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콘래드방콕 호텔 (CONRAD BANGKOK) 수영장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콘래드호텔은 힐튼아너스 (HILTON HONORS) 상위브랜드 호텔입니다.
한국에서 여의도 콘래도 호텔이 있는데 다른힐튼호텔보다 조금은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태국은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세계적인 5대호텔체인 (HILTON. HYATT. MARRIOTT. INTER CONTINENTAL HOTELS GROUP. ACCOR) 등의 호텔체인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경우에는 힐튼호텔 다이아몬드티어를 가지고 있어서 가능하면 힐튼호텔을 이용해서 혜택을 누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힐튼호텔 체인으로는 WALDORF ASTORIA. ACNOPY. CURIO. EMBASSY SUITES. HILTON GARDEN INN. HOMEWOO SUITES. LXR. SIGNIA BY HILTON. DOUBLE TREE. TEMPO. HAMPTON. HOME2 SUITES. CONRED. HILTON. TAPESTRY COLLECTION. MOTTO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가장 애정하고 아이들과의 추억이 많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이 없어져서 이제는 여의도 콘래드. 강남역 가든인. 경주힐튼. 부산아난티힐튼 만 있습니다.
힐튼호텔이 국내에 많이 없어서 이제는 티어를 유지하는게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올해까지만 힐튼 다이아몬드 혜택을 누리고 내년부터는 가고 싶은 호텔로 가려고 합니다.
빌딩숲으로 둘러쌓여있는 방콕콘래드 호텔 수영장입니다.
빌딩숲의 영향으로 낮시간에는 햇살이 약해서 물이 조금 차갑기 때문에 수영하기에는 조금 추워서 비치베드에 누워서 책을 보거나 아이패드 등으로 동영상을 보시면서 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영장은 7층에 위치해 있는데 콘래드호텔 7층에는 수영장외에 피트니스. 스파.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태국 현지인맛집, 태국 힐튼호텔, 무앙보란 가는방법. 아유타야 가는 방법. 태국여행 팁. 태국 방콕맛집, 방콕 왕궁. 왓포. 짜뚜짝 주말시장. 왓아룬. 왓 프라깨우.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문바. 아이콘시암. 킹파워 마하나컨. 짐톰슨. 아유타야. 무앙보란등 추천관광지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태국 방콕. 후아힌. 파타야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 에서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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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수영장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사우나를 이용하실 분들은 안내데스크에서 락커 키를 받으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수영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이들이 놀수있는 수영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물장난을 치기도 하고 즐겁고 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수있는곳 주변에도 소파와 비치를 준비해 놓았으며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던 후아힌힐튼. 밀레니엄방콕. 쉐라톤그란데수쿰빗. 힘튼수쿰빗. 파타야힐튼호텔 등에서는 수영모자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수영을 하려면 수영모는 필수인데 방콕호텔은 수영모자없이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인 듯싶습니다.
수영장 주변에는 야자나무등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대나무들을 많이 심어놓아서 운치 있었고, 이곳이야말로 지상낙원이자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올이 놓여있는 곳 옆에는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수질표시 (WATER QUALITY) 시간. 날짜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메인풀과 월풀의 염소와 물 온도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물온도가 27도~28도 라지만 수영장에 그늘이 져서 춥게 느껴졌습니다.
수영장 이용규칙입니다.
수영장과 월풀은 손님과 멤버만 이용가능하고 다이빙은 금지한다는 등 수영장을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시는 기본적인 내용을 기재해 놓았습니다.
낮시간에는 빌딩숲으로 둘러쌓여있는 수영장이다 보니 수영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한산했습니다.
썬비치는 가지런지 정리된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용객이 없었던 수영장에서 저는 물멍을 하기도 하고 오후일정을 정리하면서 편하게 누워있었습니다.
야자나무로 둘러쌓여있는 수영장분위기는 최고였습니다.
물온도만 높고 햇볕이 조금만 더 따스했다면 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었을 듯싶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아쉬웠던 것은 수영장에서 많은 시간은 보내지 못한것 입니다.
외국관광객들은 오랫동안 선비치에 누워서 태닝도하고 책도 읽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저는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수영장에 있는 풀바도 손님이 없는 오전시간이라 직원분들도 아직 출근 전인 것 같습니다.
콘래드방콕 수영장은 크기가 작지 않아서 이용객이 많은 시간에도 붐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의 깊은곳의 수심이 1.5M여서 안전을 위해 다이빙은 절대 불가합니다.
방콕콘래드호텔은 수질관리를 꼼꼼하게 잘하고 있어서 인지 물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녹음이 어우러진 수영장에서의 한나절의 여유는 참 행복했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호사를 누리기위해 따뜻한 남쪽나라인 방콕으로 여행을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심 속 수영장 치고는 사이즈도 작지 않았고 수영하는데 하나도 불편함이 없어서 만족스러운 콘래드호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수영장이 햇볕이들고 휴양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 수영장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방콕 콘래드호텔 수영장에서 휴양도하고 책도읽고 오후 여행계획도 확인하는 시간은 만족스러웠었습니다.
방콕콘래드호텔은 테니스코트도 있었습니다.
테니스코트는 수영장 바로옆에 있었고 테니스를 치러 방문하는 사람도 몇 번 본 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테니스장 옆에는 흡연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흡연장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언제쯤 다시 방콕을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기온이 낮아지는 추운계절이 오면 그때 다시 더운 나라로 잠깐이나마 피신해야겠습니다.
관광이면 관광. 휴양이면 휴양 모든게 충족되는 태국 방콕여행은 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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