은 비빔밥입니다. 
제공해 주신 볶음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슥슥 비벼 먹는 비빔밥 최고입니다. 

 



후식으로는 청포도, 수박, 파인애플등의 과일과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밥을 먹고 오래간만에 영화를 한편 보니 비행기창문 밖으로 홍콩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다색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홍콩에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고 이번 홍콩여행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콩 첵랍콕국제공항까지 우리를 안전하고 편하게 데려다준 대항항공 항공기의 모습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 편이 아쉽기는 하지만 대한항공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한항공이 소속되어 있는 항공사 동맹체 스카이팀 회원사로는 델타항공 (DELTA AIRLINES), 
아에로멕시코 (AERO MEXICO), 에어 프랑스 (AIR FRANCE), 체코항공 (CZECH AIRLINES), KLM네덜란드항공 (KML ROYAL DUTCH AIRLINES), 에어 에우로파 (AIR EUROPA), 케냐항공 (KENYA AIRWAYS), 타롬항공 (TAROM), 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 중국동방항공 (CHINA EASTERN AIRLINES), 상하이항공 (SHANGHAI AIRLINES), 중화항공 (CHINA AIRLINES), 사우디아항공 (SAUDIA AIRLINES), 중동항공 (MIDDLE EAST AIRLINES), 아르헨티나 항공 (AEROLINEAS ARGENTINAS), 샤먼항공 (XIAMEN AIR),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GARUDA INDONESIA), ITA항공 (ITA AIRWAYS), 버진 애틀랜틱항공 (VIRGIN ATLANTIC), 스칸디나비아 항공 (SCANDINAVIAN AIRLINE SYSTEM)이 있습니다.   스카이팀항공을 이용하셔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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