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오름을 검색하면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는 오름이 금오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있으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금오름은 금악오름 (왕매).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산정부에 대형의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화구 내의 산정화구호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들어나 있다고 합니다.
금악오름은 '검. 감. 곰. 금"은 어원상 "신" 이란 뜻이여서 옛날부터 신성시되어온 오름이라고 하며 해송. 찔레. 삼나무. 윳노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금오름 정상의 모습입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풀밭주변에는 사람들이 이동한 곳에 붉은색 황토 길이 나있었습니다.
분화구와 노을의 아름다운 콜라보가 환상적인 아름다운을 관광객에서 선사하는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오름과 성 이시돌목장은 애월읍 소길댁이라고 불리는 인기가수 핑클의 이효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춘호의 여행일기에서는 제주도 생생여행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정보를 찾으실때 "춘호의 여행일기"가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상세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제주시 추천여행지. 서귀포시 추천 여행지. 성산일출봉. 사려니숲. 쇠소깍 등의 제주시 추천 관광지. 제주시 추천 맛집. 서귀포시 추천관광지. 서귀포시 추천맛집. 제주 가성비 추천렌트카. 효리네 민박으로 유명한 애월읍. 성산읍 등의 여행정보와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 등의 여행후기를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주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 꼭 방문하셔서 제주여행에 도움 되는 알찬 정보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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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흑백사진처럼 노을이 지고난후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노을 전과후의 모습 전부 아름다웠고 다른듯한 매력을 주는것 같았습니다.
금오름 북쪽 정상에서는 바람도 적당히불고 주위가 풀밭으로 되어있어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다음번 제주방문시 기회가 된다면 페러글라이등에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제주도에서 꼭 먹어야할 간식 한치빵 이라고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한치빵 개당 가격은 3천원이며, 한치 빵은 제주산 메밀 반죽에 한치를 갈아 제주산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치즈크림으로 더욱 맛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주한치빵은 제주축협 삼다한라치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치는 한치라 불리는 오징어 과로 다리가 짧아 한치밖에 안된다고 해서 한치라 불린다고 하네요.
한치 빵은 오름에 오르기 전 저녁식사 전이라 출출함을 달래기에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있는 금오름 안내도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금오름은 크지 않고 아기자기하게 모여있어서 구경하기가 편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많이 있는데, 경치가 아름답고 붉게 물든 야경을 볼 수 있는 금오름 이야말로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오름까지 올라가는데 소요시간은 주차장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되지만, 정상 부근에 오르막길이 있지만 아이들도 오를 수 있는 난이도의 오르막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을 모습입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을보니 마음까지 편해졌고, 이곳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제주 1달살이를 꼭 해보면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러 곳을 가보고 싶고, 제주 현지인 맛집도 많이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금오산 정상에는 관광지에서 많이 볼수있는 철탑이 있었는데, 왠지 철탑이 화산 분화구를 지켜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금악담"이라고 불리는 산정화구호를 갖고 있는 신기한 기생 화산체라고 합니다.
금오름은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오름중에서도 화구호가 있는 몇 안 되는 오름 중 하나이며, 비가 오면 화구호에 물이 고이기는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금오름 주변에는 토끼풀. 야생화등도 많았고 사진촬영하기 좋은 갈대숲도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어느곳으로 돌려도 포토스팟이 될 것 같은 금오름이었습니다.
돌탑에 꽂아놓은 나무 작대기가 왠지 구슬프게 느껴졌었고, 돌탑은 각종 풀들로 뒤덮여 있어서 마치 누군가의 돌무덤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습니다.
분화구 주변에는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위해 크고 작은 돌 하나하나 올려놓은 탑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돌 하나를 주워서 돌탑 가장 높은곳에 올려놓았는데, 신들이 계시다면 저의 소원을 꼭 이루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찾는 오름이여서인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길이 나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서 셀카를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신기한듯 화산 분화구 주변을 자세하게 관찰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화구호에 물이 고인물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하던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운이 좋았는데, 물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었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화구호 입니다.
여러 풀들과 잡초. 돌탑이 점령해버린 화산구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이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많은 오름을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물이 고여있지 화구호 주변의 모습입니다.
여기에도 돌탑들이 많이 쌓여있었으며 저 언덕 너무에 이제 일몰이 시작하려고 하는 듯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마치 하늘로 승천하려는 용과 같이 비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돌탑입니다.
크고작은 돌들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았으며, 하늘에 떠있는 구름과 조화은 왠지 돌탑의 영혼을 가지고 가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제 일몰을 보러 금오름 일몰명소도 가는 길에 만난 경계초소 인듯한 건물이 있었습니다.
경계초소 인듯한 건물의 주변은 주변은 황토흙으로 되어있었으며,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깃발은 바람에 힘겹게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금오름은 해발 427.5m, 분화군 바깥둘레는 1.2km로 금악마을의 중심에 있으며 금악물. 거문오름. 금악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지다 지금은 금오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서부지역 전부를 손바닥처럼 볼수 있는 금오름은 지리적 요충지로서 일제강점기 수많은 진지동굴이 만들어졌으며 4.3때 제주 주민들의 피난처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마을 재건으로 2개를 남기고 지금은 다 메웠다고 합니다.
금오름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으며 블랙스톤 골프장. 한라산. 금악마을. 비양도. 돼지농장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금오름 정상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을 보기위해 연인. 가족. 친구 등이 삼삼오오 모여서 일몰을 기다리고 있었고, 정상 주변에는 송전탑도 있었고, 바삐 움직이는 웅장한 풍력발전소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릇파릇 자라나는 푸른 풀들과 하늘색. 붉게 물들기를 준비하는 하늘색의 조화가 참으로 아름답게 이뻤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화롭고 고요한 마을에 축복을 내리듯 묽은 노을이 점점 온 하늘에 붉은 물감을 뿌리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는 제가 오늘은 제가 생각했던 만큼의 노을은 보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촬영해본 사진입니다.
형형색색의 색상과 화산구의 조화가 참 잘 어우러진것 같았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덕분에 감성사진을 촬영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금오름을 내려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길도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빠지고 한산한 모습이어서 조용한 시골마을을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자그마한 연못에는 조각배 한척이 주인을 기다리는 듯 애처롭게 물 위에 떠있었는데, 왠지 그 모습이 조금은 슬퍼 보이는 듯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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