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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업그레이드는 덤 - 고풍스러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수 있는 태국 콘래드방콕

해외여행/태국

by * 춘호의 여행일기* 2023. 3.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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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하는 곳은 힐튼호텔의 상위 체인인 방콕콘래드호텔 (CONRAD BANKOK)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여의도 콘래드가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HILTON HONORS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호텔 체인이 있습니다.
전 세계 5대 호텔체인이 그렇듯 힐튼호텔도 골드티어와 다이아몬드티어인 상위티어를 획득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어서 
한우물을 파게 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힐튼호텔 체인으로 힐튼호텔 최상위호텔인 WALDORF ASTORIA와 ACNOPY. CURIO. EMBASSY SUITES. HILTON GARDEN INN. HOMEWOO SUITES. LXR. SIGNIA BY HILTON. DOUBLE TREE. TEMPO. HAMPTON. HOME2 SUITES. CONRED. HILTON. TAPESTRY COLLECTION. MOTTO가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태국방콕행 비행기 편으로 6시간을 날아야 도착할 수 있는 방콕은 수많은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전에는 태국으로 자주 가족여행을 왔는데, 코로나 등으로 몇년만에 다시 태국에 오니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마주한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택시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간만에 방콕 택시를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태국 방콕맛집, 태국 현지인맛집, 태국 힐튼호텔, 무앙보란 가는방법. 아유타야 가는 방법. 태국여행 팁. 방콕 왕궁. 왓포. 짜뚜짝 주말시장. 왓아룬. 왓 프라깨우.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문바. 아이콘시암. 킹파워 마하나컨. 짐톰슨. 아유타야. 무앙보란등 추천관광지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태국 방콕. 후아힌. 파타야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 에서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도심속 열대나무와 빌딩숲으로 둘려쌓여 더욱 운치있는 콘래드방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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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폐"로 불리는 룸피니공원 (부재: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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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설레임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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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무서운 비를 만나는 태국 후아힌 힐튼리조트&스파 (THAILAND HILTON HUA HIN REESOT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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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택시 카운트에서 표를 받아서 택시를 탑승했는데, 이제는 키오스크로 직접할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키오스크는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았고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방콕 국제공항인 스완나폼국제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저희가 예약한 힐튼호텔 상위체인인 콘래드방콕 호텔까지는 운이 좋았는지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서 약 30분 만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비와. 고속도로 톨게이트비용. 방콕공항 택시 소개비 등을 합쳐서 400바트가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약 16.000원정도 지불했습니다. 
 
콘래드방콕은 시내라고 하기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택시기사분이나 볼트. 그랩 기사분들도 위치를 잘 못 찾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큰길이 아닌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콘래드방콕에 도착하니 낮익인 풍경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래전 가족여행을 와서 숙박한 방콕콘래드호텔은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왠지 저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로비 프런트 데스크에 체크인을 하러 갔더니 무더위와 장시간의 비행에 지친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이아몬드회원이라 라운지로 안내해 주셔서 라운지에서 시원한 음식과 간식을 먹으면서 편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콕의 계절은 건기라서 비도 내리지않고 더운 날씨인데 방콕 콘라드호텔에서 주신 아이스커피가 가슴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콘래드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EXECUTIVE LOUNGE)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객실 매니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니저분께서 힐튼다이아몬드멤버 (HILTON DIAMOND MEMBER)라서 스위트룸으로 룹 업그레이드를 시켜 주셨습니다.  이번 방콕여행을 운이 좋았는지 제일 저렴한 룸을 예약했는데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왼쪽은 제가 예약한 디럭스킹룸이고 오른쪽은 체크인시 업그레이드해주신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킹입니다.
이럴 때 힐튼티어를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룸키를 받아들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넓아서 좋았습니다.
요즘 호텔들은 흰색 계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콘래드호텔은 오래된 호텔이어서인지 내부색상이 체리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흰색도 밝아서 좋아하지만 고풍스러운 브라운색상 계열의 인테리어도 좋아합니다.

거실에는 커다란 소파와 책상 등이 있었고, 넓은 창문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거실 왼쪽에 있는문으로 들어가면 욕실과 침실이 있습니다. 
거실에도 커다란 벽걸이TV가 있어서 서로 원하는 채널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거실 한켠에는 무료생수와 컵. 얼그레이 등의 각종티. 캡슐커피와 캡슐머신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제공해 주신 웰컴기프트 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더운나라여서 망고. 두리안. 수박등의 과일이 풍부할 텐데 귤 2개가 들어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음으로는 망고를 받고싶었나 봅니다. 



볕이 잘드는 넓은 책상에 앉아 하루일과를 정리하거나 내일의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잘 활용했습니다. 



방콕 콘래드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도시뷰라 특별할 건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로 흐리고 누런 하늘을 자주 보는데 방콕에서는 미세먼지 없는 날씨 덕분에 쨍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서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뷰였었던것 같습니다. 

 

콘라드방콕 침실의 모습입니다. 

룸 중앙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었고 침대 가운대에는 콘래드호텔을 방문하면 볼 수 있는 방콕의 상징 코끼리인형이 있었고 그 옆으로는 여행가방과 옷등을 보관할 수 있는 클로짓과 욕실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세계 콘래드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인형의 종류는 다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콘래드호텔의 경우 원숭이 인형이고, 한국의 여의도 콘래도호텔은 곰인형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콘래드호텔을 다니면서 인형을 모으는 재미도 솔솔 하고 추억이 생각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버버리무늬의 코끼리는 앞에는 벽결이TV가 있었습니다. 

 

확대해서 촬영한 콘래드 코끼리인형입니다.

인형의 퀄리티도 놓아서 소장가치도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침대옆에는 전화기와 메모지. 볼펜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을 열면 다리미와 다리미판. 샤워가운 금고,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옷을 거는 공간은 생각보다 작고 높이가 낮아서 바지등을 걸으면 밑이 접혀서 구겨집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욕실입구 왼쪽에는 샤워부수가 있고 창가에는 욕조가 있었고, 욕조위에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듯한 코끼리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욕실의 크기도 상당히 커서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 바닥이 대리석같은 타일로 되어있어서 미끄러질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힐튼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입니다.

예전에는 샴프. 린수. 바스. 로션  등의 어매니티가 일회용으로 제공되었는데,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인지 전부 다회용으로 바뀌는 추세인 듯싶습니다. 

하지만 다회용으로 바뀔수없는 칫솔. 면도기. 비누. 샤워캡등은 일회용으로 제공해 주셨습니다. 

 

콘래드방콕 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에는 태국 전통모양의 조형물을 방안 여기저기에 비치해 놓았습니다. 

조각해서 만듯듯한 조형물은 섬세하고 집에 놓고 싶은 정도로 멋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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