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로 더욱 유명해진 방콕 조드페어 야시장 랭쌥맛집
춘호의 여행일기입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는 야시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하우뭄야시장과 조드페어 (JODD FAIRS : จ๊อดแฟร์) 야시장이 유명합니다.
쩟페어 야시장은 나혼자산다 에서 전현무씨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서 방송을 보신 분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랭쌥을 맛보기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조드페어를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택시. 그랩. 볼트. MRT등이 있는데, 저는 편하게 가고 싶어서 방콕 콘래드호텔에서 그랩 (Grab)를 타고 갔었습니다. 길이 조금 막혀서인지 그랩요금은 180바트를 지불했습니다.
방콕에서 MRT를 이용해서 조드페어 야시장을 가려면 수쿰빗 (Sukumvit)에서 가까운 Phra Ram9역에서 내리신 후
2번 출구 센트럴플라자 방향으로 가신 후에 1층 훼미리마트를 끼고 왼쪽방향으로 나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검정색 바둑알처럼 생긴 MRT 교통칩은 자동발권기를 이용해서 구입해도 되고 매표소에서 구입해도 됩니다.
조드페어의 대표음식이라고 할수있는 랭쌥입니다.
랭쌥 (Leng Zabb)은 우리나라 감자탕과 비주얼은 비슷하지만 새콤한 맛과 짠맛이 조금 강하기는 하지만 잘 삶아서인지 고기는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뼈속까지 한국인의 입맛을 가지고 태어난 저에게는 약간의 심심한 맛과 고수향이 나서 그리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랭쌥 소스에 고추를 곁들여 찍어 드시면 느끼함은 많이 느끼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랩쎕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큰 것은 999밧에 판매하고 있었고, 생각보다 뼈가 많고 살이 많지 않아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부들은 큰 사이즈를 주문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래간만에 태국여행을 왔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태국물가 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고 크게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다년간 수차례 태국으로 여행을 하면서 태국여행에서 느낀 진솔한 여행 후기와 방콕 수안나폼공항 패스트트랙 티켓. 방콕 수안나폼국제공항 비즈니스항공 패스트트랙. 태국 유명호텔. 태국 힐튼호텔, 태국 방콕맛집, 태국 현지인맛집, 태국여행 팁, 방콕의 대표관광지 왕궁. 왓포. 짜뚜짝 주말시장. 왓아룬. 왓 프라깨우. 태국 유명호텔. 태국 힐튼호텔, 태국 방콕맛집, 태국 현지인맛집,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문바. 아이콘시암. 킹파워 마하나컨. 짐톰슨. 아유타야. 무앙보란등. 무앙보란 가는 방법. 아유타야 가는 방법. 태국 투어예약 등 태국여행에 도움이 되는 후기가 작성되어있고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 태국 국왕의 휴양지로 불리우는 후아힌. 파타야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춘호의 여행일기에서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방문기간 동안 태국여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실 듯싶습니다.
방콕 제일 높은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킹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수영도 하고 휴양도 할수있는 방콕 밀레니엄힐튼호텔 수영장 (짜오프라야 야경은 덤)
오감을 만족시키는 태국 방콕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추천맛집 - 팁사마이 아이콘시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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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업그레이드는 덤 - 고풍스러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수 있는 태국 콘래드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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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아힌 힐튼 리조트&스파 풀바 (THAILAND HUAHIN HILTON RESORT & SPA
(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방문한 방콕 아시아티크 야시장
조드페어 야시장 오픈시간은 매일 오후4시에 오픈해서 자정에 문을 닫습니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싱싱한 랍스터와 새우등의 해산물도 많았습니다.
조드페어 야시장은 음식뿐만 아니라, 각종 장식용품, 옷등의 의류, 가방, 지갑등 판매하는 품목도 다양했습니다.
이번여행에서는 기회가 되지 않아서 짜뚜짝 주말시장을 방문하지 못했는데, 조드페어에 오니 왠지 시장분위기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조드페어야시장에서 맛있다고 소문난집들은 가족손님들, 연인, 친구와 함께 오신 분들로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노릇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새우입니다.
살이 실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쪽갈비에 매콤한 소스를 발라서 구워주는데 맛도 최고였습니다.
랭쎕을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직원분들의 손놀림이 엄청 빠르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대표간식 떡볶이. 오뎅. 김밥을 판매곳도 있었습니다.
김밥은 불고기김밥. 삼겹살김밥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음식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졌고 그만큼 한국의 인지도도 높아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데기와 각종 곤충들로 만들어 놓은 간식거리입니다.
이런 음식은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만 찍고 바로 패스했습니다.
전갈인듯 싶습니다.
꼬치에 꽂아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조드페어 야시장에는 각종 소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연인분들이나 친구끼리 오신 분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갑. 열쇠고리. 가방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보테가베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모양의 지갑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러종류의 칵테일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외국인 분들은 한잔씩 사서 걸어 다니면서 많이들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도팔고. 빵도 팔고. 음료수도 팔고, 맥주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각종 음료와 간식거리를 주문하고 옆에 테이블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보지못했던 소주들도 많았습니다.
선물소주. 아리랑소주. 건배소주등이 있었고 소주병에는 한국산이라고 기재도어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거리와 음식점등의 야외테이블에는 손님들도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음악소리와 방문객들의 소리가 크게 들려서 머리가 조금 지끈지끈거렸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도 머리가 아파서 일본여행중에 돈키호테에서 구입한 퀵을 먹으니 머리 아픈게 금방 없어졌었습니다.
저에게는 일본 두통약 퀵이 잘 들어서 다음에 일본 오사카 여행시에 많이 사서 쟁여놓아야 겠습니다.
여러사람의 사진과 방송에 방영된 사진을 붙여놓은 곳입니다.
저마다의 포정이 리얼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것 같았습니다.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고있는 비보이입니다.
신나는 음악에맞춰 개인기를 보여주는 공연에 한동안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비보이공연 하는곳 앞에는 팁박스가 있어서 많지는 않지만 관람료도 넣어드렸습니다.
태국에 오면 왠지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땡모반입니다.
가격은 60바트인데 시원해서 갈증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려고 그랩을 불렀는데 그랩이 잡히지 않아서 한참을 핸드폰에 시름한 끝에 볼트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알록달록 택시의 색깔을 보면 이곳이 태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태국여행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관광지중의 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태국은 관광. 휴양. 맛집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태국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태국의 물가가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지만 아직까지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휴가철을 맞아 태국.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괌. 사이판.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등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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