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호의 여행일기 (CHUN HO TRAVEL DIARY)입니다.
제주맛집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핫플레이스 맛집 자매국수입니다.
제주도 자매국수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1167-1입니다.
영업시간은 09시이고 라스트오더는 19시 40분입니다.
중간 브레이크 타임은 14시20분~16시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자매국수의 대표음식이자 많은 분들이 주문하는 고기국수와 비빔국수입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성산일출봉. 사려니숲. 쇠소깍 등의 제주시 추천관광지. 제주시 추천맛집. 서귀포시 추천관광지. 서귀포시 추천맛집. 효리네 민박으로 유명한 애월읍. 성산읍 등의 여행정보와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등의 여행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정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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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비행기를 타고 해외는 아니지만 제주도를 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오전 06시 40분 비행기라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해서 김포 롯데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김포공항 국내선으로 갔습니다.
여행가방을 끌고 가는 길이 그리 가깝지는 않았지만 여행 간다고 생각하니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제주도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아직은 해외여행 시 PCR 검사가 있어서인지 상대적으로 제주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듯싶습니다.
셀프체크인을 하고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고 탑승구로 출발했습니다.
지난번 제주도 여행은 사람이 없어서 조금은 자유로웠는데, 이번 여행은 지난번 여행보다 공항에서 사람에 치이는 느낌이 들정도로 많았고, 실외마스크착용이 해지되어서인지 왠지 더욱더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제주도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아름다운 사람들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제주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게이트에서 탑승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 활주로에서 탑승했습니다.
탑승구 앞에는 위험물의 기내반입 (휴대, 부치는 짐) 금지품목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위험물로 분류된 폭발성 또는 연소성이 높은 물질 등의 항공운송은 국제 민간항공기구 (ICAO)및 국내 항공법에서 정한대로 포장. 신고 및 접수 등의 절차에 따라 항공운송을 하여야 합니다.
폭발물 (탄약. 폭죽. 연막탄), 가스류 (가스라이터는 휴대만 가능. 에어로졸. 캠핑가스. 부탄가스. 소화가. LPG가스), 인화성액체 (페인트. 알코올. 신나. 라이터 기름. 휘발유), 인화성고체 (성냥은 휴대만 가능. 고체연료. 번개탄. 바베큐 숯), 산화성물질 (표백제. 락스. 파마약), 독성 및 전염성물질 (제초제. 살충제. 전염성 물질), 방사성물질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선 투과검사장비), 부식성물질 (빙초산. 습식배터리. 수은온도계), 기타 위험성 물품 및 물질 (일회용 리튬전지. 전자기기용 여분의 충전식 리튬이온전지. 전자담배는 휴대만 가능하며 드라이아이스. 연료전지) 입니다.
예외적으로 기내반입이 가능한 소량위험물과 용량은 사진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구름 위를 날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고,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제주의 땅을 높은 하늘에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김포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1시간여를 날아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HELLO JEJU 조형물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고 멋스러워 보였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버스투어. 온천여행. 스쿠터. 유람선. 카약. 마사지업소 등을 홍보하는 각종 홍보물이 가지 런지 정리되어 있었고 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열대나무들을 제주도에서 보니 왠지 해외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습니다.
공항에서 렌트카업체 버스를 타고 빌리카로 이동했습니다.
빌리카 셔틀버스는 코끼리. 타조. 원숭이. 기린 등의 동물 캐릭터가 있어서 한눈에 쏙 들어와 찾기 쉽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며 빌리카는 오래전에 저렴한 가격에 완전 자차로 예약을 해놓았아서 좋았는데, 복불복이지만 저희가 배정받은 차량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끼는 제주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자매국수로 정했습니다.
제주 소문난 맛집 아랑졸디 자매국수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고, 교통통제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자매국수 입구 옆 돌하르방의 익살스럽게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벌써 대기하고 있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제 앞에 11팀이나 계셨습니다.
키오스크에 핸드폰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는 시스템입니다.
자매국수 내부의 모습입니다.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서 손님이 많이 없었고, 테이블은 손님이 몰려올 것에 대비해 미리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자매국수 메뉴로는 고기국수. 비빔국수. 멸치국수. 멸고기국수. 돔베고기. 물만두가 있었고, 주류와 음료수로는 소주. 맥주. 제주막걸리. 코카콜라 등이 있었습니다.
자매국수는 원산지 표시도 해놓았는데, 돼지고기 제주도 오겹살, 아강발 제주도 미니족발, 콩국수 제주도 파란 콩, 멸치 국내산, 배추김치 배추&고춧가루 국내산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고기국수는 깔끔한 멸치국수에 도톰한 돼지고기를 넣어서 아이이가 먹어도 좋을 것 같고, 멸치국수는 깊고 깔끔한 멸치육수로 만들어서 국물이 남녀노소 누구든지 좋아할 맛인 듯싶습니다.
셀프코너에는 손님용 앞치마도 있었고, 밑반찬과 아이들의 이유식을 위해 전자레인지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입구에는 제주도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땅콩 전통주. 한라봉막걸리. 감귤막걸리. 청보리막걸리. 감귤캔막걸리. 한라산꿀로만 허니스틱. 우도 땅콩전통주. 우도땅콩 찰떡 로쉐 등 여러 가지 특산품 등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자매국수는 국수 곱빼기 주문시 1천원이 추가되며 1인 1메뉴 주문시 면 리필 가능합니다.
자매국수는 돼지 사골을 정성으로 우려내어 깊고 담백한 맛을 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양파 간장절임. 깍두기. 배추김치입니다.
물만두입니다.
특별한 물만두는 아니었지만, 김가루와 참기름. 파. 통깨를 듬뿍 넣어서 고소한 느낌도 들었고,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큼지막한 고기가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입니다.
비빔국수는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의 조화가 최고였습니다.
고기국수입니다.
고기국수는 베지근하고 담백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며, 마치 일본여행시에 먹었던 라멘을 먹는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라멘보다도 훨씬 맛있었고, 진한 육수국물이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자매국수의 면은 치자면으로 염증. 독소배출. 기관지에 좋고 쫄깃한 노란 치자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빔국수에 고기 한점 을 싸서 같이 먹으니 아 이 맛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맛있어 보이고 입으로 먹어도 만족스러운 고기국수는 지금껏 먹어본 국수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듯싶습니다.
잘 삶아진 고기와 함께 먹는 고기국수 가격도 저렴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아침을 맛있는 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하기 위해 관광지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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